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점심 고민하는 직장인 위한 전용 구독서비스 등장

-서초 지역 직장인 대상 맞춤형 오피스 밀 구독 프로그램 선보여
-빅데이터 분석 통한 메뉴 선정, 서초구 소재 HACCP 키친에서 당일 조리·포장·배송
-전용 앱으로 9개 카테고리 200여개 메뉴 선택, 개인 별 식단 커스터마이징도 가능

서초 지역 직장인들을 위한 오피스 밀 구독 서비스가 첫 발을 내딛었다.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위대한상사(대표이사 김유구)는 기업 전용 푸드 구독 서비스인 ‘키폴로 오피스 밀 서초’를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키폴로 오피스 밀 서초’는 HACCP 인증을 받은 위대한상사의 스마트 클라우드 키친 ‘키폴로’ 서초 1호점에서 당일 조리한 음식을 당일 배송해 서초 지역 직장인들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기업용 오피스 밀 구독 서비스다.

 

 

서비스 지역 상권, 매출, 통신 빅데이터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서초 지역 직장인들이 원하는 9가지의 음식 카테고리와 200여개의 메뉴를 선정, 전문가들의 영양 분석을 거쳐 최종 식단 플랜을 신청 기업에 매주 제공한다.

 

영양사, 셰프 등 푸드 엔지니어가 안전한 조리 공간에서 직접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송까지 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족도 조사 또한 주기적으로 실시해 1-2주 간격으로 기존 식단 개선 및 새로운 메뉴를 도입할 계획이다.

 

키폴로 오피스 밀 프로그램은 현재 국내 구독 서비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당일 제조된 음식을 당일 신선 배송하는 방식을 도입해 신선도를 더욱 높였다. 배송일 오전 9시에 기업에서 주문한 최종 메뉴를 확정하고 조리를 시작해 기업에서 요청한 시간대에 맞춰 음식을 무료 배송한다.

 

조리 공간인 키폴로 HACCP 센트럴 키친이 배송 지역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정확한 시간에 일괄 배송이 가능하다. 식사 후 남은 음식물과 용기 처리가 어려운 고객을 고려해 쓰레기 또한 직접 책임지고 무료로 수거한다. 구독자들은 별도로 제공되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식단 확인, 메뉴 변경 및 추가 주문 등이 가능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춰 맞춤형 식단을 구성할 수도 있다.

 

 

식사 플랜은 4주간의 메뉴를 확인 후 주 1회에서 5회까지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기본 플랜인 ‘스탠다드 밀 플랜 General’, 다이어트 플랜인 ‘스탠다드 밀 플랜 Healthy’, 주 2회 이상의 특식이 제공되는 프리미엄 플랜인 ‘프리미엄 밀 플랜’ 총 3가지의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점심 식사, 저녁 식사 모두 주문 가능하며, 최소 5인부터 구독할 수 있어 인원 수가 적은 사업장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위대한상사 김유구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당일 제조 당일 배송 ‘키폴로 오피스 밀 서초’는 지난 3월 오픈한 키폴로 스마트 클라우드 키친 시스템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구독 서비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 중 서울 내 타 지역에 키폴로 센트럴 키친 2호점 오픈과 함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오피스 밀 구독 서비스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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