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3기를 모집한다. ‘프론티어 랩스’는 CJ제일제당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그리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식품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자 2021년 7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3기의 모집분야는 △테이스트&웰니스(K-푸드 글로벌 진출, 건강함 지향 식품∙기술∙브랜드) △푸드 테크(스마트팜, 스마트 패키징, AI∙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속가능성(대체 식품, 푸드 업∙리사이클링) 3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발굴 및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선발된 기업에게 투자하는 초기투자금을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늘리고 CJ제일제당과의 협업 기회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PoC(사업 실증) 지원 및 정부 창업 지원사업 수혜 연계 혜택을, 서울산업진흥원은 사업화 지원금 지원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CJ제일제당
익산 청년몰‘상상노리터’가 이달 28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상상노리터는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복합청년몰로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20~30대 젊은 청년상인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해 1층에는 다양한 먹거리, 2층에는 네일, 마사지 등 서비스 및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그동안 임시 오픈기간을 통해 레시피, 메뉴, 가격, 서비스를 개선해나가 이번 개장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개장식은 청년상인들이 행사 내용에 적극 참여하여 행사를 구성했으며 청년상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청년몰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청년상인 레드카펫 입장식을 진행한다.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청년몰 라운딩,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몰에서는 개장일인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다이로움 포인트를 10%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 청년몰 내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10% 다이로움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여 연중 20% 혜택과 더불어 총 30% 혜택을 지원한다. 개장식을 준비하는 청년상인은 “청년몰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이번 개장식으로 청년상인,
인천시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 컨설팅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 사업은 △경영진단 및 지도 △마케팅 및 판로개척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기술전수 △행정지도 △창업지도 △기술지도 △스마트공방 사업화 지원 △금융 등 총 9개 분야 중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해 제공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컨설팅과 종합컨설팅으로 나누어, 각 최대 3회(1회 기준 4시간)까지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소공인 대상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을 추가해 영세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영진단·지도, 마케팅·판로개척, 창·폐업, 기술지도 등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2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14일부터 펼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비자 이벤트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8일까지 진행되는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벤트에 치킨 브랜드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 소비자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해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을 1만 9천 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4천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선착순 쿠폰으로 기간 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무제한으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매주 금, 토, 일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배달특급을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 고객에 한해 3천 원 할인 쿠폰을 기간 내 1개 제공한다. 특히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의 경우 최소 주문 금액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해당 이벤트 대상 지자체는 가평군과 용인, 포천, 안양, 광명, 광주, 구리, 부천, 양평, 의정부, 서울 성동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서비스 지역이 상이한 만큼 지자체별 사전 확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이 시기 여성의 약 60%는 골다공증 증세를 호소하고 있으며, 복부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농촌진흥청은 귀리 껍질(겨)이 골다공증 완화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최초로 구명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귀리는 베타글루칸, 아베나코사이드, 아베난쓰라마이드 등의 기능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귀리의 건강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국내 귀리 생산과 소비도 늘고 있다. 하지만 귀리의 40%를 차지하는 귀리 껍질은 가공 후 대부분 사료로 이용되거나 버려지고 있다. 연구진은 유방암 세포(MCF-7)에 국내 개발 품종인 ‘삼한’ 귀리 껍질 물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세포 독성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에스트로겐 활성을 측정하는 지표인 에스트로겐 수용체-알파(ER-α)는 감소했으며, 에스트로겐 수용체-베타(ER-β)가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귀리 껍질이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에스트로겐 신호전달 관련 단백질(p-AKT, p-ERK) 발현을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참고로 에스트로겐 수용체-알파(ER-α)가 지나치게 증가할 경우, 유방
춘천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38개소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니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46개소를 추가 모집해 춘천시 착한가격업소를 84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영업자가 직접 춘천시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꼭 영업자가 아니더라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계단체에서 추천을 할 수도 있다. 시는 가격수준, 가격 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현지 실사 평가는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최종 발표는 3월 17일에 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국비와 도비, 시비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텃발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활사업근로자와 경도인지장애노인 등에게 적용한 결과 자아존중감, 인지능력 우울감 개선 등 건강 지표상 눈에 띄는 긍정적 변화를 확인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런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효과를 담은 발간물 ‘경기도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적용효과’를 도내 31개 시군 관련 부처에 배부했다. 치유농업은 일반인은 물론 의학적·사회적으로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이 보살핌 속에 자연을 가꾸며 신체와 정신 능력을 유지, 향상할 수 있게 하는 농업이다. 경증 치매노인, 주간 보호시설 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와 그 가족을 주 대상으로 한다. 농기원은 지난 2021년 자활사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회복력 향상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2022년 경도인지장애노인을 대상으로 한 ‘몸맘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제 사업장에 적용한 결과를 발간물에 담았다. ‘회복력 향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자활사업근로자들이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주요 밭작물 농사 기술을 전수하면서 자신감 회복, 회복탄력 증진을 위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몸맘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신경학자인 데일 브레드슨(Dale E. Bred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빠른 취업을 단계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취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지난 6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취업 희망 청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진로 적성검사부터 면접정장 대여 및 스타일링·자격시험 응시료·취업사진 촬영·AI 모의면접 등을 지원하는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면접정장 대여 인원을 1,2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리고, 자격증 지원 금액도 기존 4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청년 1인당 최대 32만 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 1인당 연 1회, 7만 원 한도에서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기존 어학 18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이외에도 국가기술·전문자격 790여 종이 지원과목에 추가돼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 및 스타일링 지원은 지역 균형에 맞춰 동남구 3곳과 서북구 4곳 업체에서 실시한다. 청년들은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스타일링 코치를 편하게 받을 수 있다. 또 취업사진 촬영 서비스를 활용해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도 촬
진원무역(대표 오창화)은 플로리다 플로리다 자몽협회와 함께 2023년 플로리다 자몽 시즌에 자몽을 활용한 음료를 카페에서 판매할 제휴 카페를 모집한다. 신청은 만나몰 홈페이지 내에 팝업창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하는 카페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전국의 개인 카페면 규모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플로리다 자몽을 활용한 시즌 음료 레시피 및 홍보물 지원 우수 인증 카페를 선정해 경품 증정 과일 유통회사인 진원무역은 매년 플로리다 자몽협회와 함께 시즌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데, 이번 제휴 카페 모집에 선발된 카페에는 플로리다 자몽을 활용한 시즌 음료 레시피를 담은 전자책을 제공한다. 해당 레시피 중 일부는 유튜브 커픽처스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카페에서 음료 홍보를 위해 필요한 홍보물(포스터 등)을 발송하며 판매 시작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동안 판매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메뉴판 또는 메뉴 사진과 카페 내 포스터 부착 사진을 인증하면 우수 인증 카페를 선발(5~10곳)해 자몽 40과 1박스 또는 착즙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원무역의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만나몰(www.mannamall.com)의 비즈
CJ프레시웨이의 키즈 및 시니어 대상 식자재 유통사업 부문 매출이 지난해 2000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25%, 최근 3년간(20~22년) 연평균 성장률은 31%에 달한다.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하나뿐인 자식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친환경, 기능성 식품 등 프리미엄 먹거리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생애주기별 맞춤 상품 브랜드인 ‘아이누리’와 ‘헬씨누리’를 운영하며 키즈 및 시니어 식자재 유통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와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27%, 23% 증가하며 고르게 성장했다. 보육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아이누리의 경우 친환경, PB 등 차별화 상품군 강화와 영유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다각화가 신규 거래처 수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지난해부터 친환경 유기농 식품 브랜드인 ‘자연드림’의 일부 상품을 독점 공급하고, 공동 개발 PB 상품을 납품하고 있다. 아이들 식사와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형 DIY 밀키트는 인기에 힘입어 누적 7만50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하여 2.17일부터 2.19일까지 3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약 980개소에서 일제히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열어 대대적인 한우 할인에 나선다. 이는 소비자가 내려간 한우 가격을 직접 체감하고 한우 소비를 늘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평균 소비자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 대비 1등급 등심의 경우 약 30% 할인된 100g당 6,590원 불고기․국거리류(설도․사태․우둔․앞다리 등)는 약 50% 할인된 2,260원 수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1등급 등심)에서 약 50%(불고기․국거리류)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2.23일부터 3.4일까지 10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을 통해서 한우 할인행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일반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는 설도․사태․우둔․앞다리 등 불고기․국거리류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반값 수준으로 파격적으로 인하하여 100g당 2,160원대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는 비수기인 2~3월, 6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중장년은 취업이나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문사회 관련 교육보다 실생활과 향후 진로에 활용성이 높은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의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교육 후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대학과 연계해 개발했다. 대학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년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연계하기에 효과적이다. 특히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 교육은 산업현장 교육경험이 풍부한 전문대학과 연계해 설계했다. 재단은 전국 4개 대학과 협력해 4060세대에 적합한 11개의 직업능력개발 교육과정을 연구, 개발했다. 재단은 전국의 전문대학 내 개설된 학과 및 교육 과정을 전수조사한 뒤, 중장년 세대가 교육 후 일이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하고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중장년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과정 모델을 발굴했다. 이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회장 박종규)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을 방문해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했다. 공동 방문단은 10일 오후 2시 꽝닌성 관광국을 찾아 꽝닌성 관광국, 관광협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설명회를 하고 오후 5시 인민위원회로 이동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엑스포조직위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꽝닌성 웅웬 티 하잉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팜 옥 튀 관광국장, 응웬 테 회 꽝닌성 관광협회장, 응웬 옥 썬 하롱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내무국, 정보통신국, 하롱베이 관리처, 썬그룹, 뱀부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양 도시 관광활성화 공동사업 추진 및 마케팅, 양 국가의 문화적 교류와 이해 발전 도모 등을 담고 있다. 이재훈 기획총괄부장은 이 자리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국가차원에서 엑스포 부스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이 참여에 꽝닌성이 함께 하도록 초청한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웅
원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한다. 특례보증 수수료는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원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수수료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올해 20억 원을 출연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00억 원을 보증한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이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신청해야 한다(031-888-5454, 1577-5900). 예산이 소진되면 보증이 종료된다. 보증한도가 초과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대단 심사(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수원시 외 지역으로 업소를 이전하거나 휴·폐업하면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 특례보증을
오뚜기의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이 제주 감귤절임을 넣은 향긋한 감귤 도우에 제주 흑돼지고기 등을 토핑한 ‘제주 감귤도우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주 감귤도우 피자는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제주담음 브랜드의 다섯 번째 제품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제주도를 콘셉트로 제주의 맛과 특색을 살린 피자 맛을 구현했다. 제주 감귤절임을 넣어 만든 향긋한 감귤 도우에 불고기 양념의 부드러운 제주 흑돼지고기와 제주산 당근, 적양배추, 양배추로 만든 상큼한 피클을 토핑으로 올려 제주의 다채로움을 담았다. 제주 감귤도우 피자는 오뚜기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마켓컬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오뚜기는 2021년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제주 흑돼지 카레’,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 ‘제주 메밀 비빔면’, ‘기프트박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오뚜기는 제주담음을 앞세워 제주 농가의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