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0년 동안 영업했던 대중목욕탕의 옛 건물 컨셉을 살린 맥주 양조장이 오사카에서 탄생했다. 남탕은 크래프트맥주(지역맥주)가 담겨있는 탱크가 있는 양조 스페이스로 변신, 여탕은 유리 우유병에 담겨있는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카운터와 탈의실도 목욕탕으로 사용될 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추억의 옛 대중목욕탕이 맥주양조장으로 맥주 양조장 ‘카미가타 맥주’는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구의 한큐 아와지 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했다. 주택가 한편에서 오랫동안 대중목욕탕으로 사용하던 장소이다.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통의 목욕탕처럼 카운터가 있고, 탈의실에는 락커, 목욕탕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의자들이 놓여있다. ‘카미가타 맥주’를 개업한 시카타 코지 대표(33)는 2년 전부터 양조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다니다 작년 주인이 은퇴하며 폐업한 ‘미유키 온천’을 알게 됐다. 어릴적부터 대중목욕탕을 좋아하던 시카타 대표는 장소 보존상태가 마음에 들어 준비 끝에 올해 6월 5명의 동료와 함께 맥주 양조장을 개업했다. “과거 고베와 오사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크래프트 맥주를 메뉴에 추가하고 싶어도 소량주문은 어렵기 때문에 자연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외식업 상표출원이 2014년 이후 5년 동안 일정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30·40대와 남성이 상표출원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 상표 출원인을 연령대별로 보면, 지난 5년(‘14~’18)간 20대 이하 10%, 30대 33%, 40대 33%, 50대 18%, 60대 이상이 6%를 차지했다. 통계에 의하면 30·40대가 전체 66%를 차지하고 있고, 50대 이상은 24%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여성 28%, 남성 72%를 차지하여 경제활동활동인구 분포와는 차이를 보였다. 지난 5년 동안 외식업 상표출원 주체별 통계에 의하면 법인 24%, 개인이 76%로써 개인출원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 업계 전문가들은 ‘먹방(먹는 방송)이나 맛집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드는 창업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출원이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허청 문삼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외식업 상표 출원이 증가하는 것은 외식업 창업에 대한 청·장년층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외식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출원인은 고객흡인력을 높일 수 있는 창작성이 있고 부르기 쉬운 상표를
스타벅스 재팬은 고령화사회에 맞춰 매장 8곳을 치매 카페(Dementia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D카페'는 치매 환자에게 친화적인 도시로 조성된 도쿄 마치다시에 위치했다. 도쿄 남부 외곽에 있는 마을인 마치다시는 인구 42만 명의 큰 규모의 도시이다. 2015년부터 마치다시는 치매환자가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힘을 쏟고 있다. 치매 카페나 치매 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서점이 운영 중이거나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일본은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나라다. 고령 인구가 많아지며 치매 질환의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일본후생노동성은 2025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 5명 중에 1명이 치매 환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일본은 2015년 1월 후생노동성을 중심으로 신오렌지 플랜이라고 불리우는 치매시책추진종합전략을 내놓았다. 신오렌지 플랜은 ‘치매 환자의 의사가 존중되고, 오랫동안 살아 정든 지역에서 자신답게 살 수 있는 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비롯한 7개의 큰 카테고리를 만들고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중 하나가 치매카페인 것이다. D카페에서 ‘D
영국의 음식 전문 잡지 ‘레스토랑’이 올해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50>을 발표했다.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50>이란 2002년 영국의 음식 전문 잡지 ‘레스토랑’에서 시작한 레스토랑 랭킹이다. 말 그대로 세계의 톱 50 레스토랑을 정하는 어워드다. 세계 26개의 나라와 지역에 있는 음식의 프로 심사위원 4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매년 1회 투표 결과를 정하고, 수여식이 열린다. 올해 수여식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에는 최대 스폰서인 산펠레그리노 창업 120주년을 맞이해 100위에서 120위까지 선정을 확대했다. 1위는 프랑스 레스토랑 ‘Mirazur’ 2019년 1위를 차지한 프랑스 레스토랑 ‘Mirazur’는 코트다쥐르(Côte d'Azur) 지역에서 단연 우수한 가게로 꼽히는 곳이다. ‘Mirazur’의 셰프인 마우로의 요리는 참신하고 혁신적이기 보다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특히 이탈리아의 리구리아(Liguria)와 프랑스의 피에몬테(Piemonte))의 전통에 바탕을 둔 현대적인 요리다. 2위의 ‘Noma’는 봄, 여름, 가을~겨울 이렇게 3시즌을 나눠서 메뉴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일 년에 3번은 가고 싶게
남원 농·특산물이 뉴질랜드 수출시장에 진출했다. 시는 지구 최남단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남원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 한국 교민뿐 만 아니라 뉴질랜드 본토인 및 중국 화교들을 대상으로 홍보·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뉴질랜드 판촉행사는 수출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남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사전에 바이어와 상담한 후 25톤 50백만원 상당의 농·특산물 수출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뉴질랜드 현지마트인 한양유통 글렌필드점, 알바니점, 핸더슨점 3개 매장에서 시식 및 시음을 실시,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남원시는 이번 판촉전을 위해 남원원예농협에서 선별한 춘향애인 배와 남원농협 RPC의 남원참미 쌀을 비롯한 만두, 추어탕, 김부각, 잡채, 누룽지, 참기름, 청국장, 떡볶이, 도토리묵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수출, 뉴질랜드에서 남원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이번 판촉행사를 위해 뉴질랜드 교포신문과 중국 화교 신문 등 5개 일간지에 홍보하는 등 뉴질랜드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꾀했다. 이 판촉행사를 계기로 향후에는 호주 시장에도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
일본에서 손님이 보이는 카운터석 앞에 가마를 두고 요리를 하는 자그만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가게의 상징인 이 가마는 일주일을 꼬박 걸려 두 청년 대표가 직접 만들었다. 따뜻한 가마의 온기로 연말 손님들의 마음을 녹이는 레스토랑 ‘장작구이 azer(아젤)’ 두 대표의 창업 이야기를 들어본다. 레스토랑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와 의기투합 지난 11월 22일에 문을 연 ‘azer(아젤)’은 도쿄도 시부야구의 요요기하치만 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했다. 3년반 전 그릴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하던 직장동료 가와바타 고스케 씨와 나리마츠 토모키 씨가 공동경영 중이다. ‘azer(아젤)’은 사슴고기와 짧은뿔소고기(일본단각화우)를 메인으로 한 장작구이 그릴 레스토랑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무농약 채소를 이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으로 살린 요리를 제공한다. 가와바타 대표는 20대 후반부터 음식업계에 들어와 10년간 근무하다 그릴 레스토랑을 시작하는 멤버로 도쿄로 올라왔다. 이곳에서 함께 일하던 나리마츠 대표와 만나 독립해 창업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사람 다 요리사로서 근무하고 있었지만 창업을 하면서 각자에게 맞는 특기분야에 맞춰서 역할을 분담했다. 다양한 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청년해냄센터가 청년 창업자와 투자자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청년들의 사업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7일(금) 「제1회 해냄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강동구 청년해냄센터(서울창업카페 천호점)는 창업을 꿈꾸는 지역 주민과 예비창업가를 위한 창업 준비 공간으로 창업 지원, 상담, 멘토링, 전문교육, 네트워킹 플랫폼 기능을 갖춘 원스톱 서비스센터이다. 이곳에서 처음 개최하는 ‘해냄 데모데이’는 청년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투자 유치까지 성사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했다. 이를 위해 강동구 청년해냄센터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소재 3년 미만 창업기업,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입주기업, 청년창업주택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서를 받았다. 참가신청 기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기업은 오는 27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 제품우수성, 기술력 등을 투자자 앞에서 설명하는 IR발표(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IR발표에서 심사위원들의 우수한 점수를 받은 3개 기업에게는 상금
담양군이 전남도가 선정한 2019년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며 10년 연속 수상권에 진입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전남도가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농산물 유통.농식품업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1천 4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에서 직거래실적, 푸드플랜 수립 용역착수, 공공급식 지원조례 제정 등 유통종합 분야와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서울시 및 광주광역시 친환경 쌀 학교급식 납품,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담양군은 서울시 친환경무상급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1년부터 지역 농업인이 땀 흘려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의 최대 판로는 학교급식 납품임을 내다보고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최형식 담양군수를 중심으로 판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며 수도권에서 열린 각 구청 학교급식 친환경 쌀 품평회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지원 업무협약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 지역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왔다. 이에 따른 결과로 군은 서울시 13개자치구 80개 초교에 비유전자변형(Non-GMO) 가공식품 22개 품목 납품, 서울시 성북구 161개 어린이집에 도농상생 공공급식,
커피 중에 최고라고 불리는 '게이샤 종' 전문 카페가 지난달 일본에 상륙했다. 현재 커피 원두 중에 최고로 꼽히는 GESHARY(게이샤)는 그 명성답게 한잔에 약 2000엔(한화 약 1만원)이라는 고가에 팔린다. 도쿄 히비야에 문을 연 ‘GESHARY COFFEE’는 이러한 최고급 커피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매장이다. 게이샤 원두란? 게이샤라는 명칭은 에티오피아 남서부에 있는 GESHA(게샤) 마을에서 유래했다. GESHA 마을에서 파나마로 들여와 파나마 스페셜티 협회가 주최하는 '베스트 오브 파나마(BOP) 옥션 2004'에서 처음으로 발표됐다. 현재는 남미의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으나 아직은 극소량에 불과하다. 각국에서 경매가 진행될 때마다 최고 낙찰 금액을 갈아치웠으며, 2019년 BOP에서는 1kg당 약 25만엔이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낙찰되기도 했다. ‘GESHARY COFFEE’가 선보이는 최고의 커피 이러한 최고급 커피를 ‘GESHARY COFFEE’에선 800엔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에 즐길 수 있다. 카페의 컨셉은 ‘farm to cup’으로 농장에서 잔에 담을 때까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현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활성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완수 이사장, 최승재 회장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 이홍민 구의원, 김성희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시연 행사도 진행했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9개의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 구입 및 결제가 가능하며 이용 가능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개인은 월 50만원 구매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결제 시에 발생하는 수수료가 없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어 상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편리한 결제방식”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현시장에 현판 전달… 10%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활성화 기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전국에 아현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1450여개, 소상공인 종사자 수
한참 취업을 위해 면접을 다닐 청년들이 채용공고문 대신 낫과 호미를 손에 들었다. 최근 도쿄나 도쿄 근교에서 신규 취농을 하는 2030대들이 늘고 있다. 젊은이들이 농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같은 물음에 도쿄농업회의 마츠자와 류진 업무부장은 “도쿄는 원래 농지가 적어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하지만 취직에 대한 젊은 층의 인식이 전환되며 농업을 일로 하길 희망하는 이들이 생겨났고, 농지에 관한 제도가 바뀌며 접근이 쉬워졌다. 2009년에 도쿄도 니시다마군 미즈호마치에서 신규 취농 1호가 탄생했다. 그 후 농업회의를 통해 80개 이상의 농업법인과 취농인이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 취농인을 위한 단체 '도쿄농업회의' 도쿄농업회의는 1954년 도쿄농업위원회로서 첫 발족했다. 그 후 법 개정에 의해 조직을 개편하고 2016년부터 지금의 조직을 갖추었다. 업무로는 농업과 관련된 법 제도에 대한 심의나 상담 대응, 농지 조사, 농업경영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신규 취농인의 상담과 농지 알선을 비롯해 판매 루트 소개를 지원한다. 최근 10년 동안 도쿄에서 신규 취농인이 늘어난 이유는 바뀐 농지대차제도의 영향이 가장 크다. 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와 함께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저작권 안내서’를 발간하고 1인 창작자, 관련 협회, 기획사 등에 배포한다.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개인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을 하는 등 1인 미디어 창작자가 늘어나면서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분쟁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생산·공유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와 그에 따른 분쟁을 방지할 뿐 아니라 이들이 직접 생산·창출한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보호 인식도 높이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번 안내서에서는 창작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게임,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문제와 처리 방법을 이용 상황과 저작물 유형별로 설명했다. 주요 이용 상황별 사례로는 ▲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이용하는 경우, ▲ 비상업적, 공익 목적 등으로 이용하는 경우, ▲ 이용허락을 받지 않아도 저작권 침해가 되지 않는 경우, ▲ 저작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 등이다. 저작물 유형별로는 어문, 음악, 미술, 사진, 영상, 2차적저작물 등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안내서는 12월 18
강남 면 요리 맛집으로 알려진 ‘만면희색’이 지난 12일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을 신규 오픈하고 오는 25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면희색은 100% 고기육수와 생면을 사용해 만든 특별하고 맛있는 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혼밥∙혼술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만면희색 강남역점은 ‘강남역 맛집’, ‘국물이 끝내주는 맛집’으로 알려져 식사 시간대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사이드메뉴 1종 무료 쿠폰 제공 만면희색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은 오픈을 기념해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주말 제외) 5일간 ‘사이드메뉴 1종 무료 제공’ 쿠폰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은 매장 및 매장 인근(2층 교보문고, 3층 나이키 매장 등)에서 받을 수 있다. 만면희색 관계자는 “만면희색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추운 겨울에 제격인 만면희색 면 요리를 즐기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면희색의 시그니처 메뉴인 직화불고기탕면은 SNS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만면희색 단품 면, 밥 메뉴의 가격은 각 8,900원부터 9,
노인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창원시는 실버카페 ‘아리 내서농산물도매시장점’을 개소했다. 실버카페 아리 내서농산물도매시장점은 창원시의 25번째 실버카페로, 전국 최초 실버카페를 개소하여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마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연 내서농산물도매시장점은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수료한 만 60세이상 어르신 10명이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문을 연 아리카페는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드리고, 상인과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는 저렴하고 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가 운영 중인 실버카페는 25개소로 △마산지역 12개소 △창원지역 9개소 △진해지역 4개소가 있으며, 총 281명의 실버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으로 카페 수익금은 모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존 ‘노인일자리 5만개 창출’ 계획에서 1만개를 추가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수화물과 당분을 적게 섭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매일 즐겁게 식사하면서 쉽게 식단 조절을 하고 싶다’는 바람에 맞춰 일본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냉동식품이 등장했다. 일본의 대형 유통기업 이온이 지난 12월 11일 전국의 그룹 계열 약 3500점포에서 ‘TOPVALU 쌀 대신 먹는 6종 야채’(세금 별도 248엔)를 출시했다. ‘야채로 밥을 대체한다’를 컨셉으로 한 냉동식품인 ‘쌀 대신 먹는 시리즈’의 신상품이다. ‘쌀 대신 먹는 6종 야채’는 콜리플라워, 애호박, 당근, 노랑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6종류의 야채를 쌀 사이즈로 작게 썰어 만든 상품이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해 그대로 밥 대신 주식으로 먹을 수 있다.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먹는 양을 줄이지 않고 포만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야채를 사용해 음식의 색깔이 다채로워지는 것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골고루 섭취 가능하다. 또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메뉴로도 활용하면 색감 덕분에 SNS에 올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TOPVALU 홈페이지에는 해당 상품을 이용한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각종 레시피가 올라와 있다.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