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로컬푸드 특화거리 조성

청년 창업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고성군은 청년 창업 기반 조성을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골목상권 육성을 위한 성내리 객사마당길 로컬푸드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자가 고성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운영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거리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4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4개소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업종은 한식과 디저트·베이커리 분야로, 고성 지역 원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접수됐다.

 

특히 흑염소, 쌀, 앉은키밀, 유정란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구성과 로컬 식재료 기반 창업 아이템이 다수 포함돼 로컬푸드 특화거리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고성군은 최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5월 21일 고성청년센터에서 발표 및 시식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에는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며, 발표평가에서는 창업역량, 지역 연계성,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시식평가에서는 고성 원물 활용도와 메뉴 상품성·시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리모델링비, 임차료, 창업 멘토링 등 창업 초기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고성군은 보다 다양한 업종 유치와 거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추가 모집도 진행한다.

 

추가 모집에서는 음식업뿐 아니라 꽃집, 로컬상품 판매점 등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성내리 로컬푸드 특화거리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 창업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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