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을 소개합니다

30개소 출품…5개 간판 선정 총 상금 500만원 시상

 

서귀포시가 ‘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결과 수상작 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간판상을 통해서 간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광고업체의 자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서귀포시 지역 업소 30곳이 참여했다.

 

출품된 간판은 “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 “건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등의 기준으로 전문기관 평가(한국옥외광고센터)를 통해 선정되었다.

 

 

심사 결과 대정읍 소재 커피전문점 ‘모슬포정미소(시공: 제주시 이든광고)’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은 안덕면 소재 독채펜션‘덕수하루(시공: 제주시 애드플러스)’, 은상은 강정동 소재 음식점 ‘보래식탁(시공: 경기도 의왕시 개미디자인)’, 동상은 안덕면 소재 커피전문점 ‘비아라테(시공: 제주시 제이앤씨플러스)’와 법환동 소재 제과점‘슈언니마카롱(시공: 서귀포시 준광고)’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모슬포정미소”는 할머니와 부모님이 쌀을 빻고 떡을 만들던 자리에서 손녀가 커피를 내리고 쌀과자를 만드는 업소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담아 투박하지만 따듯한 느낌의 동파이프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이고 개성 있는 간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덕수하루”는 은은한 후광 조명의 간판을 돌담에 부착하여 60 x 30센티의 크지 않은 간판임에도 가독성을 높이고 깔끔하고 따듯한 느낌을 잘 표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5개 작품은 간판주와 간판 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 각각 시상되며, 대상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40만 원, 동상(2개 작품) 2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서귀포시 간판 홍보 자료로 쓰이게 된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기존 획일적이고 관행적인 광고물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간판,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간판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공모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점의 아름다운 간판이 선정되어 홍보해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도시미관과 간판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서귀포시를 더 아름답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경관개선 사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개고기 대체제 '흑염소' 보양탕 전수문의 급증 , '흑염소 전문점' 전수과정 개최
이제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차세대 보양식전문점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메뉴에 염소탕을 추가하거나 아예 '염소탕 전문'으로 간판을 바꿔 다는 사례도 늘고 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오는 4월19(금)~20(토)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경기도,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상반기 교육생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경기스쿨은 지난해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서 사업명을 바꾼 것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취‧창업 유망 직무교육과 일경험 제공 등 재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상반기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경기남‧북부), 성결대학교(경기서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경기동부)에서 유통‧물류 전문가, 드론마스터, 시니어 광고패션모델 등 13개 교육과정에 310명을 모집한다. 직무교육 외에도 다양한 일경험 및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40~64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및 주말과정 운영을 통해 퇴직예정자 등 직장인에게도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과정 및 일정, 선발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과 과정별 교육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중장년 세대는 그동안 맺어온 학연, 지연의 관계보다 새로운 학습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개고기 대체제 '흑염소' 보양탕 전수문의 급증 , '흑염소 전문점' 전수과정 개최
이제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차세대 보양식전문점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메뉴에 염소탕을 추가하거나 아예 '염소탕 전문'으로 간판을 바꿔 다는 사례도 늘고 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오는 4월19(금)~20(토)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사누키우동·돈카츠' 창업 과정 모집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맛집의 오너셰프가 전수창업을 진행한다. ‘미토요’는 <돈가츠>와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미토요 돈가츠는 드라이에이징으로 72시간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돈 로스가츠’와 ‘코돈부르’(치즈돈가츠), ‘카레돈가츠’, ‘새우모듬가츠’가 인기 메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 미토요 대표메뉴 수타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전수 레시피 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이번 전수창업과정은 기존 점포 운영자, 특히 운영 중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미토요'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누키우동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반죽밟기),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우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