산펠레그리노 2024-25 영 셰프 경연 재개, 지역 결선 심사 위원 발표

2024.06.13 10:40:53

 

이탈리안 미네랄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가 ‘산펠레그리노 2024-25 영 셰프 경연 대회’의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이번 경연의 아시아 지역 결선은 홍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셰프 심사위원단은 홍콩 비키 챙 (Vicky Cheng) 셰프, 태국 추다리 탐 데바캄(Chudaree ‘Tam’ Debhakam) 셰프, 일본 안토니오 이아코비엘로(Antonio Iacoviello) 셰프, 홍콩 데이비드 라이(David Lai) 셰프, 홍콩 비키 라우(Vicky Lau) 셰프, 대만 리치 린(Richie Lin) 셰프, 싱가포르 조앤 시(Johanne Siy) 셰프로 구성됐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경연 대회’는 지난 2015년 첫 시작 이래 회마다 수천명의 지원자와 함께 스타 셰프들을 배출하며 미식업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요리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젊은 셰프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출범한 ‘영 셰프 아카데미’ 역시 회를 거듭하며 전세계 1,341명의 영 셰프와 616명의 시니어 셰프, 멘토단과 국제적인 명성의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글로벌 최대 미식업계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본 경연은 지원자 모집을 위한 참가 신청부터 최종 결승까지 2년 주기로 진행되며 30세 미만의 셰프라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6월 19일까지 지정된 양식의 지원서와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 레시피를 준비해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www.sanpellegrinoyoungchefacademy.com/the-competition/application-for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ALMA의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 15개 지역별로 진행될 결선에 참가할 영 셰프의 후보자가 선발되게 된다. 지역 결선 진출 셰프들은 참가국의 지역 심사위원단 앞에서 실시간 요리 대회를 펼치게 된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Copyright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식품외식경영 서울 강남구 학동로 18길 13, 2층(논현동, 청석타운빌) 발행인 : 강태봉 | 편집인 : 이 준 | 전화번호 : 02-3444-3600 Copyright FOOD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