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6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


미토요 대표메뉴 수타 ‘사누키우동’ 기술전수
레시피 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이번 전수창업과정은 기존 점포 운영자, 특히 운영 중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2일간 '미토요'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자신의 매장에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누키우동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반죽밟기),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우동에 사용되는 각각의 육수와 소스 제조법 및 '가케우동'(온우동)과 '붓가케우동'(냉우동), '자루우동'(판우동), 텐푸라(튀김)까지 우동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운다. 일본 현지에서 공수한 사누키멘키(제면기) 시연과 실습도 이어진다.
또한 지역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 등 내 가계 맞춤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영업기술을 전수한다.
‘사누키우동 전수창업’ 과정은 6월 3주차에 진행 예정이며 교육비는 2일간 식사비용을 포함해 15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