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평택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평택, 청춘을 담자' 포럼 추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시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향상시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로컬 콘텐츠 전문가들과 평택시 청년 40여명이 신평지역 야외 카페에서 포럼을 추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의 ‘로컬은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윤주선 박사의 ‘로컬의 힘은 실력과 열정’, 윤현석 대표의 ‘가치 만드는 로컬크리에이터’, 박상준 대표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블랜딩’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강연 후 전문가들과 평택시 청년들의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시는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에게 교육, 멘토링 등 청년 창업을 지원해 가속화하고 생존율을 제고시켜 골목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개념 청년 일자리 비즈니스 모델이며 역량강화와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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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日 상륙…도쿄 시부야 직영 1호점 오픈
맘스터치가 일본에 해외 첫 직영점을 열고, '미식의 도시' 도쿄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16일 도쿄 시부야구에 해외 첫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오픈하고, 일본시장에 정식 진출했다. 일본 직영 1호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일본 맥도날드가 지난 39년 간 영업했던 자리에 들어섰다. 약 418㎡, 220석(B1~2F, 총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스크램블 교차로와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역,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상권을 배후에 둬 일본인과 해외 관광객들로 상시 붐비는 등 브랜드 경험 제공과 홍보를 위한 최적의 입지라는 판단이다. 판매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와 한국식 양념치킨 등 일본인 대상의 사전 조사에서 검증된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특히 토종 맘스터치만의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생생히 전하기 위해 기존 패스트푸드점들과는 달리 배터링(반죽 묻히기)부터 후라잉(튀기기)까지 주방에서 손수 조리하는 맘스터치의 수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해 지난 팝업스토어 당시의 폭발적인 현지 반응을 재현할 계획이다. 정식 오픈 전부터 현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부야 맘스터치는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