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수식품 인증제’ 1주년, 부산대표 식품브랜드 육성한다

 

부산시가 부산에서 생산되는 ‘부산우수식품 인증제도’ 1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품질로 인정 받는 부산대표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우수식품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부산시장이 인증하는 ‘부산우수식품 인증제도’ 시행 1년, 생산시설 현장평가와 방사능․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 등 엄격한 품질 평가를 거쳐 8개 업체, 21개 품목이 우수식품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부산우수식품 인증제도’는 부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부산시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생산시설 현장평가, 방사능․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 등 엄격한 품질 평가를 거쳐 인증서가 부여된다. 지금까지 8개 업체의 21개 품목이 우수식품으로 선정됐다.

 

시는 철저한 관리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식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경기불황과 홍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정에 따라 제품관리를 강화하고,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부산의 우수식품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우선, 제품관리를 위해 21개 인증제품에 대한 현장평가와 인증 평가단 평가를 통해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제품을 수거해 성분을 분석하는 등 품질관리 조사에도 나서며, 인증 업체와 정기회의를 통해 건의사항 등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브랜드 홍보에도 적극 나서 3일 개관하는 회동마루(영양교육체험관)에 부산우수식품 홍보관을 설치해 체험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부산의 우수식품을 널리 홍보하고, 카드뉴스와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우수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또 시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와 대형유통점 홍보행사 등 마케팅 지원도 추진, 다음달 17일 ‘식품안전의 날’ 행사와 6월 예정인 ‘마리나세프 챌린지 대회’ 등 전시․축제행사 참가를 지원하고, 기념품 제작과 ‘2019 부산의 맛’ 책자 발간 등 오프라인 홍보 확대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우수 식품들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소비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우리 부산의 우수한 식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수식품 인증에도 지역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우수식품 인증 신청은 부산 내 본사 및 생산시설을 갖춘 개인, 법인, 단체가 생산한 식품에 한해 신청서와 품질관리 각서, 우수식품 입증설명서, 자가품질검사결과서 등을 작성해 부산시 보건위생과(051-888-3395)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부산우수식품 인증 평가에 대한 공정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우수식품 인증 평가단’을 8일까지 모집, 식품에 대한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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