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4월 30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소규모 음식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전문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영업신고 면적 200㎡ 이하의 일반음식점 35곳이다. 영업 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기름 사용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이 선정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기술 지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진행)에 참여 신청해 연내 위생등급 지정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위생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 사업의 하나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이 구축되어 시민 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의점 GS25에서 이제 바로 구워 낸 피자를 24시간 만나볼 수 있다. GS리테일과 고피자는 1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20층 회의실에서 '편의점 고객 경험 확대 및 가맹 확산'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피자’는 1인 피자 브랜드로 특허받은 오븐과 반죽 숙성, 성형 시간을 대폭 줄인 도우를 개발해 바삭하고 맛있는 피자를 빠르게 구워낼 수 있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말 새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경쟁력을 실현하기 위해 'GS25×고피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간 시범 매장인 GS25 더관악점에서 소비자 반응과 사업 모델을 검증했고 2월 연 상품전시회 고피자 부스에서 경영주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본격적 사업 확장을 위해 손을 맞잡게 됐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상반기 내 전국 250여개의 GS25 매장에 고피자를 도입한다. 당초 200점 도입 계획이었으나 현장 문의가 쇄도해 50점을 추가로 늘렸다. 연말까지 1000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운영상 편의를 위해 맞춤형 미니 오븐과 초저온 급속 동결 피자 상품을 개발했다. 점포에서 고객 주문 즉시 24시간 언제나 5분여 만에 피자 한 판을 빠르게 구워낼 수 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8일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외식업 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 외식 관련 교수진부터 외식산업 연구원, 셰프 등 학계 및 산업 내 핵심 전문가 12인이 자문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외식업주들의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도와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매출 증대, 가게 효율화 방안 제시부터 가게 상황별 적용까지 실질 성장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과제로는 △메뉴 경쟁력 강화 △효율적인 마케팅 △식재료 비용 절감 △인건비 절감 △체계적인 손익관리 등이 마련됐다. 이를 중심으로 주제별 정례회의를 갖고 외식업주 대상 공개 강연도 연내 개최한다. 자문단 정례회의를 통해 도출된 방안은 배민외식업광장 콘텐츠 및 배민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무료로 공개하고 여러 외식업주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식당 운영에 필요한 운영 및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무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활동 기간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1년이다. 오는 7월에는 외식업주의 경영 효율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외식업주 초청 공개 강의 및 패널토의 등을 거
은평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지역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재무, 세무, 노무,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영세 소상공인 업체 점포 운영 등에 필요한 컨설팅을 진행해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을 돕는다. 지난해는 30여 명의 컨설턴트들이 1천5백 8곳의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했다. 이는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 및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컨설팅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QR코드, 이메일, 전화를 통한 상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컨설턴트와의 일정 조율을 통해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임팩트피플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상공인분들이 경영상 겪는 다양한 문제를 혼자 해결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며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함께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이 봄을 맞이해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맥심플랜트는 지난 2018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문을 연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방문객 11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봄 시즌 한정 메뉴는 스프링 블렌드다. 스프링 블렌드는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은은한 꽃향기, 귤의 상큼함, 샤인머스캣의 달콤한 향기를 느낄 수 있어 특별한 풍미를 갖췄다고 동서식품 측은 설명했다. 동서식품 커피 제품을 활용한 시즈널 메뉴도 있다.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에 달콤한 쑥크림을 활용한 '화이트골드 쑥 라떼'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재출시했다. 맥심플랜트 매장도 봄을 맞아 새롭게 꾸몄다. '만연한 꽃들이 가득한 봄의 정원'을 콘셉트로 곳곳에 움직이는 자이언트 플라워, 형형색색의 꽃을 비치했다. 맥심플랜트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공감각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공감각 커피는 고객 취향에 맞춰 스페셜티 커피를 제안하는 콘텐츠다. 고객이 기기를 통해 선호하는 향미, 산미, 로스팅 등을 고르면 스페셜티 커피 16종 중 하나를 추천해 준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플랜트를
서울 동대문구에서 오는 20, 21 양일간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이 진행된다.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은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양 교육은 편식 예방을 위한 버섯 숨바꼭질, 버섯 오감 탐험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체활동 체험은 숲 속을 걸으며 꽃과 나무 관찰하기, 나뭇잎 카드 찾기, 자연물을 이용한 올챙이 만들기 등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평일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자연에서 즐기는 체험활동도 즐기고 아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도 길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대형마트 식품 매출과 몰(Mall) 식음료 테넌트(입점 매장)의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리뉴얼 오픈 1년차 점포의 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올랐고, 식음료 테넌트 매출은 54% 늘었다. 신선식품의 경우 모든 카테고리 매출이 올랐다. 홈플러스는 고물가에 내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형마트를 찾아 장을 보는 동시에 편리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홈플러스 몰 식음료 매장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을 '홈플 ONE 등급제'로 개편하면서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멤버십을 하나로 통합했다. 등급별로 몰을 포함한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쿠폰'이나 3만원 이상 결제 시 7% 또는 5% 할인이 가능한 '몰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홈플 ONE 등급제' 론칭 이후 '통합 쿠폰'을 이용해 할인을 받은 고객은 145만명, '몰 할인 쿠폰'을 통해 할인을 받은 고객은 15만명에 달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류구조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패턴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
밀양시는 밀양돼지국밥이 지난 2022,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향토 음식 분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뽑아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체계적인 사전 기초조사와 온라인 소비자 조사, 전문가 인증심사 과정을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15일간 진행된 소비자 조사(조사기간: 2024. 2. 1.부터 2. 15.)에서 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을 조사해 브랜드별 대표 브랜드 지수(MBI; Master Brand Index)를 산출했다. 이후 부문별 수상 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심사 후 대표 브랜드를 확정했다. 향토 음식 브랜드 부문 MBI 산출 결과 밀양돼지국밥은 71.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향토 음식 부문 평균 59.9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향토 음식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밀양돼지국밥은 1938년 무안 장터에서부터
경상남도는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7년 이전까지 개식용을 종식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별법에 따르면 올해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되며, 기존 업자들은 다음 달 7일까지 시설 명칭과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신고서를 농장·영업장 소재지 시군 소관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신고한 업자는 올해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철거, 폐·전입 예정일 등을 담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한 사항을 토대로 시군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정부 전·폐업 지원기준(안)이 마련되는 대로 지원 금액을 산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만약, 기한 내 운영 신고를 하지 않거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개식용종식법 제10조 제1항과 제3항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개 식용 종식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특별법 후속조치가 안정적으로 이행되고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도록 동물 보호·복지 여건 개선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외식산업 정보포탈 'The외식(www.atfis.or.kr)' 누리집에서 외식업 관련 데이터를 상호 결합한 업종 맞춤형 외식경영전략 분석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데이터 3법 개정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가명 정보를 활용한 분석‧추천 서비스가 본격화됨에 따라, 공사는 이를 외식 분야에도 접목해 정보격차 해소와 중소외식업체 경영지원을 돕기 위해 본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 서비스는 외식 사업장의 △ POS 데이터(메뉴) △ 카드 데이터(고객 특성) △ 리뷰 데이터를 상호 결합해 내 사업장 주변의 동종업종을 분석한 후 성공확률이 높은 경영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서비스 이용은 'The외식(www.atfis.or.kr)' 누리집에서 '외식경영전략 분석 서비스'에 접속해 지역과 업종을 선택하면, 동종업종 매출액을 기준으로 A(상위), B(중위), C(하위) 3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 매출 △ 고객 △ 메뉴 △ 리뷰분석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본인 매장과 비교해 매출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메뉴 추가·제외, 핵심 고객층 설정, 매출 증대 또는 하락 방지를 위한 매장 운영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영도구 자활기업‘카페 정성’은 공동창업자 2명이 영도지역자활센터의 지원을 통해 3년 이상의 창업 준비 기간을 거쳐 브런치와 한식디저트 메뉴를 특화한 자체브랜드 카페로 오는 5월 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카페 이름은 공동창업자 2명의 성(姓)을 따서 정성을 다하겠다는 마음의 의미를 담아 ‘카페 정성’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청학동 미주아파트 맞은 편 일산봉로 67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매장 내 각기 다른 이미지를 가진 3개의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총 11개의 테이블이 있는 깔끔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커피, 수제 한방차, 꽃차 등 음료 이외에도 갈레트, 시저샐러드, 흑미오븐찰떡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카페 정성 대표자는“모든 브런치&한식디저트 메뉴는 신선한 재료와 수제생산으로 당일 소비하여 맛과 건강을 지켜가며 고객층을 다양하게 확보하는 영도의 또 다른 명소로 성장해 나가겠다.”라는 야심 찬 포부도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생산적인 복지이다.”면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풀무원은 2022년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론칭하고 면, 만두, 떡볶이, 텐더 등 다양한 식물성 제품을 출시해 왔다. 지난달에는 파이 맛집 뚜르띠에르와 협업한 식물성 미트파이 출시로 지구식단의 첫 식물성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다. 4월 중 선보이는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인 ‘식물성 지구식단 플랜또(474㎖·1만4900원)’ 2종(솔티드카라멜, 딸기라즈베리)이다. 2가지 동물성 원료인 우유와 달걀을 사용하지 않고 식이섬유를 더했다는 의미의 ‘2FREE 1ADD’를 콘셉트로 잡았다. 이후 6월 중 초코브라우니 맛을 추가하여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올여름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플랜또는 일반 동물성 유제품 아이스크림 수준으로 끌어올린 제품 질감과 식감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기술력을 강화해 식물성 재료만으로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식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레시피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깔끔한 부드러움’을 완성했다. 식물성 미니 케이크도 선보인다. ‘두유퐁당 시폰케이크’ 2종은 우유 대신 두유를 사용했으며 달걀 대신 병아리콩을 휘핑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식물성 아이스크림과 미니케이크를 시작으로 ‘식물성 디저트’ 시대를 열고
대구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성공적인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키워드림’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외식 및 카페·베이커리 분야 영업 기간 1년 미만 초기 창업자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6개월 이내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참가가 확정되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약 2개월간 주 2회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외식 창업자로 성장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빈번한 창업과 폐업, 낮은 생존율이라는 특징을 보이는 외식업계에 내실 있는 창업 준비지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기에 걸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과정을 통해 총 203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예비 창업자 46명이 신규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일회성 이론교육 및 자금지원과 같은 개별적 지원과 차별화해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5단계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실전에
부평구가 청년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2차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초기지원 부문 3명, 성장지원 부문 2명 등 총 5명이다. 초기지원 부문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원을, 성장지원 부문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원을 연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자금지원 이외에도 대상자에게 전문 상담사의 창업컨설팅(상담)과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서로 간의 사례를 공유하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부평구 소식지,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한 판촉 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구는 매년 사업 진행 중 올해 최초로 오는 23일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전컨설팅’은 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대1 창업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방향 검토 ▲사업계획서 작성 ▲보조금 예산편성 등을 지도해주고자 마련됐다. 한편, 구는 1차 모집으로 선정된 초기지원 부문 8명, 성장지원 부문 1명 등 총 9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