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디저트에 넣었다! 마고푸드랩 ‘두부 건강 디저트’ 전용 OEM 개발

두부를 넣은 디저트가 나왔다. HACCP 인증 자체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카페 디저트 전문 제조사 마고푸드랩(대표 황세원)은 두부를 반죽에 넣어 만든 마들렌·스콘 등 건강 지향 구움과자를 전용 OEM으로 개발하고, 국내 프리미엄 자연식품 브랜드에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부를 구움과자에 넣은 조합은 흔치 않다. 회사는 이를 ‘단맛을 앞세우는 대신 담백함과 단백질감을 살린 디저트’로 규정하고, 최근 확산되는 저당·고단백 디저트 흐름에 맞춘 제품으로 내놨다.

 

왜 두부인가 - 단맛 대신 ‘담백함’과 ‘단백질’

 

마고푸드랩이 두부를 택한 이유는 건강 이미지 때문만이 아니라 맛과 식감의 구조 때문이다. 두부는 특유의 부드러움과 수분감으로 구움과자를 촉촉하게 만들고, 담백한 맛이 단맛의 끝을 눌러 뒷맛을 정리한다.

마고푸드랩은 당을 무조건 줄이면 맛이 없어진다며, 덜 달게 느껴지게 만드는 방법은 당을 빼는 것이 아니라 맛의 균형을 잡아줄 재료를 넣는 것이고, 두부가 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두 가지 구성 - 촉촉한 마들렌, 고소한 스콘

 

하나는 두부를 넣어 촉촉함을 살린 마들렌으로, 곡물가루를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맛을 냈다.

 

다른 하나는 두부를 넣은 스콘으로, 씨앗·곡물의 고소함을 얹어 씹는 재미와 든든함을 함께 살렸다.

 

두 제품 모두 개별 포장돼 공급되며, 브랜드 전용 상품으로만 유통된다.

 

브랜드 맞춤 제작(OEM·ODM)도 대응

 

마고푸드랩은 이번 개발처럼 브랜드가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맛·식감·규격·표시사항까지 한 번에 맞추는 맞춤 제작(OEM·ODM)을 카페 프랜차이즈·자연식품·유통 브랜드를 대상으로 폭넓게 받는다. 별도 생산설비 없이도 브랜드 전용 제품을 자사 라인업에 더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마고푸드랩은 늘어나는 개발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대응력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시를 비우는 디저트가 기준

 

마고푸드랩 황세원 대표는 “두부를 디저트에 넣는다고 하면 낯설게 느끼지만, 낯선 조합이 살아남는 기준은 신기함이 아니라 맛의 논리가 맞느냐”라며 “두부와 구움과자는 그 조건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이 사진만 찍고 남기는 디저트가 아니라, 접시를 비우는 디저트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준”이라며 “두부 디저트도 그 기준을 재료로 풀어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마고푸드랩은 HACCP 인증 자체 제조시설에서 케이크, 치즈케이크, 떠먹는 케이크, 냉동생지, 구움과자를 직접 제조해 콜드체인으로 전국 약 2000곳의 카페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마고푸드랩’은 케이크·구움과자·냉동생지의 핵심 라인을 직접 생산하는 HACCP 인증 B2B 디저트 제조기업이다. 전국 약 2000곳의 카페·프랜차이즈·호텔에 냉동 콜드체인으로 조각 단위 소량·다품종 납품하며, 제빵 인력 없이 해동·진열만으로 판매 가능한 완제품과 냉동생지를 공급한다. 자체 R&D와 4단계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카페·브랜드의 자체 브랜드(PB)·주문자 생산(OEM) 개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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