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서울 서남권 대표 창업 생태계 거점인 관악S밸리의 혁신 성장의 동력을 교육 현장으로 옮겨 미래 창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관내 청소년들에게 창업가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현장 밀착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2026 관악S밸리 NEXT Founder’ 운영에 돌입한다. 올해 청소년 창업학교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4개 고등학교(▲미림마이스터고 ▲영락고 ▲영락의료과학고 ▲서울관광고)에서 학년별 특강, 창업 동아리 맞춤형 교육 등 대상별 세분화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관악S밸리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1세대 벤처 신화이자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인 박희재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이사장이 창업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과 도전 사례, 실전 노하우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솔리브벤처스 서주호 대표, 위페어 김기환 대표 등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바이오 등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스타트업 CEO가 청소년의 전문 창업 멘토로 대기 중이다. 이들은 각 기업 분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업에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정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주차,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관광객 안전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 25억 원(국비 17.5억 원, 시비 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전주한옥마을과 공영주차장 일원으로, 시는 AI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 중심의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전주한옥마을 전역에는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능형 CCTV와 스마트폴을 활용해 방문객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하고, 혼잡 상황을 신호등 형태로 안내해 보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화재 등 각종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관광지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동시에 야간 조도 취약 구간 개선도 병행해 보다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
(식품외식경영) 전남 곡성군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관내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화 성과로 호박팥차·돼지감자차·무차로 구성된 ‘건강차 3종 세트’가 생산·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관내 농업인이자 가공인인 진향건강원 김향란 대표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침출차 제품으로, 원물의 풍미와 특성을 살린 건강 지향 차류 상품이다. 국내산 재료를 엄선해 자연의 건강한 맛을 담아낸 지역 농산물 가공 상품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원료 특성에 맞는 건조·배합·침출 조건 설정과 생산 공정 안정화, 포장 구성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아이디어 단계의 차류 제품을 실제 판매 가능한 가공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었으며, 소량 생산 농산물이나 일반 농산물도 가공기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원료 재배부터 가공·포장까지 전 과정이 지역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호박팥차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일상적인 건강 관리용 차로 활용되며, 돼지감자차는 식이섬유와 이눌린 성분이 함유된 원료로 알려
늦게까지 마음껏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도시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은 여행의 묘미 중 하나다. 사통팔달 교통이 발달한 수원은 여행하다가 집에 돌아가기가 편해 숙박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숙박을 선택하면 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는 숙소를 선택해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의 여유를 누리며 수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숙소와 야간 관광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비로소 도달한 수원화성 한옥 호텔 ‘남수헌’ 수원화성 동쪽에서 남쪽을 잇는 성곽길은 비교적 발길이 한적해 다른 구간에 비해 조용한 편이다. 옛 마을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정겨운 성안 주택가를 걷다 보면 동북노대 앞에 여러 처마가 맞닿은 한옥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검은 기와와 담장, 대문 등이 한옥의 멋을 기품 있게 드러내는 ‘남수헌(南水軒)’이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에 현대적 편의와 휴식 기능을 더해 복합적인 한옥 체험이 가능한 수원시의 한옥 문화 시설이다. 남수헌 안으로 들어가면 한옥마을 골목이 재현된다. 좁은 골목길 양쪽으로 늘어선 작은 대문마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메가쇼’에 참가해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G마크는 소비자단체가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 검증하고,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대표 농식품 브랜드다. 이번 홍보부스는 도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G마크 인증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시음·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친환경 농산물부터 가공식품까지 G마크 제품을 눈으로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G마크 인증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증 후에도 불시 현장 점검과 안전성 검사 등 사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소비자가 경기도 농수산 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G마크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분원 스마트팜 실증교육장에서 유럽형 상추 4종의 시험재배를 마치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기존 대비 5배가량 높이는 수익형 재배 모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Y자형 수직재배 베드를 218㎡ 규모의 온실에 적용해 지난 2월 25일부터 약 57일간 이뤄졌다. 코인배지에 솔마, 버터헤드, 카이피라, 오비레드를 정식한 뒤, 자동 양액 시스템을 통해 하루 2회 정밀하게 영양분을 공급하며 생육 전 과정을 분석했다. 수확 결과, 상추 4종 모두 평균 개체중 150~200g 수준의 안정적인 품질을 보였다. 특히 수직재배 특성상 동일 면적의 1단 베드 방식보다 정식 주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어, 생산량 급증에 따른 스마트팜 기술의 실질적인 경제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냈다. 분원은 오는 8월까지 1,298㎡ 규모의 4연동 온실 내부 시설 고도화 공사를 마무리 짓고 첨단 실증 기반을 다진다. 이어 9월부터 도내 대학 스마트팜 학과 학생을 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남부권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관우 연구사는 “이번 실증으로 Y자형 수직재배 시스템이 지닌 높은 생산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정보 포털 ‘식품안전나라’가 '2026 국가대표브랜드' 공공서비스(식품안전정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안전나라’는 식품 안전과 관련된 지식부터 위해 예방, 전문 정보까지 29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로 2015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방문자는 2,999만 명에 달한다.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우리 동네 식품안전 정보 ▲회수·판매 중지 식품 정보 ▲국내외 부적합 식품 정보 ▲식중독 예방 정보 ▲나트륨·당류 저감, 영양성분 표시 정보 등 다양한 식품안전 생활밀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통해 식품안전 데이터를 호출·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표 캐릭터 ‘미어로’(식품 위해정보를 감시·전달하는 미어캣 히어로)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한편,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안전 퀴즈를 쉽고 친근하게 풀면서 이해도를 향상하도록 한입 퀴즈로 개편한 바 있으며, 민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민원창구를 통합하여 모바일 신
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대폭 줄이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춘향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음식 판매부스와 먹거리 공간 등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총 45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여 약 35톤의 쓰레기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 음식은 다회용기에 제공됐으며, 방문객들은 식사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다회용기 반납함에 분리 배출했고 수거된 용기는 전문 세척 업체를 통해 위생적으로 세척·살균한 뒤 다시 현장에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인과 시민 및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친환경 축제 문화 정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단순한 일회용품 감축을 넘어 이산화탄소 47톤과 미세먼지 99㎏ 감축 효과로 이어지면서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깔끔하고 위생적이며 사용이 편리했다”, “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어 쾌적한 축제를 즐길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고흥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3월 25일 개장 이후 폭발적인 호응 속에 개장 50일 만에 누적 이용객 1만 명을 돌파해 지역 농수특산물 유통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한 데 이은 또 하나의 값진 기록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단기간에 건강한 먹거리 공급처로서 군민들의 일상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러한 흥행 비결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당일 수확·판매하는 원칙을 유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간 유통단계를 과감히 줄여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한 점이 로컬푸드 본연의 취지와 맞물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매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신선한 농산물과 된장·고추장 등 전통 장류를 비롯해 꿀, 참기름, 들기름, 석류청, 유자 가공품 등 고흥의 정성을 담은 다양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용객 1만 명 돌파는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정직한 땀방울과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에서 열린 국제 식품박람회 뚜또 푸드(Tutto Food) 2026에 참가해 금산인삼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 △명원 △홍삼천하 △금산인삼협동조합 △장석열흑삼구증구포 △삼이야푸드 등 8개 업체의 10개 제품이 금산인삼 공동홍보관에 참여했다. 또한, △금산몰 △천년홍삼 △금산흑삼 등 3개 업체는 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금산인삼을 홍보하고 수출을 위한 유럽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 동안 총 73건의 수출상담과 209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2건의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는 등 금산인삼의 유럽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중국 선전에서 열린 아누가 셀렉트 차이나(ANUGA Select China) 2026에 이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금산인삼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연계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해외 전시 참가를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밀라노 무역관 협력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현지 네트워크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