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OOD 비지니스] 오츠카제약의 지속가능한 ‘포카리스웨트 리터너블병’ 화제

대표적인 스포츠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생산하는 일본의 오츠카제약이 지난달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병으로 만든 제품 ‘포카리스웨트 리터너블병 250ml’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순환형 쇼핑플랫폼 루프(loop)를 이용하며, 도쿄도·가나가와현·지바현·사이타마현·군마현·이바라키현·교토부에 위치한 66점포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오츠카그룹은 환경 방침에 따라 그룹 전체에서 순환형 사회 실현을 향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리터너블병은 상품 정보를 표시하는 별도의 라벨은 없고 로고를 직접 병 표면에 새겼다.

 

친환경 상품이라는 점과 복고풍 병 디자인으로 SNS에서 젊은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가격은 70엔의 보증금을 포함해 230엔이다. 음료를 다 마신 후 매장으로 다시 가져와 병 회수 기계에 넣어 주어야 한다.

 

 

회수된 병은 1차적으로 검품과 분류 과정을 거친 다음 세정해 생산 공장으로 보내진다. 이후 음료를 재충전해 상품화가 완료되면 다시 매장으로 배송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오츠카제약은 1985년부터 1998년까지 출시됐다 단종된 570ml 유리병 제품을 재출시했다. 당시 시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으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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