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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광주상생카드’ 활성화 나섰다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광주은행과 합동홍보 캠페인 실시

광주광역시는 11일 금남지하상가에서 광주상생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은행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금남지하상가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홍보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카드 발급안내와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상생카드’는 시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선순환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3월20일 출시한 지역화폐다.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종전에 5% 구매할인을 실시해왔던 광주상생카드 선불카드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0%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구매한도는 1인당 매월 50만원으로 광주은행 전영업점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다. 판매규모는 250억원으로 할인 지원예산 25억원 소진 시 특별할인은 종료되며 지난 5일까지 5일간 20여억원이 판매됐다.

 

광주시는 소셜네트워크(SNS)와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 광고,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는 한편 반상회, 회의 등 자치구· 공공기관·단체 행사시 사전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어 앞으로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광주상생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광주상생카드를 이용해 우리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특별할인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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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경영 지원한다! 배민, ‘외식업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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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소상공인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 사업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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