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출시 이후 소고기 소비 쑥쑥

싱싱장터 새롬·소담점 소고기 매출 20~30%대 고성장

 

세종특별자치시 한우 브랜드 ‘세종한우대왕’이 지난 4월 출시 이후 기록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소고기 소비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싱싱장터 새롬점과 소담점 모두 ‘세종한우대왕’브랜드 출시 후 뚜렷한 소고기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새롬점은 지난 4월 한 달간 세종한우대왕 매출액 1억 6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출시 전인 지난 3월 소고기 매출액 7,900만 원과 비교해 34.2% 상승한 수치다.

 

소담점도 개업 초기 수준의 소고기 매출 실적을 회복하며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4월 한 달 ‘세종한우대왕’브랜드로 판매된 소고기 매출액은 6,900만 원으로 전월 5,400만 원 대비 27.8% 증가했다.

 

특히 프리미엄 부위 판매 비중이 지난 3월 200㎏(2,200만 원)에서 4월 294㎏(3,300만 원)으로 늘어나 세종한우대왕의 ‘고품질 브랜드화’전략이 통했음이 입증됐다.

 

시는 이번 소고기 소비 증가세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인증을 받은 관내 축산 농가의 우수한 소고기 품질과 브랜드 출시 효과가 맞물려 신규 수요를 창출해 낸 결과로 분석했다.

 

앞으로 이러한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세종한우대왕’을 지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과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세종한우대왕’브랜드 집중 홍보를 시작으로 우수 공급망 확대, 참여 농가 대상 품질 관리 교육 등을 강화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고품질 한우에 대한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에게는 최상의 한우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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