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충북에 '스마트 전통발효식품 건강힐링 타운' 생긴다

충북도는 제20대 대선공약 건의과제로 김치 등 전통발효식품 메카 조성을 위한 스마트 전통발효식품 건강힐링 타운 조성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전통발효식품’ 메카 조성에 나선 충북

충북도는 스마트 전통발효식품 건강힐링 타운 조성이 대선공약으로 반영될 경우 1200억원(국비 960, 지방비 240)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김치산업 진흥센터, 장류산업 지원센터, 식초산업 지원센터, 전통주산업 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 지원센터, 전통발효식품육성 플랫폼 구축, 전통발효식품 힐링체험관 등이다.

 

특히 도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통발효식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충북의 전통발효식초 생산액은 전국 1위로서 지난해 전국 46% 이상을 점유했고 김치생산량과 수출량, 중견김치업체 수도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치 생산량(8만3824톤), 수출량(5155톤), 중견김치업체 수(19개소) 등은 각각 전국 2위이며, 290억원을 들여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전통장류산업은 제78호 장류(된장) 식품명인(조정숙)이 운영하는 다농식품을 비롯해 고시랑장독대(건조청국장), ㈜콩세상(작두콩청국장), (영)두리두리(된장) 등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다수 있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영동군의 와이너리를 비롯해 9개소로 전국 20%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는 장희, 화양, 도란원 등 매년 전체 수상의 30~40%를 휩쓸고 있어 프랑스의 보로도 와인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충북은 전통발효식품산업 메카로 성장할 산업기반이 튼튼하며 특히, 충북 오송에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오송바이오진흥재단 등이 있어 충북 특화 식품·바이오산업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충북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스마트 전통발효식품 건강힐링 타운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을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 건의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건의과제를 대선공약으로 반드시 반영시켜, 충북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블루오션인 전통발효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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