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터, 8월 도쿄 1호점 오픈으로 일본 시장 진출

해외 브랜드 국내 안착·국내 브랜드 확장을 이끈 임원진이 도쿄 진출 직접 주도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8월 일본 도쿄에 해외 1호점을 연다.

이번 진출은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브랜드의 빠른 국내 확장을 이끈 실행력을 갖춘 임원진이 직접 주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본 브랜드를 한국에, 이번엔 한국 브랜드를 일본에’

 

고재홍 대표는 과거 일본 버거 브랜드 모스버거를 국내에 도입해 대표이사로서 직접 운영하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모스버거코리아는 해외 8개국 진출 국가 중 유일하게 자체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해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더리터 도쿄 진출에서는 그 경험을 반대 방향으로 적용해 한국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1년 6개월 만에 240여 개 매장, 신중한 확장의 실행력

 

김두진 이사는 대만에서 들여온 음료 브랜드 공차의 국내 초기 확장기 실무를 이끈 경력을 갖고 있다. 가맹 개시 1년 6개월 만에 전국 240여 개 매장을 확보하는 빠른 성장을 이끌면서도 ‘브랜드 전개 방향과 일치하는 상권에만 신중하게 출점한다’는 원칙을 지켰다.

 

확장 속도보다 브랜드 일관성을 우선하는 이 실행력이 더리터의 도쿄 진출 전략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최초 1L 커피’, 도쿄 대용량 커피 시장을 넓힌다

 

더리터는 이번 진출을 통해 한국 최초 1L 커피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앞세워 도쿄의 대용량 커피 시장을 직접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 싸게, 더 맛있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쌓아온 대용량·가성비 운영 노하우로 도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맛은 지키고, 취향은 맞춘다

 

더리터는 한국에서 검증된 맛과 품질의 핵심은 그대로 유지하되 당도·사이즈·테이크아웃 방식 등 일본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세부 현지화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포지셔닝과 일치하는 상권을 중심으로 신중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더리터는 한국에서 검증된 맛과 가성비의 DNA는 지키되 일본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현지화를 통해 신중하게 시장에 진입하겠다며, 이번 도쿄 진출이 더리터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리터’(THE LITER)는 2015년 부산에서 설립돼 ‘맛있게, 더 크게, 더 싸게’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커피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5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더리터는 2024년 기준 Korea Franchise Top 300에 선정됐으며, 현재 전국 4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며 전국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더리터는 유인 카페 브랜드 ‘더리터’와 24시간 운영되는 무인카페 ‘더리터24(THE LITER 24)’를 함께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카페 음료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농어촌 기본소득이 옥천에 불러온 신활력, 청년 창업 늘어나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이후 옥천군 곳곳에서 청년 창업이 잇따르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월 목포시에서 옥천으로 귀촌한 청산면 청년 미용사 양희수 씨가 '살롱 드 희수 헤어'를 창업한 데 이어, 3월에는 애견 미용·호텔 전문점, 5월에는 카페가 문을 여는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이 이어지고 있다. 옥천읍 장야리에 위치한 '멍마르'는 애견 미용과 호텔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올해 24세인 조수미 씨가 지난 3월 창업했다. 조 씨는 인근 대도시인 대전과 고향인 옥천에서의 창업을 고민한 끝에 옥천을 선택했다. 조 대표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시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옥천에 애견 미용·호텔을 차리게 됐다"며 "저 역시 옥천군민으로서 매달 기본소득을 받고 있고, 가게를 찾은 손님들이 기본소득으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옥천읍 금구리에 문을 연 '더벤티 충북옥천점'도 청년 창업 행렬에 합류했다. 매장을 운영하는 김다현 씨는 올해 28세로, 부모님이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본소득이 시중에 유통된 후 부모님 가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스탬프랠리 본격 운영
강릉문화재단은 제18회 강릉커피축제의 사전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카페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랠리를 오는 10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랠리는 기존 축제기간에 한정해 운영하던 참여 프로그램을 모바일 방식으로 전환하고 운영기간을 확대해 축제 개최 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스탬프랠리에 참여하는 카페를 방문해 모바일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스탬프 5개를 적립하면 볼펜, 10개를 적립하면 컵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이 강릉 곳곳의 카페를 방문해 지역의 다양한 커피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스탬프랠리 참여를 위한 지역 카페 방문이 주변 관광지와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해 지역 내 방문과 소비를 촉진하고, 강릉커피축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패스를 통해 축적되는 참여 현황과 이용 패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향후 강릉커피축제의 프로그램 구성, 공간 운영 및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한편, 강릉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지역 카페가 스탬프랠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일본 우동 현지 교육부터 번성점 투어까지…사누키우동의 본고장을 직접 경험한다
외식 전문 컨설팅 기업 알지엠컨설팅이 일본 우동 문화와 기술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6 일본 사누키우동 전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6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일본 우동 전문 박람회 참관을 비롯해 사누키우동 전문 교육, 현지 우동기업 견학, 번성 우동점 투어와 관광 프로그램까지 함께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우동 제조 기술과 외식업 현장, 지역 식문화와 성공적인 우동 전문점 운영 사례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국의 우동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일본 전국우동써밋 2026’ 연수 첫 일정으로는 ‘일본 전국우동써밋 2026’ 참관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일본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우동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동 전문 행사로, 전국 19개 현의 지역 명물 우동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역마다 사용하는 밀가루와 물, 면 제조 방식, 육수와 간장, 토핑이 다른 일본 우동의 다양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새로운 메뉴 개발과 지역 특색을 활용한 외식업 아이디어를 찾고자 하는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에서 배우는 야마토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우동 현지 교육부터 번성점 투어까지…사누키우동의 본고장을 직접 경험한다
외식 전문 컨설팅 기업 알지엠컨설팅이 일본 우동 문화와 기술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6 일본 사누키우동 전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6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일본 우동 전문 박람회 참관을 비롯해 사누키우동 전문 교육, 현지 우동기업 견학, 번성 우동점 투어와 관광 프로그램까지 함께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우동 제조 기술과 외식업 현장, 지역 식문화와 성공적인 우동 전문점 운영 사례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국의 우동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일본 전국우동써밋 2026’ 연수 첫 일정으로는 ‘일본 전국우동써밋 2026’ 참관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일본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우동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동 전문 행사로, 전국 19개 현의 지역 명물 우동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역마다 사용하는 밀가루와 물, 면 제조 방식, 육수와 간장, 토핑이 다른 일본 우동의 다양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새로운 메뉴 개발과 지역 특색을 활용한 외식업 아이디어를 찾고자 하는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에서 배우는 야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