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지역 빵집과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역 빵집의 대표 제품을 양산화해 매출 증대를 꾀하는 동시에, 지역 빵집의 홍보와 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는 윈윈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를 선정, 두 달여의 공동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나블리 홍쌀빵’을 선보였다. ‘나블리 베이커리’는 제과 명인 나정호 파티셰가 직접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에 있다. 장인의 수십 년 제과 노하우와 뛰어난 맛으로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나블리 홍쌀빵’은 ‘나블리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인 ‘고구마 홍미 캄파뉴’를 양산화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개발팀과 나정호 파티셰가 공동으로 레시피를 개발, 본연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 ‘나블리 홍쌀빵’은 쫄깃하고 빨간 쌀빵에 크랜베리를 넣고 크림치즈고구마 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빵 겉면에 호밀 가루를 뿌려 고소함이 느껴진다. ‘나블리 홍쌀빵’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500원이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
BBQ가 창사 25주년을 맞아 ‘치즐링’ 가격을 2500원 낮춰 재출시했다. BBQ는 이번에 출시한 치즐링의 가격을 당초 1만9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낮춰 보다 많은 고객이 치즈 시즈닝으로 버무린 치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치즐링의 업그레이든 된맛은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지난 1년간 자체 개발한 특제 치즈 파우더를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비비큐 올리브오일로 튀긴 치킨에 골고루 뿌려 달콤하고 진한 치즈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제너시스 BBQ는 기존에 출시한 치즐링과 달리 주황색 시즈닝을 활용해 맛, 색상, 풍미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어린이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즐링은 ‘치즈’와 ‘시즈닝’ 그리고 버무림을 뜻하는 ‘텀블링’의 합성어로 체다 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의 풍미를 즐기게끔 트랜드와 식감을 고려한 치킨 제품이다. 이번에 개선된 치즐링 구매 시 달콤을 더하는 ‘비비소스’와 매콤달콤한 ‘시크릿양념소스’를 제공,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는 9일부터는 배달의 민족, 카카오 주문하기, 네이버, 요기요 등 온라인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2019년 11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하였다. 11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7% 하락하였는데, 지난달보다 감소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소매업은 지난달에 비해 내림폭이 축소되었고, 숙박·음식점업은 10월에 이어 소비 증가를 보였다. 소매업 중에서는 무점포소매 및 의복·섬유·신발의 소비가 지난달에 이어 감소하였지만, 가전제품·정보통신, 종합소매, 문화·오락·여가가 10월 감소에서 11월 증가로 전환됐다. 숙박·음식점업은 모든 세부 업종(숙박, 음식점, 주점·커피전문점업)의 소비가 증가하며 10월에 이어 소비 회복세를 유지하였다. 소매업은 전월에 비해 내림폭이 완화되며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하였다. 음식료품·담배는 10월 큰 폭의 오름세를 11월에도 유지(12.6% → 11.4%)하였고, 종합소매(-2.1% → 0.8%)와 가전제품·정보통신(-7.7% → 3.3%)은 10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올해 호조세를 보이던 무점포소매가 지난달에 이어 감소한 가운데 내림폭이 더욱 확대(-4.9% → -15.0%)되었다. 숙박·음식점업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하였다. 숙박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020년 1월 9일(목)까지 종로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내년 2월 문을 여는 종로 청년창업센터(새문안로 3길 3, 내일빌딩 사옥 5층)는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창업 공간은 물론 맞춤 보육 프로그램, 법률이나 세무 등 수요에 따라 전문가 컨설팅 또한 제공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추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관내 청년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총 595.0㎡(전용면적 368.9㎡, 공용면적 226.1㎡) 규모로 입주기업 사무실과 1인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개방형 창업 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종로구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가진 16개 기업(및 예비창업자)을 선발하고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팀) 및 창업 후 3년 이내의 창업자(팀)이다. 단체의 경우 구성원 수(대표자 및 직원)는 4인 이내로 제한한다. IT 및 기술(방송통신, APP 개발 등), 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 출판 등),
일본 도쿄 산겐자야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걸어가면 이탈리안 바 ‘binwan 2nd’가 나온다. 이곳은 카나가와 모토스미요시에서 12평 면적에서 월 매출 500만 엔을 올리고 있는 인기 이탈리안 바 ‘binwan’의 2호점으로 2016년에 오픈했다. 20평 매장에서 월 600만엔 매출 올리는 비결 ‘binwan 2nd’ 매장에 들어서면 바로 드링크 코너가 보인다. 조리대를 둘러싼 큰 카운터석에서는 스태프나 옆자리에 앉은 손님들끼리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세련된 느낌이 나는 매장 분위기에 남녀노소 큰 부담 없이 매장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요리는 스파게티나 페투치네, 키타라 등 생파스타면을 사용하는 23가지 메뉴가 메인이다. 이와 함께 짚을 태워 만드는 구이요리, 피자나 파타스 등 다양한 요리를 주문할 수 있다. 음료는 파스타와 어울리는 와인 등 수제 레몬에이드나 샹그리아, 맥주 등이 갖춰져 있다. 낮부터 영업을 시작해 점심시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파스타를 판매한다. 런치타임에는 주류도 1잔에 280엔부터 판매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근처 주부나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르바이트로 일하다 창업까지 이어져 ‘binwan 2nd
순창장류축제가 등급제 폐지 후 처음 실시한 문화관광축제 선정에서 전국 유명 35개 축제안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축제로 이름을 알렸다. 이는 문체부가 등급제 폐지 후 3단계 지원체계를 새롭게 개편하며 선정한 것으로, 전국 98개 축제 중 35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체부에 따르면 앞으로 축제는 명예 문화관광축제, 문화관광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총 3단계로 나눠 지원에 들어가며, 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축제 간접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해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총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진입을 진행하는 지원체계 방식으로 순창장류축제는 이번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의 축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앞으로 미래 비전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올해 대표, 우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20개 축제를 제외하고, 전국 유망 및 우수축제 등 총 78개 축제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PT 심사의 치열한 경쟁속에 순창장류축제는 도내 3개 축제와 함께 문화관광축제에 이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에 앞서 오는 8~14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 업체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체 ▲설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총 3500여 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또 설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제수용·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10일 수입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입검사 강화 대상은 ▲고사리·밤 등 농산물(7개 품목) ▲포도주·건어포 등 가공식품(5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프로폴리스 등 건강기능식품(4개 품목)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2월 27일 시민단체, 사회적 경제조직의 로컬푸드 우수모델 성과 공유 및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제1회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민사회의 다양한 먹거리 관련 활동사례를 발굴‧육성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농식품부와 aT는 올해 처음으로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18개 사회적 경제조직과 시민단체를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사례별 대표 추진성과 발표와 향후 확산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공유된 각 분야별 대표 사례에는 ▲마을별 나눔냉장고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및 먹거리공동체 복원사업(우수활동사례) ▲제주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신규 로컬푸드 발굴을 위한 아열대채소 시범농장(신규모델사업) ▲도시농업과 마을밥상을 통한 행복한 푸드플랜 마을 만들기(시민활동지원)가 공유됐다. 신규모델사업 분야를 발표한 공심채농업회사법인의 홍창욱 대표는 “이번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을 통해 결혼 이주 여성들의 제주도 정착에도 도움이 되었
춘천시정부가 육림고개 청년몰 상가에 입점할 청년 상인을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몰 조성 사업은 육림고개 상점가 내 빈 점포 등 유휴공간에 청년상인 점포를 입점시켜 상점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청년몰 조성 이후 육림고개는 젊은 고객들이 유입되면서 한층 매력적인 골목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20개 점포 중 17개 점포에 청년상인이 입점한 상태다. 시정부는 빈 점포 발생에 따라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를 가진 청년 상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분야 음식점.디저트 카페.소매점…상점가 활력 제고 기대 대상 점포는 육림고개 청년몰 다동 302호(면적: 44.8㎡)와 303호(면적: 32㎡), 라동 401호(면적: 16.5㎡)다. 모집분야는 음식점과 디저트 판매점, 소매점이며 기존 청년몰 입점품목 등 일부 업종은 제한된다. 신청자격은 예비 창업자 또는 전업 예정자로, 연령은 만 19세~39세 이하여야 하며 또한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아야 한다.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자로 규제됐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 제한으로 제제 중인 자, 미성년자,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답십리동에 위치해 있는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총면적 2,897.88㎡ 규모로, 입주기업을 위한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위탁 사무는 △입주기업 역량 강화(재무회계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입주기업 창업 지원(홍보, 마케팅, 투자유치) △졸업기업 사후 관리 및 창업 지원 연계 강화 △지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창업 네트워크 조성 및 관리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실, 창업 통합지원 플랫폼 관리 등이다. 위탁운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공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창업지원센터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한 실적이 있는 지역 내 대학 및 비영리법인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단, 신청서류 접수 마감일 기준, 면허.허가.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나 휴.폐업, 업무정지, 부당업체 지정 등의 상태에 있는 기관은 응모할 수 없다. 위탁운영에 응모를 원하는 기관은 2020년 1월 7일(화) 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에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위탁기관은 서류 접수 마감 후 응모기관의 사업계획서 및 제안 설명 등을 거쳐 1월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30일 역삼동(논현로86길 29)에 새로운 문화휴식공간인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를 개관한다. 1인가구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STAGE) 강남(GANGNAM)을 의미하는 센터는 혼자 사는 청년층이 휴식·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면적 386.4㎡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휴식과 재충전’을 콘셉트로 라운지·개인공간·휴식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2층은 ‘교류와 발전’을 콘셉트로 상담실·세미나실·공유주방·강연무대 등이 마련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일정기간 시범운영 후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시범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자기방어 훈련 강의’, ‘함께 영화감상’등을 포함해 소모임 활동, 소셜다이닝, 청년 전문가의 강연, 취업.금융.마음건강 분야 상담 등이 마련된다. 심미례 복지정책과장은 “가족관의 변화로 청년층 1인가구가 급증하는 시대에 맞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
2019년 지역특화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체험형 시설딸기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소천권역 협곡구비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완희)에서 추진한 본 사업은 분천리 산타마을에 싼타딸기를 재배하여 관광자원과 농업을 연계한 소득창출을 목표로 추진하여 12월 말 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스마트한 재배시설이다. 고설수경재배를 기본방향으로 한 ICT융합 환경제어장치(차광막, 환풍기, 발열관 등을 통한 온·습도 자동조절) 및 무인방제기 등의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하여 급격한 환경변화에 자동으로 대처하여 딸기 생산이 안정적이며 품질 또한 우수하다. 두 번째로 딸기 품종이 특별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육성한 ‘싼타’ 품종은 성탄절에 가장 맛이 좋아 붙여진 이름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치밀하여 씹는 맛이 일품이며, 타 품종에 비해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도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봉화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육성하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며 “특히, 산타마을의 싼타딸기처럼 농업과 다른 산업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
일본에서 2020년 1월 ‘밀과 공존’이라는 컨셉으로 한 회원제 중심의 글루텐 프리 전문 브랜드가 런칭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런칭 전 지난 17일 도쿄 아오야마에 위치한 카페 ‘ELLE cafe Aoyama’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기업 emotional tribe(대표 이노우에 요시후미)는 언론 발표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벤트에서는 카페의 메뉴인 ‘Grass-fed beef 수제 볼로네제 파스타’를 글루텐 프리 파스타로 제공했다. 이어 GFUG(글루텐프리 언더그라운드)의 신제품인 ‘Juipter’의 플레인, 말차를 세트로 한 런치 플레이트도 선보였다. ‘Juipter’는 후쿠오카의 브랜드와 공동제조한 쌀가루로 만든 에이블스키버(덴마크 전통요리)를 말한다. 에이블스키버란 덴마트에서 크리스마스 전에 먹는 전통과자이다. 이것을 밀가루, 달걀, 설탕, 유제품,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 식사 메뉴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심플하게 맛을 표현했다. 런치타임을 이용하여 글루텐 프리 음식의 맛과 세계관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벤트가 됐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커진 글루텐프리 시장 글루텐 프리란 밀에 들어있는 ‘글루텐’을 섭취하지 않는 식품이나 식생활을 가리킨다.
미식의 고장 제천에서 지난 20일부터 6일간 추운 겨울을 화끈하고 매콤하게 달군 ‘핫 앤 스파이시’ 푸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명동 갈비골목의 지역 업소 12개소와 먹거리 부스 6개에서는 입안이 얼얼해지게 맵고 맛있는 음식들이 선보이며 만여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빨간오뎅, 매운갈비찜, 등갈비찜과 닭발, 매운만두, 땡초닭불고기, 매운쭈꾸미볶음 등 제천의 매운 음식을 맛보러 전국에서 몰려든 매운 음식 마니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1일에는 총상금 100만 원을 놓고 빨간오뎅 푸드파이트대회가 펼쳐져 큰 화제가 되었고,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24일 저녁에는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캐롤과 영화음악 공연에 이어 불꽃놀이로 축제를 장식했으며, 충북중기청 ‘가치삽시다’와 연계하여 명동갈비골목과 재래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방문객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과 함께할 수 있는 연말 가요축제 티켓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졌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크리스마스에는 풍달공연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운만두, 불닭발, 매운순대 등 매운맛 푸드파이트 대회가 즉석에서 열려 행사의 재미를 더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내년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고, 신용보증지원 한도도 180억원으로 확대한다. 구는 내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리를 기존 1.5%에서 1.2%로 인하해 서울시 자치구 평균 1.76% 보다 0.5% 이상 낮은 금리로 연간 9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또 관내 기업이 협력기관(KB국민.신한.우리은행)에서 대출 받을 경우 금리 일부(1~2%)를 지원해주는 시중은행협력자금 융자규모도 60억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체로, 사업자등록 후 1년이 지났고 은행 여신규정상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업체다.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아울러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출연해 현재 90억원인 특별신용보증지원 한도를 서울시 자치구 최대규모인 180억원까지 대폭 확대한다. 담보력이 다소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이라도 구의 추천으로 보증료율 인하 등 혜택을 받아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내달 중 홈페이지(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