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0 IFS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0 IFS 프랜차이즈 서울은 다양한 프랜차이즈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여 각 브랜드의 홍보와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다. 외식인은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가하는 만큼 업계 종사자들의 참여도 높을 것으로 보고 외식인의 전문성있는 품질 관리 서비스를 알리고자 참가를 결정했다.
행사 기간 동안 외식인은 체계적인 매장 관리와 본사 및 슈퍼바이저 업무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을 알려 고객사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미 여러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도입하고 있는 가맹점 정기 품질 진단 대행 서비스를 소개하며 본사의 관리 효율 및 비용 절감효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외식인 관계자는 “외식 스타트업으로서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기간 동안 가맹점 운영 품질 진단, 커뮤니케이션 툴 기능, 가맹 개설 관리 기능과 전자 계약 기능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외식인만의 서비스를 알리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약 80여 곳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해도 팁스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