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프랜차이즈] 배달창업 시장 속 요즘뜨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Top4

최근 1인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배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홀장사만 했던 많은 브랜드에서 배달서비스를 추가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도 서둘러 배달서비스를 추가함은 물론, 개인 창업자들도 배달전문점인 아이템으로 업종전환을 하거나 초기창업을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배달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덕분에 배달시장의 성장은 상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수많은 배달전문점 중 눈부신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프랜차이즈 4곳을 알아본다.

 

한식분야계 다크호스, 다수매장 월1억 이상 월매출 기록 중인 '혼밥대왕'

 

 

배달음식 중에서도 365일 유행타지 않는 아이템이 바로 '한식'이다.

그 중 배달창업 브랜드 '혼밥대왕'은 매해 늘어나는 1인가구를 타겟으로 하면서도 맛은 전문점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품질을 선보인다. 

 

 

혼밥대왕이 배달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 50여가지 히트메뉴 레피시 보유 등 때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불호 없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 연일 주문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미 배달어플 ‘배달의민족’에서는 깃발(울트라콜) 하나로 357배 성과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배달의민족’ 어플 내에서 한식분야 주문많은 수 상위랭킹을, ‘요기요’에서 한식분야 우수업체로 다수 매장이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 '국민 고기'로 통하는 삼겹살의 인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맛을 사로잡는다.

실제 대한민국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23.3kg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때문에 외식 창업 중 삼겹살 프랜차이즈는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고기전문점 창업도 비대면이 대세…'배달삼겹 직구삼' 주목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시장에 비대면이 일상으로 자리하면서 '삼겹살 프랜차이즈'도 매장 대신 배달삼겹이 뜨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에 따르면 ㈜모두 여는 세상이 운영하는 배달삼겹 직구삼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매출과 객단가가 모두 높아 수익성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배달삼겹 직구삼의 경우 4억3498만원을 올렸고, 새마을식당은 5억961만원을 기록했다. 엉터리 생고기는 5억3058만원이다.

 

특히 면적당 평균 매출에서는 직구삼의 약진이 눈에 띈다. 또한 같은 기간 배달삼겹 직구삼 가맹본부인 모두 여는 세상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41억1672만원, 2억원을 기록했다. 엉터리 생고기 가맹본부 엉터리는 매출 19억7389만원에 영업이익 3억3150만원이다.

 

객단가가 높은 배달삼겹 '직구삼'은 창업비용 부담도 적다. 배달삼겹 직구삼의 창업비용은 3300만원이고, 새마을식당이 1억3282만원, 엉터리생고기가 1억8870만원이 든다.

 

 

이처럼 배달삼겹 ‘직구삼’은 최근 창업 트렌드와 맞물려 소자본창업 아이템의 정석으로 평가 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을 주메뉴로 삼고 있다는 점과 배달 서비스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혼밥, 혼술, 가족 단위 식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직화고기 외에 △자체개발 깊은 맛 소스 △믿을수 있는 좋은 재료 △신메뉴개발 등을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매장운영이 간편하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원팩키지화 된 상품과 직구삼이 자체 개발한 특허 훈연기로 최단 1분 30초의 짧은 시간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실례로 직구삼 가맹점주 대부분이 외식사업 경험이 없는 청년 창업자들로, 창업해 매장을 탄탄히 운영해 가고 있다고.

가맹본부는 마케팅과 푸드생산공장, 물류시스템 지원, 창업비용 지원 등 맞춤형 프로모션 등으로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다.

오재균 배달삼겹 직구삼 대표이사는 "삼겹살 배달이 아직 생소하지만 맛본 소비자는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로 재주문율 또한 높은 편"이라며 "적은 창업 비용과 높은 수익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차별화 된 전문점식 복합메뉴로 소비자들을 매료시킨 '닥엔돈스'

 

 

배달시장이 나날이 커져갈수록 경쟁이 심화되어 살아남기가 어렵다. 그래서 대개 샵인샵으로 매장 내 또 다른 브랜드를 함께 끼워넣어 매출을 올리고자 한다.

그렇지만, 굳이 샵인샵창업을 하지 않고도 3개의 창업을 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가 등장했다. 바로 '닥엔돈스'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루 갖추고 있는 닥엔돈스는 쪽갈비, 치킨, 구운족발 등 전문점식 히트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여러 가지 메뉴를 아무렇게나 끼워 넣는 것이 아닌, 많은 연구 끝에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전문점식의 메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쪽갈비의 경우 질좋은 쪽갈비 공급을 위해 2018년 자체공장을 설립하여 평균 도축 3개월 이내 우수한 쪽갈비를 전 가맹점에 대량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공급을 하고 있어 어떤 지점에서 먹더라도 잡내없이 맛있는 쪽갈비를 맛볼 수 있다고.

 

뿐만 아니라, 치맥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할 정도로 맛으로 인정받은 치킨과 구운족발 등 히트메뉴를 선보여 꾸준히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조리법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굽고, 튀기고, 삶고 하는 번거로움 없이 숯불오븐기법 하나로 히트메뉴 3종 모두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보다 효율적으로 매장운영이 가능하여 단일화된 동선 및 조리법으로 노동력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식자재 품질은 높되,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챙긴 '피치랑'

 

 

과거 골목 C상권에서 시작하여 입소문을 타면서 급속도로 성장세를 보인 피자프랜차이즈 '피치랑'은 매장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 직원이 창업한 가맹점만 10곳이 넘을 정도로 가맹점주 만족도가 높다고.

 

 

아직 유명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만큼 맛과 가성비 모두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내는 것은 물론, 2020년 5월부터 피자식자제 전문 유통업체 코넬푸드와 계약을 맺으며 도우 및 치즈의 품질은 높이고 공급가는 오히려 낮추면서 더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기존 피자의 평도 높은 편이였으나, 식자재의 품질이 올라가면서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흑미도우와 식어도 치즈가 많이 굳지 않고 스트레칭이 좋은 식감을 유지하는 치즈로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고.

 

 

또한, 치킨전문점 못지 않은 치킨 메뉴도 함께 제공하며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고 있는데, 특별 비법 파우더를 사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일명 ‘겉바속촉’ 치킨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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