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대표 안세진)의 유황오리 전문점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가 O2O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놀부는 유황오리 배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 잠실점을 시작으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도시 외곽으로 이동해야 맛볼 수 있던 고급 유황오리 요리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는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유황오리에 인삼, 대추, 견과류 등 23가지 한약재와 찹쌀밥을 넣은 건강식을 선보이고 있다. 예부터 유황오리는 해독력이 강해 중풍, 고혈압,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알려졌다. 특수 제작된 가마에서 섭씨 400도의 온도로 전통 진흙 토기에 담긴 유황오리를 3시간 이상 구워내 최고의 보양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5일부터 시작되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오리 주요리, 후식으로 구성된 유황오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상차림 구성이 푸짐하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집들이 음식 등 손님 접대, 가족 식사에도 손색이 없다.

놀부는 잠실점 배달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주요 배달 앱에서 5~10% 할인된 가격으로 메뉴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 관계자는 “추석을 앞둔 시점에 배달 서비스를 선보여 가족 단위 손님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유황오리를 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황오리진흙구이의 가격은 3~4인 기준 6만8000원이며, 샐러드, 야채죽, 소스 2종, 찬 5종이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배달 서비스 런칭 기념 특별 메뉴로 기본메뉴에 쟁반막국수가 포함된 유황오리세트를 7만6000원에 판매한다. 잠실점의 배달 서비스는 요기요, 배달의 민족 등 주요 O2O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