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의 판도 속에서 새로운 관광 상품 기획과 판로 개척이 절실한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관광스타트업과 손을 잡고 기존 여행업계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 현직 여행사 임직원, 프리랜서 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등 서울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행상품 콘텐츠 기획부터 실전 온라인 플랫폼 판매까지 교육하는 ‘서울 여행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여행업계가 다년간 축적한 업무 노하우 및 현장경험에 최근 트렌드에 맞춰 지속 성장해나가는 우수 관광스타트업을 결합,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상품 콘텐츠 기획 컨설팅은 ’21년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콘텐츠 · 체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자전거나라’가 진행한다. 또한, 실전 온라인 플랫폼 판매 지원은 ’16년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수상기업인 ‘㈜프렌트립’이 담당한다. ‘서울 여행큐레이터’ 아카데미는 서울 전 · 현직 여행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현장답사비 등이 전액 지원되며, 2주간(10월 18일부터 10월
'공유주방'이 생강분말, 생강차, 만능간장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공유주방'은 2018년 여성기업 등록, 2019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곳으로 여성과 시니어를 위한 부산시의 사회적 기업이다. '공유주방'에서 판매하는 대표상품으로는 생강원, 우리콩 만능간장이 있다. 먼저 생강원은 정제설탕, 조미료, 방부제 없는 생강 분말 제품으로 생강 본연의 맛과 향은 살리며 거부감은 줄였다. 우리콩 만능간장은 국산콩을 발효시켜 깊은 맛을 살린 프리미엄 양조간장에 천연 야채와 과일을 넣어 가공한 제품이다. 소풍메이드윤 대표 윤양임은 “건강하고 다양한 맛을 제공하는 '공유주방'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 '식탁의 온도'를 10월 1일 오픈했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매일 정성스레 만들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소명으로, 계절의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을 만들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탁의 온도’는 기존 '공유주방'의 제품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도 전시하고 재료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동덕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서울시,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와 함께 지도·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월곡문화지도’ 플랫폼을 선보이며 코로나19로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청년 실업 문제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지역 경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위형 2단계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 동덕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역혁신 핵심 거점인 동덕여자대학교를 주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청년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을 위해 성북구,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동덕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올 4월 대학의 인적 자원으로 동덕 커뮤니티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월곡동 일대 소상공인 카페, 식당, 문화시설 등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는 대표 메뉴와 해당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고도화해 소상공인이 직접 상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대학-지역주민-소상공인을 잇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서포터스 역량 강화, 시민 참여형 정보
예산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예가정성은 예와 충효의 고장인 예산에서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예가정성’은 예산의 풍요로운 자연과 따사로운 햇살을 두 개의 원을 이용해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신선한 농산물을 함축적으로 원형의 형태로 강조해 ‘예가정성’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나타냈다. 2016년 4월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그해 11월 농협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MOU체결과 함께 공동브랜드를 출시해 현재 20개 농산물 가공업체가 51품목에 사용하는등 매년 공동상표 허가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심사해 허가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예가정성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수박, 딸기, 배, 꽈리고추 등 농산물 15개 품목에 25개 공선출하회 조직이 참여해 올해 9월말 기준 23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예산군은 예가정성을 통해 7대 전략 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의 대표 농특산물로는 예산황토사과를 빼놓을 수 없으며, 국내 사과 산업을 선도하고 전국 생산량의 5%, 충남 생산량의 66%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백년전통의 예산황토사과는 뛰어난 맛과 풍
천안시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한 10월 10일 빵빵데이 빵지순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는 소셜미디어에서 인기가 많음에도 홍보와 마케팅 부족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천안의 우수한 빵과 빵집들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지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빵지순례 행사를 준비했다. 빵지순례는 접수 신청 인원만 6797명 2329팀에 달해 천안 빵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신청자 중 많은 팔로우 수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17팀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6팀, 총 100명을 빵지순례자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1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여 발열체크, 홍보동영상 시청, 빵지순례 안내 등에 참여했다. 협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팀을 2개로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고 빵지순례 미션에 대해 설명했다. 빵지순례자들은 천안 곳곳을 누비며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먹으면서 자유롭게 여행을 다녔다. 또 호두과자를 직접 굽는 체험에도 참가했다. 빵지순례 참가자 A씨는 “평소에 맛보고 싶었던 맛있는 빵들을 순례를 통해 구입하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영광
KB국민은행이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4기'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외식업 자영업자 40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국민은행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금감원 금융애로 현장청취반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업장 진단, 경영·세무·SNS 컨설팅, 금융애로 상담으로 구성된다. 또 한식·중식·양식·카페 각 분야의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자영업자의 수요별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컨설팅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배달 수요의 증가에 따라 ㈜우아한형제들과 협업, 배민 컨설턴트와 함께 배달 앱을 활용한 사업장 소개 및 홍보방안 제공 등의 배달 활성화 컨설팅을 신설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KB 소호 컨설팅 센터 경영컨설팅 수혜자 등을 대상으로 매출실적, 종업원 수, 사업계획서 등 제반 자료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 소호 컨설팅센터의 센터장과 수강생을 매칭해 사업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4기를 맞이한
고양시가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고야카페를 청년카페로 바꾸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위해 10월 25일(월)부터 10월 29일까지 청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바리스타 또는 제빵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 창업자 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습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청년 창업자로 최종 선정되면 정발산역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약 58㎡의 카페공간에서 월 10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커피머신, 그라인더, 냉장고, 싱크대 등 기본 시설과 비품 등을 무상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기획중인 청년카페는 단순 일자리지원 정책을 넘어 청년이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라며 “이곳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고양시만의 시그니처 메뉴 개발도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영등포 청과시장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예술가들에게는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 개선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구는 지난 4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가게를 모집하여 현재 총 39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게 내․외부 공간 리모델링, 디스플레이 디자인, 브랜딩 및 마케팅 등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아트테리어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는 보행친화거리 조성과 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는 영등포 청과시장을 이번 사업의 우선 상권으로 정하고 23개소의 참여 점포를 선정, 일반 주민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대표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그동안 청과시장은 햇빛으로부터 과일 등의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발, 천막 등 가림막들을 설치하여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 7월 지역 예술가와의 매칭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15일 재개한 비대면(배달앱) 외식할인 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10월 12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3주간(9.15.~10.3.) 사업에 참여해 결제한 실적은 총 672만 건이며, 신용카드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환급될 금액은 136억 원으로, 10월 12일경 배정예산이 전액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인지원 사업 응모는 10월 10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실적은 10월 12일 자정까지 결제한 것까지 인정된다. 기존 응모 자격 및 결제 실적은 추후 사업 재개 시 그대로 이어서 인정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방문 외식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신용카드 외 일부 지역화폐로 사용하는 실적도 지원 대상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치즈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고소하고 진한 풍미의 치즈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취향저격 세트’를 출시했다. ‘취향저격 세트’는 프리미엄 피자 미듐사이즈와 포테이토칩 치즈크러스트 엣지, 케이준 치즈크러스트 엣지 등 신규 엣지 2종, 치즈 덕후의 취향을 저격할 크림 치킨 파스타와 그뤼에르치즈 디핑소스가 포함된 구성이다. “피자부터 파스타, 소스까지 모두 치즈 가득!” 특히 이번 세트 메뉴에서는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에만 적용 가능한 신규 엣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테이토칩 치즈크러스트 엣지’는 치즈크러스트 엣지 위에 바삭한 포테이토칩을 얹어 재미있는 식감과 맛을 더했다. ‘케이준 치즈크러스트 엣지’에는 케이준 시즈닝을 뿌려 중독성 있는 매콤함을 선사한다. 해당 세트 메뉴는 방문 포장 주문 시 약 30% 할인된 가격인 2만7800원부터 즐길 수 있으며, 피자헛 홈페이지 및 앱 등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콜센터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피자헛 관계자는 “치즈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종류로 마음껏 치즈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세트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피자부터 파스타, 소스까지 치즈가 듬뿍 담긴 세트메뉴를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통이 단절된 취약계층 1인 가구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목감LH7단지 내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된다.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사업은 질병관리청 공모 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영양부족 현상을 막고, 최소한의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게 구성된 요리실습 교육이다. 특히 목감 LH7단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기관이 민·관 협업해 취약계층의 영양·건강 불균형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동부엌의 주제는 크게 4가지로, ‘도전’, ‘나눔’, ‘건강’, ‘자립’으로 구성됐다. ‘도전’은 1인 가구의 중년남성이 저염·저당 등 건강식으로 구성된 건강한 제철 밑반찬 만들기를 의미한다. ‘나눔’은 참여자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다른 1인 가구 이웃에게 소소한 반찬 나눔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도록 마련됐다. ‘건강’은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혈압·당뇨, 인바디 등의 검사 지원으로 사전·사후 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된 제40주년 금산인삼축제의 공백을 메우고자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금산인삼 슈퍼위크 행사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3일 행사 첫날만 5억 원의 수삼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까지 3일간 총 11억 원의 수삼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만 원 이상 수삼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각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급된 상품권은 금산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에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총 20억여 원의 수삼판매를 끌어낸다는 복안이다. 또한, 현장의 인삼판매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냉장고, 에어드레서, 세탁기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금산인삼 슈퍼위크로 관내 수삼 판매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인삼 농가와 시장 상인들의 수삼 판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은수포양조장과 함께 출시한 ‘막걸리 제조 키트’를 알리고자 시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5일부터 선착순으로 19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25일까지 막걸리 제조 키트가 집으로 배송되며 레시피 책자 또는 체험단 전용 SNS를 통해 공유된 동영상을 보고 가족과 함께 막걸리를 만든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특히 이번 막걸리 제조 키트에는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막걸리를 활용한 보리빵 분말과 레시피도 함께 동봉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키트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막걸리 제조 키트 체험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