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본사 사옥 1층과 2층에 ‘한솥 청담 플래그십’을 오픈하여 다양한 고객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1층 직영 점포와 2층 오픈형 ‘한솥 아카이브’ 공간으로 구성 누구나 방문해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브랜드 소통 공간으로 활용 ‘한솥 청담 플래그십’은 1층 한솥도시락 직영 점포와 2층 오픈형 아카이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수의 명품 및 고가 브랜드들 사이에 오픈한 ‘한솥 청담 플래그십’에서 주목할 점은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있다. 먼저, 한솥도시락은 2층에 누구나 방문하여 쉴 수 있는 오픈형 공간을 준비하고, ‘한솥 아카이브’를 별도로 구성했다. ‘한솥 아카이브’에서는 ‘한솥의 30년 역사’와 ‘ESG 경영’의 중심인 ‘다양한 친환경 활동 및 품질 좋은 식자재 사용’, ‘지속성 있는 사회공헌’ 그리고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 등 한솥의 브랜드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쉼의 공간’이자 ‘소통 공간’으로 품격을 갖춘 ‘한솥 청담 플래그십’의 오픈으로 청담동에서도 가성비 높은 양질의 한솥도시락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은 주변 지역 주민들과 직장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푸짐한 닭다리살과 매콤한 면요리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있는 ‘핵불닭치면’과 ‘불닭치면’을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판매한다. 1월에 출시한 하림의 ‘핵불닭치면’과 ‘불닭치면’은 100% 국내산 닭다리살과 특제 불닭소스, 사리면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특히 특제 불닭소스의 매운 정도를 달리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출시 직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GS더프레시에서도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핵불닭치면’은 맵기 3단계로 매운맛 고수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불닭치면’은 맵기 1단계로 매운맛 입문자를 위해 자극적이지 않고 달달하면서도 매콤하다. 면은 닭 육수로 반죽해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두 제품은 냉장 보관 제품이라 해동할 필요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 팬에 재료를 넣고 익히기만 하면 맛있게 매운 치킨볶음면을 즐길 수 있다. 전국 GS더프레시 매장 내 냉장 코너에서 판매 중이다. GS더프레시 김경진 상무는 “매운맛 열풍이 거세지면서 업계에서도 새롭게 출시한 매운맛 제품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푸짐하게 넣은 매콤한 닭볶음면을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이 봄 시즌을 맞아 신메뉴 ‘미나리 꼬막비빔밥’을 출시한다. 미나리 꼬막비빔밥은 입맛을 돋우는 봄 제철 식재료들을 담아냈다. 매콤새콤한 본죽&비빔밥만의 비법 소스로 버무린 여수 새꼬막과 향긋한 미나리가 잘 어우러져 맛과 식감은 물론 향까지 사로잡은 것이 특징이다. 미나리 꼬막비빔밥은 본죽&비빔밥이 올해로 3년 연속 봄 시즌에 맞춰 선보이고 있는 기간 한정 메뉴다. 꾸준한 입소문으로 처음 출시한 2022년 대비 판매량이 10% 상승해,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만 36만 그릇에 달한다. ‘입맛이 없을 때나 무기력할 때 입맛을 확 돋워준다’, ‘미나리의 향긋함과 꼬막의 쫄깃함이 조화로워 봄기운이 한가득 느껴진다’는 등 메뉴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출시 이후 매년 재출시에 대한 성원이 이어져 왔다. 신메뉴는 전국 본죽&비빔밥 매장과 모바일 주문 앱 본오더 및 각종 배달 앱을 통해 2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판매가는 1만 3000원이다. 본죽&비빔밥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봄 제철 식재료인 꼬막과 미나리를 활용한 봄 시즌 한정 메뉴를 올해로 3년째 출시하게 됐다”
핫 페퍼 챌린지, 불닭볶음면 챌린지, 원 칩 챌린지, 마라탕 챌린지, 매운 떡볶이 챌린지···. 최근 몇 년 사이 틱톡,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매운 음식에 도전하는 소위 ‘매운맛’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져 나갔다. ‘매워서 못 먹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 지금 세계는 국경 없는 매운맛 사랑을 앓고 있다. 매운맛의 인기가 틱톡에서 튀어나와 주방의 테이블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브라질 기반 컨설팅 회사 칸타 Kanta는 ‘그렇다’고 말한다. 그들의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 식탁에서 매운맛과 고추류의 인기가 증가했으며, 소비 빈도는 주 평균 4회로 2022년 대비 10% 증가했다는 것. 그 이유로는 Z세대를 꼽았다. “Z세대는 대담한 맛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 브라질의 Z세대 중 20%가 식사에 고추와 매운 향신료를 포함시켜 즐긴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홀푸드마켓은 올해 주목할 현상으로 ‘복합적인 매운맛’을 지목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매운맛이 등극한다고 분석했다. 전갈 고추, 과히요, 헝가리안 염소뿔 고추 등 독특한 모양새의 고추가 특히 인기 있으며, 원물뿐 아니라 파우더형, 절임 고추, 칠리 오일, 소스, 음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월 8일부터 선보인 푸냥이푸딩젤리가 5000여 GS25 취급 매장에서 출시 즉시 단숨에 젤리 매출 1위에 오르며 이른바 ‘SNS핫템’의 인기를 증명했다. 푸냥이푸딩으로 유명한 충북 청주시 소재의 명소 카페노리는 대구 지역 모남희에 이은 GS25의 ‘지역 명소 전국구 만들기 프로젝트’의 2호 제휴처다. 푸냥이푸딩은 카페노리를 대표하는 디저트 메뉴인데,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푸딩과 탄성으로 ‘흔들리는 고양이 푸딩’의 SNS 영상이 500만뷰를 넘기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GS25의 상품전략팀 IP 제휴 담당자는 지난해 11월에 이미 카페노리와 여러 차례 접촉 끝에 직접 찾아가 제휴 논의를 마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제품을 7차례 조정하고 푸냥이푸딩젤리를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였다. 초도 물량이 한정적이었던 푸냥이푸딩젤리를 취급하는 GS25 매장에서는 출시 즉시 품절 사태가 빚어졌고, 젤리류 150여종 중 부동의 매출 1위인 하리보골드바렌까지 밀어내는 파란을 일으켰다. GS25는 이번 주부터 현재 대비 5배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려 모든 매장에서 취급이 가능할 정도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쳤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마트에서 ‘K1 소스 6종’을 단독 출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이마트를 통해 ‘K1 핫소스’ 3종, ‘K1 가정용 치킨소스’ 3종 등 총 6종의 K1 소스를 판매한다. K1 핫소스 3종은 국내 출시에 앞서 지난달 세계 최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웹사이트인 아마존에 선론칭한 바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나아가, 소스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글로벌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 정체성을 확대하겠단 복안이다. K1 소스는 교촌이 내세운 미래성장 키워드 G(Global), S(Sauce), E(Eco), P(Platform)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간장, 레드, 허니 등 교촌의 소스 노하우를 녹여냈다. 제품명인 ‘K1’에는 ‘교촌 넘버원’, ‘코리아 넘버원’이라는 포부를 담았다. K1 핫소스는 교촌의 시그니처 ‘레드소스’의 원재료이자, K-푸드의 핵심인 국내산 청양고추의 매운맛에 다채로운 풍미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K1 핫소스 3종은 마늘 오일이 더해진 ‘K1 레드 갈릭 핫소스’, 김치 농축액과 트러플 오일이 조합된 ‘K1 김치 트러플 핫소스’,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더한 ‘K1 베리베리 핫소스’다. K1 가정용 치킨소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미식의 본고장인 프랑스에 진출해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K-누들(Noodle)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면사랑은 지난 30년간 축적한 면식 요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K-푸드 불모지’에 가까웠던 프랑스 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프랑스 최대 식품 매장 까르푸와 르클레흐 매장에 냉동간편식 6종 판매 시작 한국인들이 즐기는 세계의 면요리 선보이며 현지인들에게 K-누들 전파 지난 1월부터 프랑스 최대 식품 매장인 ‘까르푸(Carrefour)’와 르클레흐(E.Leclerc)’ 매장에 대표 가정간편식인 냉동용기면 3종과 냉동팩면 3종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6월까지 프랑스 전역 300곳 매장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프랑스 수출 전용 제품은 K-푸드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김치볶음우동·비건 직화짜장·떡볶이범벅 등 냉동용기면 3종 및 잔치국수·새우튀김우동·가쓰오유부우동 등 냉동팩면 3종까지 총 6종으로 면사랑의 간편식 베스트 제품이다. 수출 전용 제품은 다양한 입맛과 종교적 지향 등을 고려해 개발했다. 김치볶음우동· 비건 직화짜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서리태 콩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전수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중 5개소가 참여하며 △메뉴 설명 및 시식 △특화메뉴 실습 교육 △현장 1:1 방문 컨설팅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당진시는 당진 우강, 합덕평야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두렁콩 서리태’ 브랜드화를 추진해 왔다.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2년간 당진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ha) 면적에 콩을 재배해 두렁콩 직거래 장터 운영, 볶은 두렁콩 서리태 상품화, 두렁콩 찰떡 개발 등 지역 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더본외식산업개발과 계약을 맺고 당진시 관광객, 당진시 연령별 인구 현황 등을 분석해 만든 메뉴이다. 건강에도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당진두렁콩’ 고유의 맛을 그대로 표현해 독특한 요리법(레시피)을 완성했다. 시 담당자는 “두렁콩 수제비 전수 교육을 통해 당진두렁콩이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기를 희망한다. 같이 개발된 음료 2종도 지역 카페를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할 예정으로 지
롯데벤처스의 ‘L-CAMP(엘캠프)’ 12기와 부산 6기, ‘미래식단’ 4기 모집이 시작됐다. L-CAMP(이하 엘캠프)는 투자 심사역이 각 스타트업의 전담 매니저로 배정돼 초기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롯데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11기까지의 평균 경쟁률은 34:1이며 누적 총 185개 기업을 선발해 성장 지원했다. 기업당 최대 3억 투자, 미래식단의 경우 PoC 지원금 2000만원 등의 지원 혜택 총 투자금 약 30억원, 1200만원 상당 지원 이번 엘캠프 12기와 부산 6기 최종 선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 △사무공간 무상 제공 △비즈니스 모델 및 시장 검증 △마케팅 전략 지원 △후속 투자 검토 △크레딧 및 바우처 지원, 할인 혜택(AWS, 원티드, 보도자료)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미래식단(미래식:단, The Food Changers)은 롯데그룹의 계열사와 파트너사가 함께 하는 푸드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중앙연구소 등 푸드 계열사와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유통 계열사, 농업기술 진흥 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참여한다. 지난 3기까지 미래식단을 통해 국내 최초
작년 주류시장에 분 믹솔로지(Mixology) 열풍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믹솔로지’란 술·음료·시럽 등을 혼합해 다양한 맛과 느낌을 내는 칵테일 또는 그 문화를 의미한다. 최근 MZ 세대의 주류 문화에 가성비보다 가심비, 자신의 선호대로 즐기는 취향 소비, 홈술 등의 특성이 짙어지며 믹솔로지 트렌드도 꾸준히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또한 2023년 위스키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27% 늘었고, 이중 가성비 위스키의 판매 호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믹솔로지 트렌드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하이볼 열풍을 시작으로 올해는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칵테일의 경우 위스키(리큐어), 음료, 가니시에 더해 과실, 잼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보다 다채로운 레시피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칵테일 제조를 위한 위스키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몽키숄더’가 있다. 몽키숄더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싱글몰트 원액만을 블렌딩하여 만든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다. 오렌지와 바닐라, 은은하게 전해지는 진저의 스파이시함이 특징으로, 기존의 전통 스카치 위스키보다 가볍고 부드러워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