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농업 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 모집

10월 24일까지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농협경제지주와 올해 마지막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1 K-Champ Open Bridge’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 K-Champ Open Bridge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 기업 간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 사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경제지주의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6개 업체에는 협력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혁신센터의 직·간접 투자 검토 △공간 지원 △협업 종료 뒤 농협경제지주 자체 데모데이를 통한 후속 협력 등 추가 지원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 마지막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농·식품 분야 △축산 경제 분야 △유통·물류 분야 △해외 진출까지 크게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 세부 수요 기술은 경기혁신센터 오픈 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며 경기혁신센터 오픈 브리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매칭 미팅 대상 기업을 선발하며, 올해 안에 협력 지원금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농협경제지주와 의미 있는 협업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농·축산업 분야의 혁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기술 검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90건이 넘는 사업화 연계를 진행해 왔다. 올 하반기에는 농협경제지주, BMW 그룹 코리아, 대교,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등으로 참여 그룹사를 확장하는 등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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