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라이프]소확행 ‘치맥’

얼리어답터의 치맥

크래프트 하우스 공방

국내 1세대 크래프트 브루어리 <카브루>의 15가지 맥주 라인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게다가 이곳에선 분기별로 출시하는 신상 맥주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다.

 

식재료 전문 유통 회사 늘솜 푸드, 육가공 기업 진주햄, 그리고 <카브루>의 대표인 삼형제가 기획한 펍으로 ‘카브루’ 맥주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나 의견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맥주 메뉴는 바이젠이나 필스너처럼 맥주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초보자’, 아메리칸 페일 에일이나 다크 에일 등을 고를 수 있는 ‘매니아’, 망고나 코코넛처럼 이색적인 부재료를 첨가한 ‘색다른 맥주’로 고르기 쉽게 분류했으며, 6가지 맥주 모두 시음해볼 수 있는 ‘샘플러’도 준비했다.

 

맥주의 개성에 결코 뒤지지 않는 안주 메뉴도 비범하다. 그중 가장 시선이 가는 메뉴는 크림소스가 폭발한 용암처럼 흘러내리는 모양의 ‘예거치킨 슈니첼’. 국내산 냉장 닭고기의 넓적다리살을 얇게 펼쳐 튀긴 독일식 치킨 카츠로 수북하게 쌓여 나오는 감자튀김이 인상적이다.

 

여럿이 함께하는 자리라면 맥주와 쌀가루, 파프리카 반죽으로 튀긴 후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 ‘공방 수제 치킨’도 추천할 만한데 크림소스와 매운맛이 만나 치킨끼리 궁합도 좋은 편이다. 넉넉한 홉 향과 은은한 과일 향이 기름진 치킨의 맛과 조화로운 카브루 IPA와 함께하는 ‘치맥’이라면, 과식을 각오해야 할지도.

 

IT ITEM

테이크아웃 캔

<카브루> 생맥주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원하는 맥주를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담아준다.

 

MENU

1 공방 수제 치킨

고운 고춧가루, 소금, 후추, 등으로 밑간해 숙성한 닭에 맥주, 쌀가루 등을 섞어 만든 반죽을 입혀 튀겼다.

2 예거치킨 슈니첼

밑간한 닭고기 넓적다리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서로 반죽을 입혀 튀겼다. 크림소스, 수북하게 쌓은 감자 튀김을 함께 제공한다.

3 모둠 소시지

‘트리플치즈’, ‘이탈리안’, ‘소금구이’, ‘마일드 갈릭’을 포함한 진주햄의 소시지 플레이트.

4 비어 샘플러

177ml 잔별로 <카브루>의 바이젠, 필스너, 골든 에일, 페일 에일, IPA, 다크 에일을 담아 조금씩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샘플러.

 

A 서울시 서초구 서래로6길 7

T 02-594-2018

H 17:00-02:00

gongbang_crafthouse

 

창조적인 크래프트 치맥

크래프트 웍스

이국적인 스타일에 한국 고유의 매운맛으로 구성한 치킨 메뉴와 지하수로 자체 생산하는 11가지 크래프트 맥주.

 

저녁이면 국적 불문하고 이곳만의 치맥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곳. <크래프트 웍스>는 한국이 너무 좋아 정착을 결심했다는 캐나다인 대표가 문을 연 크래프트 펍&비스트로로 수제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들을 낸다.

 

조리 시 가공품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모든 닭 요리에는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는 등 건강한 식재료 사용에 대한 고민도 함께하고 있다. “냉동보다 유통기한이 짧고 품질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좀 더 건강하고 신선한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생닭 사용을 고집하고 있어요.”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은 향신료와 소금으로 밑간해 3일간 냉장 상태로 숙성한 닭을 밀가루와 향신료, 고춧가루를 섞어 만든 반죽에 튀겨 내는 메뉴다.

고춧가루의 매콤함과 알싸함이 촉촉하게 스민 치킨에는 양파, 파, 마늘, 사워크림, 바질 등을 섞어 만든 고소한 랜치 소스와 감자튀김, 수제 피클을 함께 곁들이는데, 상큼하고 균형 잡힌 맛과 풍부한 거품으로 매운맛을 진정시켜줄 ‘북한산 페일 에일’과 특히 궁합이 좋다.

 

파인애플, 마늘, 청양고추로 밑간한 후 수비드한 ‘훌리 하와이안 닭꼬치’는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그릴 채소와 함께 제공한다. 자몽, 로즈메리 등의 쌉쌀한 맛이 특징인 ‘지리산 IPA’와 톡 쏘는 끝 맛이 매력적인 ‘남산 필스너’ 등 개성 있는 맥주들에 한국의 산, 상징물 이름을 붙여 친근함을 더했다.

 

무려 7가지 맥주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마운틴 샘플러’도 준비되어 있으니 자신만의 치맥 마리아주를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핼러윈에는 호박을 넣은 앰버 에일을 출시하는 등 시즌별로 새로운 맥주를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IT ITEM

주작 홍삼 필스너

지난해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가 반응이 좋아 정식 리스트에 올렸다. 양조 과정에서 진짜 홍삼을 넣어 한입 머금으면 은은하게 퍼지는 홍삼 향이 기분 좋다. 남산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MENU

1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튀김 반죽에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튀겨낸 시그너처 치킨.

2 훌리 하와이안 닭꼬치

밑간한 닭꼬치를 수비드해 익힌 후 그릴에 한 번 더 굽는다. 그릴 채소와 2가지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3 북한산 페일 에일

캘리포니아 스타일 페일 에일. 진한 홉 향을 느낄 수 있는 맥주로 풍부한 거품이 특징이다.

4 남산 필스너

부드러운 목 넘김에 톡 쏘는 끝 맛이 있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

5 설악 초콜릿 스타우트

초콜릿과 커피의 달콤함으로 시작해 새콤한 끝 맛을 남기는 흑맥주.

6 마운틴 시리즈 샘플러

북한산 페일에일, 한라산 골든에일, 금강 다크에일, 지리산 IPA, 남산 필스너, 설악 초콜릿 스타우트, 백두산 헤페바이젠으로 구성한 샘플러.

 

남산점

A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238

T 02-794-2537

H 월-금 16:00-24:00, 토-일 11:00-24:00

craftworks_taphouse

 

고소한 옥수수 향이 듬뿍

텍사스콘치킨

옥수수 가루로 튀긴 고소한 통닭에 청평호의 맑은 물로 만든 맥주 한 잔.

건강하고 유니크한 조합의 이 ‘치맥’은 16년간 오직 치킨만 연구해왔다는 김상호 대표의 최신 ‘역작’으로 조금 특별한 메뉴를 구상하다가 그만 옥수수만의 매력적인 맛과 건강미에 푹 빠져버렸다고 한다.

 

 

옥수수는 식이섬유와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잘되고 비타민도 풍부해서 단백질 비율이 높은 닭고기와 미각적,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다. 채소와 과일, 발효 유산균을 버무려 저온 숙성시킨 국내산 생닭에 옥수수 가루 반죽을 얇게 입혀 바삭하게 튀겨 내면 기본 통닭 완성.

 

여기에 치즈, 소시지, 불고기 김치 주먹밥을 사이드로 곁들이고, 통닭 위에 알코올을 뿌려 불을 붙이는 작은 퍼포먼스로 손님들을 즐겁게 하는데 이로써 시각적인 쾌감도 주지만 기름진 닭 껍질의 지방을 날려 바삭한 식감을 완성한다.

 

페어링되는 맥주는 수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청평의 <카브루 브루어리> 라인업을 준비했다. 특히 모자이크 홉으로 빚은 ‘카브루 모자익 I.P.A’와의 조합은 맥주에서 감귤, 장미, 블루베리 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간장 소스와 청양고추를 넣고 팬에 볶아 완성하는 청양초 간장 치킨과 청량한 허브 향이 감도는 카브루 필스너의 궁합도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다.

 

IT ITEM

불고기김치주먹밥

김치볶음밥에 불고기를 넣고 동그랗게 말아 완성하는 주먹밥. 정식 메뉴는 아니지만 치킨 메뉴에 곁들여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MENU

1 불쇼 콘치킨

옥수수 분말 반죽을 묻혀 튀겨낸 통닭 메뉴로 서빙 직후, 요리에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감상할 수 있다.

 

2 청양초 간장 치킨

청양고추와 간장 소스에 버무려 매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메뉴.

 

3 카브루 모자익 I.P.A

감귤, 장미, 블루베리 향을 머금은 모자이크 홉을 이용해 쓴맛이 덜한 인디아 페일 에일.

 

4 카브루 피치에일

숙성 과정에서 복숭아 원액을 첨가해 달콤한 복숭아 향이 두드러지는 독일식 밀 맥주. 목 넘김이 부드럽다.

 

5 치킨무, 케첩, 건빵

월계수잎과 유자청을 넣어 숙성한 치킨무와 감자튀김을 찍어 먹을 케첩, 고소한 건빵이 함께 나온다.

 

A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4길 6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11호

T 02-554-5927

H 15:30-01:00

texascornchicken

 

 

40년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크래프트베이스

20여 채 가구가 모여 있던 창신동 쪽방촌의 한옥. 폐가로 10년 넘게 방치되다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이라는 구호 아래 전면 리뉴얼되어 크래프트 펍으로 태어났다.

 

아궁이가 있던 부엌 자리는 프라이빗 룸으로, 다락방 창고는 교자상이 있는 사랑방으로 개조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한 공간이 묵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치맥’ 의 무드를 조성한다.

 

 

이곳의 모든 메뉴는 인근 창신시장에서 그날그날 장봐온 통닭, 매운 족발 등 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식재료를 사용하는데, 하루에 15-20인분밖에 준비하지 않는 ‘창신 봉지 통닭’은 꼭 먹어봐야 할 대표 메뉴다.

 

국내산 생닭만을 사용하는 옛날 통닭의 재료는 매일 업장 오픈 전에 직접 받아온다고. 주문이 들어오면 추가로 칼집을 내어 한 번 더 튀기고, 작은 크기로 썬 만두피도 함께 튀겨 접시에 담아 낸다.

 

그 위로 콩가루 믹스와 파슬리, 레드 크러시를 뿌려 완성하는데, 콩가루, 파르메산 치즈 가루 등 총 7가지 재료를 혼합한 콩가루 믹스의 고소함이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시장 상황에 따라 쪽파 등 좋은 재료가 있으면 함께 올려내기도 한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한 잔이 필요하다면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드래프트 맥주를, 색다른 페어링을 즐기고 싶다면 파인애플, 망고 등 과일 아로마의 팝시클 필스나 산미가 두드러지는 두체스 드 부르고뉴 등 개성 있는 해외 수제 맥주를 매칭해도 좋다.

업장 내부와 연결된 또 하나의 업사이클폐가 ‘시대여관’은 누구나 전시·기획하고 관람할 수 있는 대안 공간으로 연극, 버스킹 공연을 보면서 맥주를 즐길 수도 있다.

 

IT ITEM

성희 포도

<크래프트 베이스>에서는 손님이 먹고 싶은 메뉴를 제안하면 이름을 달아 메뉴에 올린다. ‘성희 포도’는 단골 고객 박성희 씨가 제안한 것으로 포도를 얼린 안주 메뉴다.

 

MENU

1 창신 봉지 통닭

통닭에 만두피 튀김을 곁들이고 콩가루를 듬뿍 뿌렸다. 마요 소스와 코울슬로를 함께 낸다.

 

2 아크 허그미

목 넘김이 부드러운 밀 맥주로 생강과 고수, 오렌지 껍질로 상큼하면서도 신선한 풍미가 특징.

 

3 아크 썸앤썸

달콤 쌉싸름한 흑맥주. 초콜릿, 커피, 견과류의 맛이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4 듀체스 드 브루고뉴

블랙체리, 자두 등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을 지녔다. 강한 산미를 느낄 수 있다.

 

5 몽스카페

오크통에 숙성한 맥주와 미숙성 맥주를 블렌딩했다. 체리 등 붉은 과일의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6 하날레이 아일레이 IPA

패션프루츠, 오렌지, 구아바 3가지 과일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IPA.

 

A 서울시 종로구 종로46가길 13

T 010-2262-9489

H 17:00-23:30, 일-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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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레스토랑, 음식, 여행 소식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다이닝'과 식품외식경영이 제휴해 업로드 되는 콘텐츠입니다. 바앤다이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barnd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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