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이슈]인건비 절감 이끈 무인시스템 선도, ‘얌샘김밥’ 주목

프리미엄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에서 지난해 선두로 도입한 무인화 시스템이 운영 혁신을 가져온 데 이어 분식창업 시장 전체로 퍼져나가며 점주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활성화된 ‘언택트(Un-tact) 마케팅’의 영향으로 마트나 대형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등을 중심으로 무인결제시스템 키오스크가 등장했다. 언택트 마케팅은 직원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제품 구매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외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분식업계에서는 얌샘김밥이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해 매장 최적화를 완료했다.

 

 

얌샘김밥은 이미 지난해부터 키오스크와 함께 무인김밥기계 3종(라이스시트기, 야채절단기, 김밥절단기) 등을 도입하며 무인화시스템의 선두 주자로 활약해왔다. 분식업계 무인화 시스템의 시초로서 시범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현재는 신규 오픈 매장마다 빠짐없이 적용하고 있다.

 

무인화 시스템의 원조 브랜드답게 키오스크 내부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기존 점주들 또한 동종업계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본사 차원에서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셈이다. 또 스탠드형과 테이블형 두 가지 타입으로 지원해 매장 규모나 점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해당 시스템은 메뉴 특성상 즉석 제조가 많은 분식업계에 더욱 적합하다. 이에 기계 사용에 더 익숙한 젊은 소비자층은 특히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소액 카드 결제도 눈치 보이지 않고, 말로 주문할 때와는 다르게 주문 오류도 발생하지 않는다. 주문 및 결제가 동시에 이뤄져서 대기 시간이 큰 폭으로 줄어든 덕분에 서비스 만족도도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그 결과 무인화기계를 도입한 매장은 연일 높은 매출을 내며 성공사례로 자리 잡았다. 양주옥정점의 경우 무인화기계 도입 이후 3명의 인력으로 운영하며 일매출 190만원을 달성 중인데, 이는 평균 6~7명의 인력이 필요한 수준에 달한다. 절반밖에 되지 않는 인력만으로도 높은 매출을 소화해낸 것이나 마찬가지다.

 

얌샘김밥의 관계자는 “무인화기계 도입 후 인건비 부담이 크게 줄며 점주 수익 구조도 개선돼, 최저임금 이슈 속에서도 점주 수익은 오히려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라며 “모든 점주가 이 부분에 호평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얌샘김밥은 점주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러한 시스템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얌샘김밥은 예비 분식창업자의 비용 부담도 덜어 줄 ‘통 큰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창업 상담 신청은 얌샘김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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