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영등포 청과시장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예술가들에게는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 개선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구는 지난 4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가게를 모집하여 현재 총 39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게 내․외부 공간 리모델링, 디스플레이 디자인, 브랜딩 및 마케팅 등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아트테리어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는 보행친화거리 조성과 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는 영등포 청과시장을 이번 사업의 우선 상권으로 정하고 23개소의 참여 점포를 선정, 일반 주민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대표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그동안 청과시장은 햇빛으로부터 과일 등의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발, 천막 등 가림막들을 설치하여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 7월 지역 예술가와의 매칭을 시작으로,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치즈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고소하고 진한 풍미의 치즈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취향저격 세트’를 출시했다. ‘취향저격 세트’는 프리미엄 피자 미듐사이즈와 포테이토칩 치즈크러스트 엣지, 케이준 치즈크러스트 엣지 등 신규 엣지 2종, 치즈 덕후의 취향을 저격할 크림 치킨 파스타와 그뤼에르치즈 디핑소스가 포함된 구성이다. “피자부터 파스타, 소스까지 모두 치즈 가득!” 특히 이번 세트 메뉴에서는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에만 적용 가능한 신규 엣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테이토칩 치즈크러스트 엣지’는 치즈크러스트 엣지 위에 바삭한 포테이토칩을 얹어 재미있는 식감과 맛을 더했다. ‘케이준 치즈크러스트 엣지’에는 케이준 시즈닝을 뿌려 중독성 있는 매콤함을 선사한다. 해당 세트 메뉴는 방문 포장 주문 시 약 30% 할인된 가격인 2만7800원부터 즐길 수 있으며, 피자헛 홈페이지 및 앱 등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콜센터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피자헛 관계자는 “치즈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종류로 마음껏 치즈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세트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피자부터 파스타, 소스까지 치즈가 듬뿍 담긴 세트메뉴를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통이 단절된 취약계층 1인 가구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목감LH7단지 내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된다.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사업은 질병관리청 공모 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영양부족 현상을 막고, 최소한의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게 구성된 요리실습 교육이다. 특히 목감 LH7단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기관이 민·관 협업해 취약계층의 영양·건강 불균형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동부엌의 주제는 크게 4가지로, ‘도전’, ‘나눔’, ‘건강’, ‘자립’으로 구성됐다. ‘도전’은 1인 가구의 중년남성이 저염·저당 등 건강식으로 구성된 건강한 제철 밑반찬 만들기를 의미한다. ‘나눔’은 참여자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다른 1인 가구 이웃에게 소소한 반찬 나눔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도록 마련됐다. ‘건강’은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혈압·당뇨, 인바디 등의 검사 지원으로 사전·사후 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된 제40주년 금산인삼축제의 공백을 메우고자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금산인삼 슈퍼위크 행사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3일 행사 첫날만 5억 원의 수삼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까지 3일간 총 11억 원의 수삼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만 원 이상 수삼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각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급된 상품권은 금산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에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총 20억여 원의 수삼판매를 끌어낸다는 복안이다. 또한, 현장의 인삼판매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냉장고, 에어드레서, 세탁기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금산인삼 슈퍼위크로 관내 수삼 판매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인삼 농가와 시장 상인들의 수삼 판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은수포양조장과 함께 출시한 ‘막걸리 제조 키트’를 알리고자 시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5일부터 선착순으로 19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25일까지 막걸리 제조 키트가 집으로 배송되며 레시피 책자 또는 체험단 전용 SNS를 통해 공유된 동영상을 보고 가족과 함께 막걸리를 만든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특히 이번 막걸리 제조 키트에는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막걸리를 활용한 보리빵 분말과 레시피도 함께 동봉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키트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막걸리 제조 키트 체험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 커피 전국 매장 500개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사과, 샤인머스켓 등)을 활용한 컵과일 주스 4종을 10월 한 달 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엔제리너스 커피 전문점에서 컵과일 주스를 출시한 계기는 올해 경북도와 롯데GRS 업무협약(8월 10일)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북도는 대표 과일인 사과, 샤인머스켓, 토마토 등을 활용한 컵과일 출시 기념으로 엔제리너스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소 회원 가입시 컵과일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엔제리너스 커피 매장에서는 회원 24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잇츠에서 롯데잇츠데이(10월5일, 15일, 25일)에 컵과일 1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이벤트 기간 중 엔제리너스 전국 매장을 통해 컵과일 주스 16만 컵 판매로 15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안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에서 컵과일 형태로 올해 연말까지 54t(18t/월)의 독점 공급계약도 맺었다. 특히 경북도는 엔제리너스 매장 내 ‘사이소’ 홍보 포스터 설치와 종이컵 홀더를 제공해 이벤트 기간 중 신규 회원 1만 명 가입 목표로 내방 고객을 대상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제주맥주와 함께 선보인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 출시를 기념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랜덤으로 노출되는 SNS 광고에 이달 31일까지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부터 3등까지 약 300여 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는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을 1년 내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해당 이용권은 BBQ 앱을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365일 동안 하루에 최대 1번 황금올리브치킨을 무료 주문할 수 있다. 2등(100명)과 3등(200명)에게는 각각 BBQ 황금올리브치킨 기프티콘, 편의점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치얼스는 BBQ가 제주맥주와 협업 끝에 치킨과 잘 어울리는 맥주로 내놓은 상품이다. 에일 타입 캔맥주로 열대과일의 상큼한 맛에 가볍고 산뜻한 아로마 향이 특징이다. BBQ 관계자는 "제주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 출시를 기념해 '황금올리브치킨 1년 무료 이용권'이라는 파격적인 경품과 함께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