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소상공인 융자 실시 …1년간 이자 면제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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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4월 30일부터 ‘강북구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를 실시한다. 지원금은 총 200억 규모로 대출 후 최초 1년간 이자의 전액을 구에서 부담하게 된다.

 

구가 관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융자 중 무이자로 운영되는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북지점 및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과 협업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내에 사업장이 있으며 사업자 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사업주 중 개인신용평점 595점(구 7등급) 이상의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증료 0.5%, 1년 거치·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융자는 1년 무이자 지원 후 2.6% 수준의 1년 변동금리로 운영된다.

 

접수처는 강북구 내 ▲신한은행(강북구청 지점, 강북금융센터, 미아역지점) ▲우리은행[수유동금융센터(구청사거리), 미아역지점, 미아동지점, 우이동지점] ▲하나은행(수유역금융센터, 미아사거리역지점, 번동지점) 전 지점이다. 구는 200억 원의 자금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한 해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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