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의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이 제주 감귤절임을 넣은 향긋한 감귤 도우에 제주 흑돼지고기 등을 토핑한 ‘제주 감귤도우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주 감귤도우 피자는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제주담음 브랜드의 다섯 번째 제품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제주도를 콘셉트로 제주의 맛과 특색을 살린 피자 맛을 구현했다. 제주 감귤절임을 넣어 만든 향긋한 감귤 도우에 불고기 양념의 부드러운 제주 흑돼지고기와 제주산 당근, 적양배추, 양배추로 만든 상큼한 피클을 토핑으로 올려 제주의 다채로움을 담았다. 제주 감귤도우 피자는 오뚜기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마켓컬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오뚜기는 2021년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제주 흑돼지 카레’,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 ‘제주 메밀 비빔면’, ‘기프트박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오뚜기는 제주담음을 앞세워 제주 농가의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디저트기업 개미식품(대표 육현진)이 신제품 `그레인 로쉐`를 출시했다. 베스트 셀러 브랜드인 곡물그대로21 등 구운 과자, 구운 디저트 컨셉으로 건강과 맛을 지향하는 건강 디저트 기업 개미식품(대표 육현진)이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그레인 로쉐’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그레인 로쉐’ 출시를 기념해 서울 신사동에 팝업스토어 공간을 오픈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그레인 로쉐`는 개미식품의 대표제품인 크리스피롤 `곡물그대로 21`의 IP를 그대로 살려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초콜릿 간식이다. 팝업 스토어 공간에서는 여러 비주얼과 이벤트를 통해 `그레인 로쉐`를 경험할 수 있으며, 브랜드 포토매틱존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그레인 로쉐 팝업 스토어는 매일 선착순 방문객 30명에게 제품을 제공하는 선물 이벤트를 실시하고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포토매틱 무료촬영권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상시 진행된다. 또한,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히 마련되는 발렌타인 패키지 상품도 기획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는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가 자영업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전한 점포매물 확보와 권리금의 적정성 여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내일사장'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박규태 교수와 R&D연구소가 합작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합리적인 매장 양수도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공공의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통상 매장양도양수 과정에서 가장 큰 허들이 되는 것은 권리금이다. 권리금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매출, 실제 수익의 크기, 정성적인 가치가 더해져 상호의 합의로 책정이 된다. 객관적인 기준을 설정하는 것은 어렵다. 이에 따라 거래가 이뤄지지 못하거나, 상호 간 법적인 문제로 비화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매장 직거래앱 '내일 사장'은 '전문가 인증매물' 서비스를 통해 등록된 매물의 적정성 여부를 가늠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권리금 산정의 필수요소인 실제 매출데이터와 주변 상권정보 데이터, 시설과 인테리어의 가치 등을 현업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확인하고 인증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서 인증한 매물
MZ세대가 열광하는 Y2K 감성 콘셉트를 골목골목 점포마다 입힌다면?’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주관 2023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용산 용마루길(Y2K) 상권 육성사업’으로 공모, 최종 선정됐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성과 문화자원 등 로컬콘텐츠를 보유해 잠재력은 있으나 활성화가 안 된 골목상권을 서울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소비 확산으로 골목상권 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 것. 시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면접심사를 거쳐 용산구 용마루길 상권 등 2개 상권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은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2단계는 브랜드화, 3단계는 자생력 강화 단계다. 이 기간 최대 30억원(사업비 25억ㆍ융자지원 5억)을 투입해 시설인프라 개선, 맞춤형 콘텐츠 제작, 상인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구가 제안한 ‘Y2K 상권’은 효창공원역 6번 출구 인근 골목상권(5만㎡)이다. 용산 용마루길(Yongsan Yongmaru-kil)이 Y가 2개인 길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MZ세대가 좋아하는 Y2K 감성을 담은 골목이라는 의
밀양시는 오는 2월 프리미엄 딸기브랜드 ‘홍과옥조’와 손잡아 딸기맥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홍과옥조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딸기브랜드로 한국의 딸기시배지인 밀양시의 우수한 딸기를 납품받아 딸기맥주와 딸기셀처를 개발했다. 최고급 딸기만을 취급하는 홍과옥조가 밀양시를 선택한 이유는 밀양이 대한민국 최초 딸기시배지라는 프리미엄 때문이다. 딸기맥주 브랜드 이름은 Al Tal Tal(알딸딸)로 딸기를 두 번 넣어서 알딸딸, 적당히 취하게 알딸딸하다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다. 알딸딸 맥주는 기존 과일맥주들처럼 향을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례적으로 높은 딸기 함유량(딸기맥주 4%, 딸기셀처 8%)을 자랑한다. 100% 밀양딸기만을 사용해 밀양시 딸기 재배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알딸딸 딸기맥주와 딸기셀처는 오는 31일에 CU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다가오는 2월 전국 CU편의점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다. 한편, 시는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경대학교와 함께 딸기맥주 개발을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홍과옥조의 알딸딸 맥주와 함께 밀양딸기를 이용한 대표 가공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가 대체 고기, 대체 해산물에 이어 이번에는 대체 계란으로 만든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2019년 편의점 최초로 ‘채식주의’ 브랜드를 만들어 도시락부터 파스타에 이르기까지 40여가지 채식 간편식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해당 시리즈는 육류 못지않은 맛과 식감으로 호평을 받으며 지금까지 55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처럼 채식주의 시리즈가 건강, 비건, 환경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이번에는 대체 계란으로 관련 메뉴를 확대한 것이다. 채식에 대한 문턱을 낮춤으로써 다양한 식단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푸드테크 전문기업 기술로 녹두, 단호박, 대두 등 실제 계란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 이번 채식주의 간편식은 여섯 번째 시리즈다.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 계란을 활용한 채식 중화 정식 도시락(4600원), 채식 바질 가득 샌드위치(4200원), 채식 채란마요 유부초밥(4200원), 총 3종이다. ‘채식 계란’의 뜻을 담은 ‘채란’으로 이름을 지었다. 대체 계란인 채란은 푸드테크 전문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묵, 녹두, 단호박, 대두 등 식물성 원재료로 개발했다. 실제 계란
풀무원이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자사 공장과 협력 기업에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식품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풀무원은 풀무원 자사 8개 공장과 협력기업 6곳에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제조, 생산, 품질 등의 데이터 공유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기존 개별 공장의 스마트화를 넘어 다수의 공장 간에 데이터와 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공장 운영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 공장은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풀무원은 2021년 8월 정부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에 식품업계 최초 디지털 클러스터 모델로 선정돼 식약처 산하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 인증원)과 ‘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 제조혁신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은 TF를 구성하고 정부 지원금 20억원을 포함한 총 47억원을 투자해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을 추진해 왔다. 협약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현재 충북 음성 생면, 충북 도안 녹즙·건강기능식품, 춘천
작년 11월 일본 도쿄의 가쿠게이대학 근처에 한국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 ‘한국스탠드@’가 문을 열었다. 이곳은 1977년부터 오사카 츠루하시에서 한식당 칸미이치(韓味一)를 운영한 박삼순 선생님의 아들 야마자키 이치 대표가 한식을 더 널리 전파하자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어머니가 운영하던 가게를 계승한 형태로 칸미이치의 시그니처 메뉴인 삼계탕을 비롯해 새롭게 한국요리를 해석한 메뉴로 젊은 세대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려 신경 썼다. 업태는 코로나를 거치며 다시 붐이 일어난 서서 먹는 ‘타치구이((立ち食い)’ 컨셉을 접목했다. 한국스탠드@를 운영하는 썸겟타운(SOME GET TOWN)은 오사카, 도쿄, 도쿄에서 총 9개의 한식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박삼순 선생님은 한국에서 조리기능시험에 합격한 최초의 여성으로 한국요리점 신라회관(新羅会館) 오픈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가 결혼을 하며 일본에 정착하게 됐다. 이후 오사카 츠루하시에 칸미이치를 열며 40년간 한식을 일본에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다. 아들인 야마자키 대표가 사업에 합류하며 미슐랭 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한국식당 이루(韓国食堂入ル) 등 한식 브랜드 전개에 힘을 보탰다. 한국 스탠드@의 개업에 대해 야마자키 대
위메프의 배달앱 ‘위메프오’가 소비자직접판매(D2C) 솔루션 서비스 ‘위메프오플러스’를 선보인지 1년 만에 프랜차이즈 자사앱 35개를 출시했다. 위메프오플러스는 프랜차이즈와 외식업 사장님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도록 돕는 D2C플랫폼 솔루션으로, 자사앱 개발은 물론 출시 후 온라인 판매·점포 운영 및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위메프오플러스 계약 프랜차이즈는 총 67개로, 출시한 자사앱은 35개였다. 서비스 출시 후 자사앱을 가장 많이 출시한 달은 8월로, 한 달 동안 무려 8개의 프랜차이즈 앱이 새롭게 오픈됐다. 위메프오플러스 계약 후 가장 빠른 자사앱 출시 기간은 1주였고, 평균 소요 기간은 1달이었다. 현재까지 출시된 35개 자사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총 16만건이다. 자사앱을 통한 월 거래액은 출시 초기인 1월 대비 400배 이상(22년 12월말 기준) 증가했고, 출시한 자사앱의 재구매율은 최대 80%에 달했다. 위메프오플러스는 연내 기프티콘 사용, 줄서기, 예약 주문 등의 기능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1분기부터는 매출 분석 솔루션 ‘앳트래커’의 배달 플랫폼 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각 프랜차이즈의 매출 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을 이용한 '느타리버섯으'로 만든 식물성 대체 육포와, 반려견용 다이어트 간식으로 상용화돼 시중에 출시됐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의왕 소재 ‘삼송푸드’가 식물성 대체 육포 ‘맛있는 느타리버섯포’를, 화성 소재 ‘네츄럴프로’가 강아지용 덴탈껌 ‘비욘드츄’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도 농기원은 지난해 삼송푸드와 네츄럴프로 등 5개 기업에 농기원이 보유하고 있는 ‘건조식감이 개선된 버섯건조포 및 이의 제조방법’을 이전했다. 이 기술은 저장기간이 2주 내외로 짧은 느타리버섯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느타리버섯을 활용한 식물성 대체육포가 핵심이다. 도 농기원은 버섯을 건조하여 식감을 부드럽게 하고 육포와 유사한 형태로 제조해 건강식품인 느타리버섯을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삼송푸드의 맛있는 느타리버섯포는 느타리버섯의 결을 이용하여 육포의 식감을 재현했다. 이 제품은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은 0%인 건강 간식으로, 판교 현대백화점 등 수도권 지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네츄럴프로의 비욘드츄는 첨가물 없이 느타리버섯과 감자전분으로 만들어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낮다. 노령견, 비만견에게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