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외식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한 ‘제25기 외식사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지난 29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개최된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마친 40명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 사업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9월13일부터 11월29일까지 12주 동안 진행한 교육은 지난해 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상록구 20∙단원구 20)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 교육 ▲메뉴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과 시연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과정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