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창농·창업] 청년농업인의 꿈 이룰 ‘창원농업 청년정책파티’ 열어

2022년 1월 청년농업특별시 선포 앞서 소통의 장 마련

 

 

창원시는 2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창원농업 청년정책파티를 개최했다. 특례시 출범과 청년농업의 꿈을 이루는 청년농업특별시 선포에 대비한 청년농업정책을 발굴하고 원스톱서비스 청년농업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1부는 청년농업정책 설명과 토론을, 2부는 허성무 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의 정책제안 토크쇼로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 전홍표·최은하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호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 이명숙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 농업인단체장 5명, 청년농업인 18명 등이 참석했다.

 

2부 정책토크쇼는 특례시 출범에 앞서 다양한 분야의 농업 및 청년농업 지원정책에 대해 청년농업인이 직접 허성무 시장에게 참신한 정책 제안을 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경청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청년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년농업인들의 주요 정책제안 내용은 청년 영농정착 시 마을텃세 해결지원, 청년농업인 고충상담 지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지원사업 이자 지원, 창원 농대 교육기관 지원, 농기계 구입지원 확대 등이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제시된 정책제안들의 실행가능성을 검토해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매년 2000명 이상의 청년농업인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 등 농업 관련 교육기관과 연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원농업 입문 컨설팅을 추진계획 중에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청년농업 정책토크쇼를 통해 교육·문화·복지 등 청년들이 바라는 참신한 정책제안을 들어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살고 싶은 농업도시, 청년 농업인의 꿈을 이루는 청년 농업 드림시티를 만들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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