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대폭 줄이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춘향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음식 판매부스와 먹거리 공간 등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총 45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여 약 35톤의 쓰레기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 음식은 다회용기에 제공됐으며, 방문객들은 식사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다회용기 반납함에 분리 배출했고 수거된 용기는 전문 세척 업체를 통해 위생적으로 세척·살균한 뒤 다시 현장에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인과 시민 및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친환경 축제 문화 정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단순한 일회용품 감축을 넘어 이산화탄소 47톤과 미세먼지 99㎏ 감축 효과로 이어지면서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깔끔하고 위생적이며 사용이 편리했다”, “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어 쾌적한 축제를 즐길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고흥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3월 25일 개장 이후 폭발적인 호응 속에 개장 50일 만에 누적 이용객 1만 명을 돌파해 지역 농수특산물 유통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한 데 이은 또 하나의 값진 기록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단기간에 건강한 먹거리 공급처로서 군민들의 일상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러한 흥행 비결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당일 수확·판매하는 원칙을 유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간 유통단계를 과감히 줄여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한 점이 로컬푸드 본연의 취지와 맞물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매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신선한 농산물과 된장·고추장 등 전통 장류를 비롯해 꿀, 참기름, 들기름, 석류청, 유자 가공품 등 고흥의 정성을 담은 다양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용객 1만 명 돌파는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정직한 땀방울과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에서 열린 국제 식품박람회 뚜또 푸드(Tutto Food) 2026에 참가해 금산인삼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 △명원 △홍삼천하 △금산인삼협동조합 △장석열흑삼구증구포 △삼이야푸드 등 8개 업체의 10개 제품이 금산인삼 공동홍보관에 참여했다. 또한, △금산몰 △천년홍삼 △금산흑삼 등 3개 업체는 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금산인삼을 홍보하고 수출을 위한 유럽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 동안 총 73건의 수출상담과 209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2건의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는 등 금산인삼의 유럽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중국 선전에서 열린 아누가 셀렉트 차이나(ANUGA Select China) 2026에 이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금산인삼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연계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해외 전시 참가를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밀라노 무역관 협력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현지 네트워크 구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이 올해 제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 및 크리에이터’로 지정된 민간 파트너들이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체류형 로컬관광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제주 마을이 가진 고유한 이야기와 생활문화,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연내 총 10개소의 전담 여행사와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마을 여행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한 프로그램은 잇지제주의 ‘워크인선흘’과 픽제주의 ‘런투조천’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관광을 넘어 여행자가 마을 안에서 일하고, 달리고, 교류하며 지역과 관계를 맺는 로컬여행 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잇지제주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제주 조천읍 선흘2리에서 로컬 팝업 프로젝트 ‘워크인아일랜드’ 1회차인 ‘워크인선흘’을 운영했다. 잇지제주는 워케이션 수요층을 대상으로 제주 마을 기반의 체류 플랫폼인 ‘워크인아일랜드’를 운영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이다. 지역의 유휴 공간과 커뮤니티를 연결해 ‘일하며 살아보는 제주’라는 새로운 체류형 로컬관광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워크인선흘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소비재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판로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6 도쿄 국제 선물용품 박람회(Tokyo International Gift Show)'에 참가할 유망 기업 8개사를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쿄 국제 선물용품 박람회'는 1976년부터 개최된 일본 최대 규모의 기업 간 거래(B2B) 소비재 전문 전시회로, 오는 9월 2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생활잡화, 식품, 화장품 등 소비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일본 전역의 대형 바이어들이 집결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의 부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생활잡화·식품·화장품 등 박람회 전시 품목을 제조하거나 취급하는 기업이다. 시는 ‘부산시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선정 평가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경쟁력 있는 기업 8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1일까지 부산수출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는 한류 확산에 힘입어 케이(K)-뷰티와 케이(K)-푸드에 대한 현지 소비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안양산업진흥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2026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클린앤톡 데이’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린앤톡 데이’는 입주기업들이 함께 공동 사무공간을 정리하고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정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기업과 센터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해 공동 사무실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센터 운영 사항과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도시락 점심과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기업 간 정보교류와 협업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운영 결과 및 만족도 조사 결과도 함께 공유됐다. 2025년 클린앤톡 데이는 입주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93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참여기업들은 “입주기업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정보 공유에 도움이 됐다”, “센터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등의 소감을 말한 바 있다. 조광희 원장은“클린앤톡 데이는 단순 환경정비 활동을 넘어 입주기업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상권 매니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상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초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원은 도내 상권 매니저의 행정, 상권 이해도를 높이고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기획해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기초통합교육으로 남부와 북부 권역별로 나눠 12일, 14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상권 매니저 역할 ▲전산시스템 등 행정 실무 ▲AI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재 활동 중인 이선민 매니저(화성시 반월신영통상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행정 실무와 현장 운영 사례를 교육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권 매니저 교육은 향후 권역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명사 특강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졸업식으로 마무리되며 경상원은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우수 매니저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반월신영통상가 남은준 회장은 “현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 상권 매니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교육에 참여한 상권 매니저들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히어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민철
국가대표 미식도시인 전주시가 맛뿐만 아니라 식품 안전과 위생 등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데 앞장선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시는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전주시와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전주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을 넘어,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갖춘 도시로 인정을 받게 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식품안심업소 확산 △식품안심업소 홍보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5개 부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특히 시는 식품안심업소(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지난 2020년 142개소에서 지난해 말 508개소로 약 257% 확대했으며, 이 중 94%(478개소)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지난해 9월 전북 최초로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식품안심구
세종특별자치시 한우 브랜드 ‘세종한우대왕’이 지난 4월 출시 이후 기록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소고기 소비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싱싱장터 새롬점과 소담점 모두 ‘세종한우대왕’브랜드 출시 후 뚜렷한 소고기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새롬점은 지난 4월 한 달간 세종한우대왕 매출액 1억 6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출시 전인 지난 3월 소고기 매출액 7,900만 원과 비교해 34.2% 상승한 수치다. 소담점도 개업 초기 수준의 소고기 매출 실적을 회복하며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4월 한 달 ‘세종한우대왕’브랜드로 판매된 소고기 매출액은 6,900만 원으로 전월 5,400만 원 대비 27.8% 증가했다. 특히 프리미엄 부위 판매 비중이 지난 3월 200㎏(2,200만 원)에서 4월 294㎏(3,300만 원)으로 늘어나 세종한우대왕의 ‘고품질 브랜드화’전략이 통했음이 입증됐다. 시는 이번 소고기 소비 증가세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인증을 받은 관내 축산 농가의 우수한 소고기 품질과 브랜드 출시 효과가 맞물려 신규 수요를 창출해 낸 결과로 분석했다. 앞으로 이러한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세종한우대왕’을
마포구는 중장년 남성이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꽃중년 남성 건강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5월 18일부터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이론 교육과 저염·저당 조리 실습을 병행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40~70대 남성을 대상으로 아현보건지소(마포대로11길 44-81) 3층 요리교실에서 열린다.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7월 1일은 휴강한다. 수업은 수준별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심화반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각각 2시간씩 진행한다. 기초반에서는 식재료 구입과 손질, 기본 조리법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곤드레나물밥과 양념쌈장, 토마토계란덮밥, 미나리고기말이찜 등 비교적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를 직접 만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심화반에서는 저염·저당 조리법을 중심으로 중장년기 영양 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을 배운다. 에그인헬과 브로콜리샐러드, 미소된장 고기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