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며 저칼로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무조건 굶는 방식의 무리한 다이어트보다 기간을 두고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요요현상을 막아주고, 영양 불균형 등 건강상 부작용을 막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비결이라는 이유다. 이처럼 건강과 직결되는 식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어다행다(어차피 다이어트할 거면 행복하게 하자)’라는 트렌드도 등장하며 같은 양이라도 덜 찌게 먹을 수 있는 대체품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식품유통업계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존 제품을 베이스로 칼로리를 낮추거나 건강한 성분으로 대체한 ‘스핀오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장수 브랜드의 건강한 변신이 눈에 띈다. 하이볼은 포기 못해! 믹솔로지 열풍에 틈새 칼로리 부담 줄인다 이러한 ‘제로 스핀오프’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믹싱주 베이스 시장이다. 하이볼, 소토닉 등 믹솔로지 열풍과 함께 다이어트로 인해 절주를 고민하던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믹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닉워터 업계 최초로 무칼로리 제품 ‘진로토닉워터 제로’를 출시하며 소비자 취향을 저격했다. 진로토닉워터 제로는
경상북도는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뚝심과 추진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2월 영국 스카치위스키 산업 현장에서 이 지사는“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라며 글로벌 명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3월에는 업체, 대학, 관계 공무원으로 TF팀을 꾸려‘안동소주 세계화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전방위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그 결과, 안동소주 매출액은 2023년 190억원으로 2022년 140억원 대비 36% 성장했으며, 그중 수출액은 2022년 6억원에서 2023년 8억원으로 2억원 증가했고, 2026년까지 수출 40억원 목표로 역량을 집중한다. 그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 마련, 수출 확대 MOU 및 해외시장 진출 활동, 세계 최대 B2B 주류전문 박람회 참가 및 독립 홍보관 운영, 안동소주 생산 기반 현대화 및 시설 확충 지원, BI․공동주병 개발 및 브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다. 도지사 품질인증기준 마련으로 세계적 명주로 도약 지난해 4월 안
고창군은 관내 주류 생산업체인 배상면주가고창LB(주)의 ‘느린마을 소주21’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Korea Wine and Spirits Awards) 시상식에서 프리미엄 소주부문(증류식)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주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권위있는 주류 품평회다. 위스키, 스피릿, 와인, 우리술, 맥주, 소주 등 8개 부문에서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금년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8개 업체 총 1061개 브랜드 제품이 출품되어 최고의 우열을 가렸다. 느린마을 21소주는 인공감미료 없이 고창쌀, 누룩, 물로만 빚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증류하여 알코올도수 21도로 맞춘 소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쌀의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상면주가고창LB(주) 안재식 대표는 “프리미엄 소주 부문에서 2022년부터 3년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대한민국 전통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비자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좋은 원료를 사용하여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삼양식품의 ‘까르보불닭볶음면’이 미국 품절대란으로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 소개됐다. 해외 매체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와 ‘불닭볶음면’ 신화에 관심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1월엔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고, 같은 달 26일에는 로스엔젤레스 타임즈(Los Angeles Times)에 또다른 인터뷰가 게재됐다. 2024년 2월엔 일본에 건면 브랜드 ‘탱글’을 론칭하며 니혼게이쟈신문와 닛케이 아시아에도 관련 기사가 게재됐다. 크림 분말 스프와 불닭볶음면의 액상 소스를 함께 넣어 먹는 ‘까르보불닭볶음면’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다. 기존 ‘불닭볶음면’은 특유의 매운 맛 때문에 ‘맵찔이(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들이 즐기기 어려웠지만, 크림 분말 스프가 동봉된 ‘까르보불닭볶음면’은 매운 맛과 느끼한 맛이 절묘하게 섞여 ‘두 맛의 밸런스가 잘 잡혔다’는 평을 받았다. 이런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완성형 매운맛’이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강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유명 래퍼 ‘카디비’와 팔로워 1,610만 명을 보유한 음식 리뷰 틱톡커 ‘
인천 서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음식점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연대회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부문 적격심사를 거쳐야 5월 20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시식한 후 맛, 영양, 구성, 조화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서구 홈페이지, 유튜브,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업소를 홍보한다고 서구 관계자는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맛집 발굴에 지역주민과 음식점 영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맛있는 집 지정이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외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2024년 인천시 서구 맛있는 집 지정 신청업소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용기째로 간편하게 즐기는 신개념 국물 요리 ‘양반 뚝배기’ 3종(소고기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을 선보이고 국내 HMR 시장의 새 지평을 연다. ‘양반 뚝배기’는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 ‘양반’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방식으로 12시간 이상 우려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다. 가마솥 방식은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끓여내 감칠맛을 높여준다. ‘양반 뚝배기’ 3종은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기존 파우치형 제품은 봉지를 뜯어 냄비에 넣고 끓이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용기형은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 1인 가구에 맞춰 280g 중량으로 마련됐으며, 스푼까지 들어있어 식사용으로는 물론 간단한 해장용이나 안주로도 즐기기 좋다. ‘양반 뚝배기’는 소고기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양반 뚝배기 ‘소고기미역국’은 국내산 미역과 소 양지 육수로 끓여 국물이 부드러운 가정식 미역국이다. ‘돼지국밥’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사골 육수, 각종 야채 육수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을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의 기업 경영과 시제품 제작 등 주요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기초자문과 심화컨설팅으로 구분해 제공한다. 기초자문은 회계/세무, 인사/노무, 사업계획 작성 방법 등 일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영전략 수립 및 실행 검토 등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심화 컨설팅(자부담 50%)을 최대 5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CES 등 글로벌 행사 참여 지원 및 법률 분야 지원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하고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요구에 따라, 전문가 멘토 수가 지난해 180명에서 444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컨설팅 횟수도 400회에서 600회로 증가해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 심도 있는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1:1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매일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18일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8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청년상인 입점 요건 완화와 면접 심사 방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입점 희망자는 전통시장 특성상 일반 상가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해 소자본 창업에 대한 기대가 높은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커피숍, 치킨, 제과 등 먹거리 업종에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면접 심사에는 ▲광양5일시장 2개소(일반음식점, 제과점) ▲광양매일시장 4개소(즉석식품, 치킨, 커피숍 등) ▲옥곡5일시장 3개소(치킨, 일반음식점, 수산물) 등 9개 점포에 12명이 참여했으며, 8개 점포의 새로운 입점자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지원 동기와 업종별 경력, 판매전략 등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전통시장에 적합한 입점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합격자 명단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허정량 투자경제과장은 “최근 소자본 창업으로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환경경영에 앞장선다. 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 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진흥원은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 개인별로 잔반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다. 우수 참여자에게 푸드테크 아이디어 상품 등을 제공하는 등 푸드스캐너 잔반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진흥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유통센터에 입주한 13개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푸드스캐너 잔반제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AI푸드스캐너를 접목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급식 품질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시스템 개발에도
4월 22일 ‘지구의 날’에 환경 보호를 위한 주류업계들의 행보가 눈에 띄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류업계는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들을 실천하고 있는데, 주류를 만들면서 발생하는 잔여물을 재활용하거나, 생산 환경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 등이다. 먼저,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은 지난 2021년부터 제품 생산과 유통에서 탈(脫)탄소화를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풀드 바이 글렌피딕(Fuelled by Glenfiddich)'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위스키 생산 과정에서 나온 잔여물을 재활용 처리해 친환경 연료로 만들고, 이 연료를 위스키 수송에 활용하는 순환형 재활용 시스템을 말한다. 글렌피딕의 모회사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개발한 친환경 연료 ‘ULCF(Ultra-low-carbon fuel, 초저탄소 연료)’는 이산화탄소와 유해 배출물을 최소화한다. 이 연료를 사용한 수송차량 한 대는 연간
경북도는 22일 상주시 낙동면 화산리 표고 재배 임가 현장에서 산림청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의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산림청장과 경북도, 상주시 관계관들이 직접 임가를 방문해 선정자에게 상패, 현판 등을 수여하는 한편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산림청은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복돋우기 위해 단기임산물 재배에 성공한 임업인을 매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행정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김 대표는 표고버섯 재배를 하는 부모님을 통해 임업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고 2018년 귀산촌해 연간 1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 칼국수를 개발해 신제품 특허를 출원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밀키트를 선보이며 연간 1억 7천만원의 상당한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그 외에도 표고버섯 장아찌, 표고건면 등 가공품을 생산해 직거래․오픈마켓․로컬매장 등에서 판매하며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LF푸드가 신규 한식 HMR 브랜드 '한반'을 런칭하고 전통 한식 시장에 첫 진출한다. LF푸드 ‘한반’은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과 균형, 조화로움, 지혜를 바탕으로 정갈하게 차린 한식 한상을 컨셉으로 한다. 한반은 한식의 본질에 심층적으로 접근해 선조들의 한식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여타 한식 HMR 브랜드와 차별화를 뒀다. 이를 위해 한국인의 몸에 잘 맞는 보약이 되는 음식, 맛과 색의 조화, 제철 음식 궁합을 중심으로 한식 미학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연구했다. 특히 한반은 계절과 절기에 맞는 산지 식재료를 사용하여 정성 가득 담긴 한 상을 운치 있게 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사계절이 있는 환경에 사는 한국인에게는 날씨와 자연이 미묘하게 변화함에 따라 속도를 맞춰 먹는 음식 역시 제철 음식으로 때에 맞춰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한반은 소비자에게 이 땅에서 먼저 살아 온 선조의 제철 음식의 지혜를 안내하고자 한다. 때에 맞는 음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식 상차림을 통해 일상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맛지도를 대접할 방침이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요리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한 ‘들깨삼계탕’ 하나로 '서울 3대 문파' 오른 ‘삼계탕 비법’과 동대문 ‘닭한마리칼국수’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시식하고 교육생들에게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기술이전 비용만으로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이번 삼계탕&닭한마리칼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
영천시은 19일부터 피자알볼로 스타코점(영천시 구읍1길 17)이 오픈해 영천에서도 영천마늘불고기피자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알볼로F&C, 신녕농협과 영천마늘피자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결과 올해 1월 25일 영천마늘불고기피자, 영천마늘페퍼로니피자 총 2종이 새롭게 출시됐다. 영천마늘피자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중시하는 ‘헬스 앤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로마식 통밀 도우를 사용했으며 신녕농협에서 납품한 영천별아마늘로 알싸한 마늘 풍미를 더했으며 고소한 치즈와 조화를 이룬다. 피자알볼로 스타코점은 영천시가 ㈜알볼로F&C와 MOU를 체결해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은 숍인숍 매장으로 영천마늘피자 2종을 비롯해 이탈리안 통밀 도우 피자 3종과 사이드 메뉴만 판매하며 매장 내 식사 및 포장은 가능하나 배달은 불가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피자알볼로에서 영천마늘피자가 출시됐지만 영천에서 맛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스타코점 개점을 통해 영천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천마늘피자 출시와 가맹점 오픈에 많은 도움을 주신 ㈜알볼로F&C 이재욱 대표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영천별아마늘의 활용도를 높
올해로 24주년을 맞는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지난 24년간 부산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도 참신한 창업 아이템과 신사업 등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제공 및 1:1 가맹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 2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3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대면 업종 생산이 확대되면서 ▲숙박 및 음식점업(8.1%↑), ▲개인 서비스(10.%↑), ▲교육서비스(4.9%↑) 등 분야에서 전년대비 신규 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새로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부산창업박람회에서는 소자본창업, 배달창업 등 창업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업종 뿐만 아니라 꾸준한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외식, 카페, 디저트, 스터디 카페와 밀키트, 무인 자판기, 스포츠 사업 등 이색 창업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어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