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창업] 종로 청년창업센터, 입주 희망자 모집

 

(식품외식경영) 종로구는 종로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오는 1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세워진 종로 청년창업센터(새문안로 3길 3, 내일빌딩 사옥 5층)는 입주기업 사무실은 물론 개방형 사무공간,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서울의 중심가에 위치한 깨끗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양질의 창업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어 지난해 2월 공식 개소 이후, 관내 청년 창업가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입주기업은 소정의 입주 부담금만 내면 센터 시설을 모두 이용 가능하고 법률과 세무, 경영, 마케팅 관련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포함한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종로구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개척은 물론이고 창업 관련 공모사업 정보, 투자유치 정보 역시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팀) 및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창업자(팀)이다. 단체의 경우 구성원 수를 4인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입주 후에는 센터로 사업장 소재지를 변경해야 할 의무가 있다.

 

현재 IT 및 기술(방송통신, APP 개발 등), 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 출판 등), 디자인,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 19세에서 39세에 속하는 서울시민으로 3년 이내 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종로구민, 여성, 장애인, 국가유공자 또는 지식재산권 활용사업, 투자유치 기업 등을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등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1월 13일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tartup@jfa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받는다.

 

구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 창업아이템의 시장성, 기업의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22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정 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업무 공간을 배정받아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수창업자에게는 별도 입주심사를 통해 1년 연장의 혜택 역시 제공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눈부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입주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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