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동작구, 첫 번째 청년카페 운영자를 모십니다.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또는 대표자가 청년인 단체 대상, 오는 26일까지 접수

 

동작구가 본동 일대 카페문화거리 조성의 촉매제 역할을 할 동작청년카페 위탁 운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동작청년카페」는 본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인 본동 카페문화거리 조성 마중물 사업으로 10년 이상 방치된 옛 구립강남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이달 중 완공 예정이다.

 

규모는 연면적 227㎡, 지하1~지상2층이며, 1층에는 카페와 한강조망데크, 2층은 카페와 소규모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자 선정 후 청년 운영자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6월까지 맞춤형 인테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적의 카페 운영자를 발굴하기 위해 구는 공모방식으로 예비창업자를 선정하며, 특색 있는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카페 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립기반 형성을 돕는다.

 

선정된 카페 운영자에게는 카페공간 및 커피머신기 등 제조 장비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운영 기법 전수 및 마케팅, 홍보, 경영·세무 등 전문분야 컨설팅도 지원한다.

 

청년카페 운영은 금년 7월이후, 운영기간은 2년, 건물 및 카페 운영에 필요한 전반은 운영자가 관리하며, 반기별 수익성 등을 분석하여 창업자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년 연장계약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또는 대표자가 청년인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예비 창업자이다.

 

운영자는 외부전문가의 서류심사와 운영계획 발표(PPT) 및 질의응답 등 심사위원회의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며 5월 중 최종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작성하여 4월 26일까지 동작구청 경제진흥과(노량진로74 유한양행빌딩 9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동작청년카페 조성·운영으로 본동 일대를 카페문화거리로 조성할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외부인구의 유입으로 도시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색있는 카페운영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문화공간 4개소를 추가조성, 사업을 확장하여 지속가능한 카페문화거리 기반을 마련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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