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경기FTA센터와 함께 농식품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수출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문교육은 해외 주요 식품 인증 안내, 국가별 마케팅 성공 사례, 무역실무, 해외 전시회 활용 등 농수산 ·식품 업종이 해외진출 시 필요한 실무내용들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도 내 농수산·식품 담당자, 농촌융복합인증을 받은 경영체 또는 인증 추진자이며 선착순 40명 이내로 모집한다. 수강료와 교재비용은 별도로 들지 않으며 수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경기FTA통상진흥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해외 시장 판로개척과 실질적인 수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오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은 정식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어, 소비자는 해외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위해식품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 관련 일본 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현지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식약처는 국내 플랫폼사에 판매자제를 요청하고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 소비자는 해외의 플랫폼사 등에서 건강식품을 직접 구입할 경우 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건강상의 피해 발생 시 ‘식품안전나라 '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 국제거래 상담(한국소비자원 운영)’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일본에서 회수 중인 붉은 누룩(홍국) 제품을 포함하여 위해식품 정보를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 세계 최대 포장산업전 ‘interpack 2026 (인터팩)’ 참가사 등록이 시작됐다. 전시회 일정은 2026년 5월 7일 – 13일이며, 참가사 등록 마감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다. 인터팩은 전 세계 포장인 17만 명이 몰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방문객의 60%가 비즈니스 결정권자이며, 해외 비중이 73%에 달해 진정한 의미의 국제 행사로 손꼽힌다. 지난 전시회는 팬데믹 여파에도 61개국 2,800개 포장 업체가 참가하고 15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역시 포장 산업의 주요 8대 분야인 식품, 음료, 당과류, 제과/제빵, 의약품, 코스메틱, 비식품, 전자/기계 산업으로 전시홀이 구성된다. 생산 기계 및 장비, 포장재, 포장 공정, 라벨링, 물류/운송장비 등의 분야에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정보는 라인메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터팩은 전 세계에서 참가사가 몰려드는 전시회로 부스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담당자는 “기한 내 등록하지 않을 경우 배정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배정 희망사항이 있다면 신청서의 코멘트(comments) 란을 적극 활용할 것”을 조언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늘(1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4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소상공인 육성·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부산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스타기업으로 도약시키고 지역선도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도 10개의 스타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생활밀접형(의식주 등 생활분야) 분야 업종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담아요 ▲㈜온유어사이드 ▲㈜정성깃든 ▲로터스그라운드 ▲씨드 ▲더라스트컴퍼니 ▲모다라 ▲별일 ▲㈜노쉬프로젝트 ▲㈜칠링아웃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의 업종은 제조업 5곳, 음식업 1곳, 서비스업 2곳, 도소매업이 2곳이다. 분야별 전문가와의 성장전략 멘토링과 업체별 2천만 원 규모의 성장지원금, 그리고 소상공인 특별자금 금리우대 등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 선정 스타소상공인 업체(2022, 2023년)를 대상으로 국가공모사업 신청 심층 컨설팅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공모 참가는 오늘(1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 등 자세
외식 비용 절감과 가성비가 높은 제품 구매 등을 통해 비용을 아껴 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품 및 유통업계에서도 이와 같은 시장 변화에 맞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직장인 김성준(28)씨는 “물가가 올라 외식보다는 퇴근 후 마트 마감시간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으로 집에서 식사를 하거나 묶음 상품을 이용하며 소비를 줄이고 있지만 애완견을 위한 제품은 구매하는 편”이라며 “경기가 좋지 않아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나를 위한 소비활동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관련된 구매만 하는 경향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계 비용 절약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동물인구 등 특정 소비자들의 소비는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 및 외식업계에서는 고객과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낼 수 있는 색다른 메뉴 출시와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프리미엄 외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협업 제품 출시와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협업을 통해 출시되고 있는 콜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업) 브랜드 ‘푸드가든’이 백화점과 골프장 등의 푸드코트에서 봄 시즌 신메뉴 ‘봄나물 비빔밥’과 ‘달래강된장’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돌나물, 세발나물, 달래 등 봄철에 즐길 수 있는 제철 식재료를 주재료로 하여, 맛과 영양은 물론 계절감까지 함께 선사하고자 개발됐다. ’봄나물 비빔밥’은 상큼하고 향긋한 봄나물에 푸드가든의 특제소스를 더해 건강함은 물론 재료 간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달래강된장’은 알싸한 향을 내는 제철 달래와 구수한 강된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이 메뉴는 가평우리마을, 골프존카운티 영암/순천점 등 전국의 본푸드서비스 푸드가든 사업장에서 만날 수 있다. 본푸드서비스 컨세션본부 유현승 본부장은 “봄에 맛볼 수 있는 제철 식재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메뉴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전국 다양한 푸드가든 매장에서 봄 신메뉴를 맛보시고 활력과 에너지를 채워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푸드서비스는 현재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 ‘본우리집밥’과 컨세션 브랜드 ‘푸드가든’을 운영하고 있다. 다년간의 축적된 레시피, 체계적인 노하우 등을 집약해 본푸드서비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
도봉구가 요식업 창업가 육성에 나섰다.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상권혁신교육’ 3기 교육생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 및 이론과정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교육은 창업 시 필수로 알아야 할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 이론수업과 메뉴 개발 및 피드백 위주의 실습수업으로 꾸려졌다. 실습수업은 양식(브런치) 과정과 일식(퓨전) 과정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요식업 창업 예정인 도봉구민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과정별 8명, 총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구체적 창업계획이 있거나 요식업 관련 경험 및 지식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강하고 싶은 과정을 한 가지를 선택한 뒤 신청서 등을 갖춰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월‧수요일에는 양식(브런치), 화·목요일은 일식(퓨전), 금요일에는 이론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에게는 특전이 주어지는데 창업 아이템을 완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GS25가 ‘밥 대신 빵’ 시대를 맞아 요리 담은 빵으로 고객 공략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새로운 콘셉트의 조리빵을 선보인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최근 밥 대신 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식문화가 보편화되고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지향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엇보다 GS25는 새로운 장르의 빵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CJ제일제당은 운영 중인 브랜드의 명성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을 합치게 됐다. 양사가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CJ제일제당의 인기 브랜드인 맥스봉, 고메, 스팸을 활용한 조리빵 3종이다. GS25는 가장 먼저 맥스봉이 들어간 소시지빵을 지난 21일 선보였으며, 28일에는 고메 함박스테이크가 들어간 고메함박 브래드를 출시한다. 4월 초에는 최고 인기 반찬 중 하나인 스팸을 활용한, 차별화된 조리빵이 연이어 등장한다. ‘맥스봉 소시지빵’은 이름 그대로 소시지 대표 상품인 ‘맥스봉’을 토핑한 피자빵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빵 위에 기다란 맥스봉 소시지를 두고 케첩, 마요네즈, 피자치즈가 잘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농촌진흥청은 농촌관광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농촌관광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관광 실태조사는 2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번 결과는 전국 15세 이상 국민 5,229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의 농촌관광 경험을 2023년 7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면접 조사한 것이다. 조사는 일반현황, 농촌관광 실태, 만족도와 평가, 관계인구 현황 등 4개 부문 47개 항목에 걸쳐 실시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농촌관광을 경험한 국민은 모두 35.2%로 지난 조사(2020년, 30.2%)보다 늘었다. 관광객이 농촌을 찾는 주요 이유는 ‘일상탈출/휴식/치유(37.4%)’, ‘즐길 거리, 즐거움을 찾아서(21.5%)’였다. 농촌관광 평균 횟수는 연간 2.4회로 2020년(2.1회)보다 늘었다. 당일 여행은 1.6회에서 1.9회로 늘었으나 숙박은 0.5회로 변화가 없어 적극적인 체류형 상품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함께 가는 사람으로는 가족/친지(59.9%)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친구/연인/선‧후배(34.1%), 혼자(4.0%) 순이었다.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일산의 대표적인 부대찌개 맛집 ‘9라파 부대찌개’ 메뉴를 본그룹 구내식당에서 제공했다. 이번 협업은 본우리집밥의 ‘브랜드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9라파 부대찌개는 자체 개발한 소스와 육수로 간편조리가 가능한 '9라파 부대찌개'를 개발하여 프랜차이즈에 이어 특수상권 푸드코트와 단체급식에도 진출한 브랜드다. 현재 경기 고양시 일산 본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총 12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본우리집밥은 작년 5월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맺고 9라파 부대찌개의 인기 메뉴를 단체급식 사업장에 도입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특식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9라파의 대표 부대찌개가 메인 메뉴로 제공됐다. 사골 육수가 아닌 해물채수를 바탕으로 육수를 내 건강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촙트햄, 살라미, 볼로냐햄, 스팸, 비프 등의 프리미엄 저염 햄소시지가 풍성하게 들어가 진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본우리집밥은 ‘급식의 외식화’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런던 베이글 뮤지엄, 인생닭강정, 한식대왕, 동원홈푸드 등과 제휴해 다양한 메뉴를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을 출시한다. 던킨이 새롭게 선보이는 핫샌드위치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은 1인 가구의 확산으로 ‘혼밥’이나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스낵킹’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간편식 메뉴다. 신제품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은 쫄깃하고 푹신한 잉글리쉬 머핀에 소시지와 에그 패티,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로 길쭉한 모양의 소시지를 통째로 넣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 입 베어먹는 순간 시작되는 탱글탱글한 소시지의 식감에 풍부한 육즙과 짭조름한 치즈, 담백한 에그 패티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 던킨은 기존에 출시했던 부드러운 소프트 번의 매력을 담은 ‘베이컨 에그 메이플번’, 네 가지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콰트로 치즈 크로크무슈’, 수제 피자 브랜드 잭슨피자의 페퍼로니 피자 맛을 입힌 ‘수퍼잭슨 피자 브레드’ 등에 이어 새롭게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을 선보이며 품질 높은 간편식 메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든든하면서도 간편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재료를 듬뿍 넣어 보기만
SNS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관련 해시태그 게시물 수가 770만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나’를 표현하는 ‘헬시 플레저(Healty Pleasure)’ 열풍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문화는 식음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알코올 함량을 줄인 비알콜 음료(논알콜릭), 설탕 대신 대체 당류를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탄산음료, 카페인 성분만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가 ‘저알콜, 저칼로리, 저카페인’인 3저(低) 트렌드가 대표주자로 부상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운동, 다이어트하면 금기 시 여겨졌던 ‘운동 후 음주’의 룰을 깨고 맥주도 논알콜릭과 승승장구중이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지난 2020년 수입맥주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 논알콜릭(비알콜) 제품 ‘칭따오 논알콜릭’을 선보였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코로나 이후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작년 초에는 논알콜릭 새 라인업으로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했다. 칭따오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은 330ml 기준 한 캔에 오리지널 65
푸드나무의 외식 프랜차이즈 ‘칙바이칙(CHICK by CHICK)’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CHICK by CHICK)’을 운영하는 푸드나무(KQ290720, 대표 김영문)의 자회사 에프엔어니스티(대표 박재훈)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외식기업 PT.CBC FOOD JAY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 [1]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 박재훈 에프엔어니스티 대표와 노동욱 PT.CBC FOOD JAYA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프엔어니스티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한 PT.CBC FOOD JAYA는 인도네시아 내에 한식, 일식, 멕시칸 등 20여 개 매장을 운영한 바 있는 외식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칙바이칙(CHICK by CHICK)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설립한 신규법인이다. 에프엔어니스티는 이번 계약으로 칙바이칙(CHICK by CHICK) 인도네시아 1호 매장을 자카르타 인근에 연내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칙바이칙(CHICK by CHICK)의 첫 해외 진출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치킨 패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LF푸드가 봄맞이 '봄, 입맛 취향 찾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인 봄을 맞아 내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을 잘 먹어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뜻으로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줄 수 있는 감칠맛 나는 뜨끈한 일품 국물 메뉴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LF푸드 공식 스토어팜 엘푸마켓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LF푸드 신제품 투다리 김치오뎅전골과 하코야 나가사끼 짬뽕탕을 중심으로 투다리 얼큰어묵매운탕, 하코야 김치카츠나베 등 빨간 맛 메뉴 8종과 하코야 와카메 오뎅탕, 을지깐깐 포보 소고기 쌀국수 등 시원칼칼한 순한 맛 메뉴 7종을 엄선했다. 총 15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24%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외식 수준의 고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빨간 맛 대표 메뉴인 투다리 김치오뎅전골은 추억의 선술집 투다리의 시그니처 김치오뎅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투다리가 직접 만든 맛김치와 2종류의 오뎅꼬치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가득한 국물과 쫄깃한 우동면발을 같이 즐길 수 있다. 시원칼칼한 순한
반려동물의 기초 영양 생리를 연구하거나, 사료 제품을 개발할 때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사료인지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체내 소화율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는 행해지는 동물실험은 윤리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다.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최소화하고 반려견 사료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반려견 사료의 체내 단백질 소화율을 실험실에서 분석해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우선 실험실에 반려견과 비슷한 소화 환경을 만들어 일정하게 체외 단백질 소화율 분석값이 나오도록 했다. 소화 관련 시약 구성과 비율, 소화 반응 조건을 정립한 후 사료 내 단백질 소화율을 분석했다. 또한 같은 사료를 반려견에 직접 급여해 실제 체내 단백질 소화율도 분석했다. 이어 실험실에서 분석한 체외 소화율과 실제로 급여해 얻은 체내 소화율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예측식을 도출했다. 이렇게 개발한 예측식의 정확도는 0.992(1에 가까울수록 높다)로 매우 높았다. 연구진이 실험실에서 진행한 체외 단백질 소화율 평가 결과에 체내 소화율 예측식을 적용하면, 실제로 반려견을 대상으로 급여 실험을 진행하지 않아도 반려견의 체내 단백질 소화율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