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결제수단 ‘소상공인 간편결제’, 2년여 만에 결제액 1조원 돌파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 1년 10개월 만에 1조원 돌파, 특히, 7월 5,000억원 돌파 후 4개월여 만에 2배로 급성장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인 소상공인간편결제액이 1조원을 돌파(11.10일 기준, 10,010억원)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결제시스템 제로페이가 2년여만에 결제액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비대면 경제가 커지면서 제로페이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제로페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지 1년10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무엇보다 지난 7월에 5000억원 돌파 이후 4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서며 제로페이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로페이 결제액이 늘면서 가맹점 신청도 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비대면 소비에 관한 관심이 증가한 영향이다.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은 10일 기준 66만 6000개로 지난해 말(32만 4000개)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규모별 가맹점 현황을 보면, 0%대의 결제수수료를 적용받는 소상공인 점포가 61만개(91.9%)이며, 특히 결제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연 매출액 8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가맹점이 89.1%인 59만3000개를 차지하고 있다.

 

결제실적의 경우 전체 결제액 중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70.0%, 연 매출액 8억원 이하의 가맹점에서 62.5%가 결제되어 총 결제액의 60% 이상이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결제액은 생활·교육이 20.2%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 20.18%, 편의점·마트 18.8%, 가구·실내장식 7.3%, 식자재·유통 6.7% 순으로 나타났다.

 

간편결제 모바일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과 46종의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되고 있으며 결제 수수료가 없고 발행·관리비용 절감(지류 3.8% → 모바일 1.5%), 부정유통 방지 등의 이점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의 경우, 여성이(61.3%) 남성보다(38.7%) 더 많이 사용하고 있고, 연령별로는 40대(38.8%)가 가장 많았으며 30대(28.9%), 50대(15.7%) 순으로 나타났다.

 

 

한결원 윤완수 이사장은 “간편결제가 4개월여 만에 누적 결제 5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급성장했다는 것은 간편 결제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는 해외결제 연동과 온라인 직불경제 도입으로 소상공인들의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앞으로 간편결제가 보편적 비대면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2023년 가맹점을 200만개로 확대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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