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강릉지역, 4개업체 백년가게 · 백년소공인 선정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에 4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동해관', '황정숙본막국수', '보헤미안커피점', '은정한과'로 올해 선정업체를 포함해 강릉의 백년가게는 13개소, 백년 소공인은 5개소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30년 이상 운영한 가게를 대상으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백년 소공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먼저 동해관은 강릉의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사천 농협쌀과 인제 약수로 밥을 지어 쌀밥이 맛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황정숙본막국수는 이북 피란민 출신인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강릉 현지인 입맛에 맞춰 대표자가 직접 개발한 막국수를 제공하고 주인의 비법이 담긴 육수로 오랜 시간 인기를 끌고 있다.

 

보헤미안커피점은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대표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으로 직접 핸들링하여 드립을 하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백년소공인 업체 은정한과는 전통방식으로 맛을 보전하며 계속하여 성장을 추구하는 사업체이다.

 

오는 21일에는 백년가게 11호, 12호 점의 현판식이 열리고, 29일(목)은 백년가게 13호점 현판식, 백년소공인 5호점 현판식이 열린다.

 

각 점포 앞에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자와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 인증서 전달이 있을 예정이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업체는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현판식 개최,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상품개발, 제품홍보, 판로 확대 등이 지원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의 융자금리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강릉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강릉시 내 14호점, 15호점의 백년가게가 계속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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