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특별한 구성의 한정판 굿즈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피크닉 세트는 다채로운 색상의 피크닉 가방과 플레이트(접시) 3개, 코카-콜라 리유저블(다회용) 컵, 미디엄(M) 사이즈의 탄산 음료로 구성됐다.
가방은 내열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해 보냉백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방 우측에는 텀블러, 물병 등의 보관이 가능한 주머니를, 내부에는 메시 포켓을 달았다.
플레이트는 각각 크기 별로 빅 플레이트 1개, 스몰 플레이트 2개로 구성돼 용도에 따라 원하는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져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로고 디자인이 담긴 코카콜라 리유저블 컵은 이번 피크닉 세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한정판 제품이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친환경 가치 소비 참여를 독려하는 두 기업의 의도도 엿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에도 ‘맥도날드 X 코카-콜라 쿨러백’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코카-콜라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번 피크닉 세트에는 리유저블 컵과 함께 즐기기 좋은 탄산 음료(M)가 포함돼 원하는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맥도날드 피크닉 세트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무더위가 끝난 가을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자리에 재미를 불어넣기에 제격이다. 피크닉 세트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만5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맥딜리버리, 휴게소 내 매장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