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가 '2024년 외식시장 트렌드 전망'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 창업통 TV를 운영하는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이사가 진행했다. 김상훈 대표는 특강에서 "2024년도 한국 자영업 시장의 이슈로는 코로나 후 신불황 시대로 접어들고 있고 나홀로 1인 창업과 작은 가게 창업, 골목상권의 활성화, 복고형 창업, 고령자 창직 등으로 자영업 시장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환경에서 향후 외식시장의 트렌드로는 예전 유행했던 아이템이 다시 창업시장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고, 1억 미만의 소규모 창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탕호루와 같은 유행성 아이템이 활발하게 시장에 진출하고 창업 아이템 보다는 상권이 더 중요한 시기로 판단된다. 즉 상권과 입지가 사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다. 따라서 상권에 적합한 최적의 아이템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코로나 이후 신 불황기 시대를 맞아 급하게 창업을 실행하기보다 충분히 준비를 하고 창업을 진행하는 것이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전략”이라며 "투자금이 많이 투입되는 대형점포나 브랜드 보다는 투자금이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네이버와 손을 잡고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을 본격 시작한다. 네이버가 보유한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교육 역량과 대형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모집한 결과 168명이 신청하며 인기리 마감됐다.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은 1월 5일부터 5주간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5주간 운영되는 교육은 네이버의 전문 강사 들이 투입돼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드의 이해에서부터 스마트스토어 등 디지털플랫폼 활용 노하우, 성장마케팅 전략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도 전북창조경제혁신터에서는 참가자 성과공유회, 브랜드 스토리텔링 컨설팅, 마켓데이 개최, 사업자 간 네트워킹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북도는‘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창업스쿨’를 확장하여 이번에 중점 교육하는 디지털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국내 식품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1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콩기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2018년 시작되어 올해로 일곱 번째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식품 산업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지질의 구성, 영양과 식용유 정제 가공 및 산화, 보관방법 그리고 콩기름과 고올레산 콩기름, 미국대두의 지속가능성 등을 배울 수 있다. 소이 오일 마스터는 프로그램 신청 이후 온라인 교재, 동영상 강의, 퀴즈 등 학습 과정을 거쳐 온라인 인증 시험으로 최종 자격 이수를 결정한다. 소이오일 마스터들에게는 인증서 제공 및 콩기름 시황과 기술 정보를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소이오일 마스터들을 선발해 미국 콩 산업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조남욱 ㈜신세계푸드 제품개발 파트장은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글로벌 식품 산업에서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미국대두 산업의 생태 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안녕하십니까 식품외식경영 독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고물가로 인한 식자재 상승, 인력난으로 인해 외식업계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식품외식경영은 외식 현장에서 와닿을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을 마련해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2024년 새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식품외식경영 발행인 강태봉 올림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3일에서 5일간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지난 11일이부터 13일가지 진행 한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7명의 교육생들에게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2024년 1월에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맛집의 오너셰프가 진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식품 분야 대학생과 규제과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를 12월 20일부터 1월 1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는 식품‧의료제품 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식약처의 정책, 심사, 연구 등 규제과학 업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 2회(여름·겨울 방학 기간) 개최된다. 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 분야 정책·연구, 심사 등 식약처의 규제과학 업무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팀별 프로젝트 예시를 보면 △식품 통합 위해성 평가 이해하기 △식품 안전 및 관리에 미생물 유전체 정보 활용하기 △국내외 메디푸드(특수의료용도식품) 관리현황 조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절차 및 기준 이해하기 △새로운 식품원료 안전성 평가 이해하기 등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식약처의 미래는 너야!’라는 주제로 △식품 관련 법령 및 안전관리 제도,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등에 대한 강의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달간 중장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1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추진중인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지원단’ 사업을 발전시킨 것으로, 디지털 전환 흐름에 적응하기 어려운 중장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자리를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의 고충을 반영하여, 총 20여곳의 소상공인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마케팅(인스타, 블로그 활용 등) ▲웹쇼핑 플랫폼 진출, ▲데이터 기반 상권·매출 분석 방법 등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내용을 사전 조사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도 별도 선발했다. 9월 디지털 전환 및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도와 강의 능력을 고려해 강사 30명을 선발하고, 30시간의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교육을 제공했다. 강사는 교육 대상자와 같은 만 40세에서 만 55세인 중장년으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할 수 있는 장점이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코로나 이후 움츠러든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면서, 맛과 조리법이 비슷한 '염소탕'이 유력한 대체제로 자릴 잡으면서 차세대 보양식전문점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메뉴에 염소탕을 추가하거나 아예 '염소탕 전문'으로 간판을 바꿔 다는 사례도 늘고 있다. 고기 특유의 부드러움과 탁월한 영양의 보양요리 ‘흑염소’. 흑염소 요리는 3저 4고의 음식으로 유명하다.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고단백 음식이다. 남성에게는 양기를 북돋아주어 스태미나에 좋고, 여성에게는 노화방지, 기미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흑염소에는 다른 동물에는 없는 토코페롤(비타민E)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
1인 스타트업을 창업해 2년의 시간을 홀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혼자 일하기는 힘들어 직원을 채용해야 할 것 같아 고민하던 중에 청년인생설계학교 리더십 코스를 만났습니다. 청년인생설계학교와 함께한 5주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저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신규 직원 채용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 청년인생설계학교 리더십 코스 대표 연설자 B) 서울시가 2023년 청년인생설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인생 전환기에 놓인 청년들이 갤럽 강점 검사, 버크만 리포트 등 전문적 진단 검사와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 행동유형을 알아보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1,000여 명 규모를 연간 5차례 나누어 모집했는데, 총 4,130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취약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최종 선정자 1,057명 중 절반(520명)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 등으로 우선 선정했다. 지난 5월
유럽 연합(EU)은 11월 21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B2B 세미나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EU는 2023년 코엑스 푸드위크 기간을 맞아 국내 식품업계 전문가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EU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B2B 행사를 진행해, 11월 21일의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B2B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로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2011년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더 진일보한, 한국과 EU의 60년간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한 무역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H.E 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EU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크리스토프 베스(Christophe Besse) 주한 EU 대표부 공사참사관 및 와인앤푸드 김정규 상품 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주한 EU 회원국 대사관 관계자 및 수입업체, 유통업체, 식품 제조업체, 호레카 및 언론사 등 국내 식품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 기간을 맞아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