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신사업기회와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전문교육 및 비즈니스 연수에 참여하는 식품·외식 경영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30년간 한국과 일본 외식산업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는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이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알지엠컨설팅은 본격적인 휴가와 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여름을 앞두고 냉면, 사케, 동경외식산업 연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알지엠컨설팅은 다음 달인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3대 함흥냉면 비법전수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비법전수 과정은 오장동냉면, 강남면옥과 함께 서울지역 3대 함흥냉면 전문점으로 손꼽히는 ‘산봉냉면’의 하천권 전 조리실장이 담당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1985년 산봉냉면 창업 이래 냉면 맛집을 이어올 수 있었던 냉면, 육수, 비빔장, 고명, 동치미 무, 얼갈이 김치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7월 9일에는 ‘국제통용 일본사케협회자격증’ 과정이 열린다.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사케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일본공인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전문 과정이다. 3회로 나눠 이론과 사케 테스팅 실습을 반복한다.
알지엠컨설팅과 재팬 사케 어소시에이션(JSA)과 공동기획 하에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JSA 이사장이자 술 저널리스트‧에세이스트로 활약하는 하이시 카오리(葉石 かおり) 강사가 한국을 찾아 직접 교육 진행을 맡는다.
8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제86회 ‘일본 동경 외식산업연수’를 진행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 일본 ‘외식 비즈니스위크2019’ 참관 ▲ 100년 외식기업 ‘아지노모토’ 공장 탐방 ▲ 일본 외식산업 차세대 기술과 트렌드, FC 슈퍼바이저 육성과 운영에 대한 전문가 특강 ▲ 일본 글로벌 식품기업 ‘아지노모토’, ‘델리카후즈’ 푸드테크 견학 등이 있다.
'외식 비즈니스위크 2019'는 이자카야 산업전 / 카페&커피 산업전 / 배달·테이크아웃전 /음식점 번성 지원전 /라멘&우동 소바 산업전 /양식 레스토랑 산업전 /주방설비기기전 7개 산업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외식 박람회다.
이번 86회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연수는 최저임금 인상, 인력 부족, 매출 하락 등 국내 외식업계 전반에 놓인 어려움 극복을 위한 취지로 기획된 만큼 글로벌 식품기업 견학을 포함, 화제가 되고 있는 신사업과 일본 유수의 외식기업을 방문하게 된다.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프로그램의 경우 30년간 일본과 한국의 외식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쌓아온 인프라, 특히 일본 현지 기업의 방문 섭외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번 동경 연수에서는 무인양품(無印良品)이 선보인 신개념 레스토랑 <MUJI Diner> 도심 속 6차산업을 실현한 <도쿄농촌(東京農村)> 54년의 역사와 1000억 매출을 기록한 <마이센> 1인 고객 고기구이 <야끼니꾸라이크>, <크래프트비어마켓> 등 유수의 일본 프랜차이즈를 찾아가 비지니스 모델을 공부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444-7339 / 알지엠푸드 아카데미 교육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