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쓰노그룹, 시장 조사 결과 발표…코로나19 팬데믹 하에 일본 ‘쌀겨유’ 시장 성장

일본 ‘쌀겨유’ 시장 전년 대비 42% 성장

일본 와카야마에 본사를 둔 일본 쓰노그룹이 일본 내 ‘식물성 식용유’와 ‘쌀겨유 판매량’을 조사했다.(3~5 닛케이(Nikkei) 64개 체인점 및 일본 내 점포 461개 월 총매출 기준 데이터).

 

이 결과 가정용 쌀겨유 시장이 전년 대비 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유 판매가 전년 대비 11% 늘어난 가운데 일본 내 쌀겨유와 참기름 판매량은 긴급 사태 발령 기간 동안 42% 증가했다.

 

쌀겨유와 참기름 판매 급증은 코로나19 팬데믹 하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대규모 소매점의 식물성 식용유 판매량 조사한 시장 보고서 발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밥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세

가정용 식용유 시장 성장은 집에 머무는 사람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발령 이후 재택근무, 학교 및 식당 폐쇄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증가했다. 식물성 식용유 수요 증가는 쌀겨유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설명할 수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쌀겨유와 참기름은 일상에서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쌀겨유는 산화에 강하고 일본인들에게 건강에 좋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수요가 증가했다.

 

 

쓰노 쌀겨유 판매 증가

쓰노 브랜드 쌀겨유는 180~1500g의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500g 용량 제품이 가장 인기가 높지만 팬데믹 기간 중 1500g 용량 제품 판매도 증가했다.

 

쌀겨유는 매일 모든 종류의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에 좋은 기름으로 인식되고 있다. 2019년 쓰노의 일본 EC 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서베이에 따르면 쌀겨유는 튀김 요리, 볶음 요리, 삶는 요리에 사용되며 일본식 중국 요리, 서양식 요리의 드레싱에도 활용된다.

 

쓰노그룹(TSUNO Group)은 쌀겨 연구를 통해 건강, 미용,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쓰노그룹은 3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인 쌀에서 얻어지는 쌀겨를 활용하고 있다.

 

쓰노 제품은 일반 가정, 식품업계, 의료계부터 화장품 업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쓰노는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쓰노그룹은 창사 이래 품질 관리, 환경 및 안전을 우선 순위로 두고 연구 개발, 생산, 유통, 판매 등 모든 기업 활동의 근간으로 삼아 왔다.

쓰노그룹은 ‘친환경 제품이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져다 준다’는 믿음 아래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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