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관광재단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작가 F·B 연계 프로모션'에 참여할 공예가 모집을 오는 5월 5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 F·B 연계 프로모션'은 지역공예가와 김해시 소재 식음(Food · Beverage) 업장을 연계해 지역공예가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역공예가에게 1인 최대 375만원의 식기 제작비를 제공하고, 지역공예가는 지역 식음 업장에 맞춤형 식기를 제작 납품한다.
최종적으로 지역 식음 업장은 지역공예가 작품을 직접 활용함으로써 홍보․프로모션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공예가에게는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진출의 기회를, 그리고 지역 업장에는 공예품을 통한 브랜딩 강화와 고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올해 사업에서는 김해시 소재의 F·B 업장 2곳과 협업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모던 한식 파인다이닝 ‘가야미학’과 동양적 감성을 담은 카페 ‘쿼크커피바’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선정된 공예가는 각 업장의 콘셉에 맞춰 코스 요리에 활용되는 식기와 신규 티 메뉴를 위한 다기 세트를 제작하게 된다.
최종 선발되는 공예가는 총 2명으로, 업장별로 1명씩 매칭되어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지역공예가에 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예가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5월 15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이태호 관장은 “이번 사업은 공예품이 단순히 전시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실제 소비 공간에서 활용되며 시민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공예가와 상권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