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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식품·외식분야 취·창업, 고민이라면?

농식품부, 6~10월 대학 3~4학년생 대상 전문교육과정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8일 식품·외식 분야에 취·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 산업 청년 일자리 성공 종합 지원'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식품산업 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등 청년을 모집해 권역별로 총 5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강원·충청권(6월), 영남권(7월), 호남권(8월)에서는 이 과정을 각 1회, 수도권에서는 10월에 2회 운영한다.

 

교육은 국내 주요 식품 기업 인사 담당자 초청 채용 설명회와 토크콘서트(Q&A), 면접·자소서 컨설팅 등 식품기업 맞춤형 취업특강, 식품 산업 취·창업 분야 유명 인사의 테드(TED)형 강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식품 기업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TED형 강연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공유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특히 TED형 강연과 인사 담당자와의 토크 콘서트 등 일부 교육 과정을 오는 10월 23~25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릴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연계해 진행한다.

 

교육과정에 참여할 대학 3~4학년생들은 오는 13일부터 농식품미래기획단 커뮤니티 카페(cafe.naver.com/yaff)와 지역별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식품 산업 전공 학과 게시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차수별로 150명 이상을 모집해 총 800명을 모집한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률은 타 산업에 비교해 높고 고학력 인력의 유입 또한 부족한 실정"이라며 "우수 인력의 유입을 촉진해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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