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웃겨야 산다! 외식업계 광고, 유머코드 통했다

‘뻔’하지 않은 ‘FUN’한 광고가 외식유통업계 광고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화’를 잠재우는 유머코드, 특히 너무 뻔하거나 과한 요소는 최대한 절제하고 가벼운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는 광고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명 소비자를 웃겨라, 유머코드 장착한 식품광고 눈에 띄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배우 김혜자가 출연한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김혜자는 특유의 우아한 미소로 "우리 아들은 아무거나 안먹거든요. 매콤한 걸 잘 먹거든요"라며 내슈빌 핫치킨버거의 특징을 표현한다. 또 "우리 아들은 이거(자막에는 '혜자스러움의 결정체 내슈빌 콤보') 다 먹을 수 있거든요"라는 김혜자의 대사에 안재홍은 "어머니, 좀 도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는 대사로 맞받아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족발야시장은 전속모델인 전현무가 함께한 반반족발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전현무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기발랄한 표정과 몸짓을 선보이며 마치 쌍둥이가 된 것처럼 반으로 나눠지는 반반댄스를 선보였다.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배경음악과 간단하면서 따라하기 쉬운 안무도 호응을 얻었다.

 

 

던킨은 음악개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피추(추대엽)을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 속 카피추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젤리가 왜 거기서 나와~', '젤리가 왜 커피에서 나와~', '마음껏 씹어 주라고~' 등 B급 감성을 섞은 중독성 강한 가사를 선보였다. 또 화면 가득 쏟아지는 커피와 커피젤리로 음료의 특징을 강조했고, 익살스러운 카피추의 표정과 상반되는 모델들의 진지한 표정 등을 담아 코믹한 매력도 더했다.

 

 

피자알볼로는 퓨전국악그룹 '이날치'와 댄스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협업한 CF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광고는 피자알볼로의 브랜드 가치가 담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수제로, 제대로, 알볼로'라는 주제를 담았다. 여기에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영상미와 피자알볼로의 신념과 정성을 노래한 경쾌한 배경 음악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유튜브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앰비규어스의 춤만으로 구성된 댄스 버전 광고도 공개돼 있다. 댄서들이 춤을 추고 있는 와중에서도 이재원 피자알볼로 부사장이 홀로 리듬을 타며 도우를 돌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튜브 댓글에서도 "저 댄스에 저 음악에 피자 돌리는 게 이상하게 어울린다"는 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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