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비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의 데이터기반 식당 경영을 지원하는 ‘배달앱 데이터기반 외식업체 경영개선 사업’의 참여 업체를 오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참여업체 모집 모집 규모는 외식업체 250개소이며, 참여업체가 이용하는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매출 추이, 광고 효율, 리뷰 등을 종합 분석하고 가독성 높은 인포그래픽 형태의 리포트를 카카오톡으로 6개월간 총 24회 제공한다. 또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2회에 걸쳐 외식업 전문가의 맞춤형 경영컨설팅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외식업주의 관심도가 높은 유료 광고 위치 재설정 등 광고 개선 가이드와 주문 취소수 증감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비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중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중 배달의민족을 반드시 이용하고 요기요 또는 쿠팡이츠 중 한 개 이상을 사용하는 업체이다. 신청 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The외식 누리집(https://www.atfis.or.kr)에서 볼 수 있다.
지난 19일 일본 동북지역 식문화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행사 ‘식객 고수들의 맛있는 토크쇼’가 이태원 몬드라인호텔 1층에 위치한 일식당 갓포아키 및 스키야키 전문점 <TAKA>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이아몬드컨설팅과 놀고먹기연구소가 주최했으며 스타셰프, 칼럼니스트 및 인플루언서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1부는 ‘토리아에즈 사케(とりあえず酒)_한 잔의 힐링’이란 주제로 일본의 사케 생산현황(전국 양조장 분포, 브랜드 수 등), 제조법에 따른 사케 명칭, 이자카야의 탄생 역사 등을 퀴즈와 곁들여 설명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장에서 소개된 사케는 ▲남부비진 토쿠베츠 준마이슈, ▲다이긴죠 카모츠루 소카쿠, ▲데와자쿠라 준마이 긴죠 데와산산 혼나마, ▲오야마 토쿠베츠 준마이 토미즈, ▲이치노쿠라 준마이 긴죠 빙카코이 가이덴 등 총 9가지였다. ▷자세한 사케 정보 진행을 맡은 오마카세 글로벌의 유현수 대표는 “젊은 층에서 술을 배우고 마시는 문화가 형성되며 사케, 와인, 위스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케는 정미율 등 제조법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는데 마치 레고 조립을 하듯이 과정이 추가될 때마다 부르는 용어가 변한다고
청주시가 ‘국내 식품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2천 4백만 원을 투입해 12개소 업체의 식품전시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농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농업회사업인, 식품기업. 전통주 제조업체 등)이다. 참가업체는 전시회 부스 및 비품 임차비용 등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다양한 농식품 업체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신규 참가업체 및 청주시 생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농식품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관내 농식품 업체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청주시 농식품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높여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식품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2015년부터 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12개소 업체에 국내 식품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쭈구미집을 운영하는 J씨. 코로나19로 매장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져 힘들어하던 J씨는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밀키트 창업을 지원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교육생으로 선정된 J씨는 약 8주간 밀키트 출시에 필요한 법부터 마케팅 전략 등 이론교육과 유명셰프로부터 제품의 맛과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1대 1코칭까지 받았다. 교육 기간 후반에 개최한 자체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J씨는 국내 대형 유통사인 롯데마트와 협업해 자신이 개발한 밀키트를 출시까지 하게 됐다. 전문가로부터 집중적인 지원과 노하우를 습득해 밀키트 제작·유통에 자신을 얻은 J씨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밀키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유명 셰프와 외식사업가로부터 메뉴개발과 요리법(레시피)을 코칭받고 대형유통사의 지원으로 매장에 상품을 출시할 기회가 생긴다. 서울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롯데마트와 협업해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1~3기)으로 시작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및 물가상승 등으로 외식문화가 밀키트로 옮겨지는 식생활 환경을 반영해 청년들이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알지엠컨설팅의 ‘제88차 동경 외식산업연수’가 외식기업, 프랜차이즈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20~30대 청년 사업가의 참여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총 4일의 연수기간 동안 세계 3대 박람회인 제48회 국제식품·음료전 푸덱스(FOODEX)을 포함해 현지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와 성공 외식 브랜드 대표의 강연을 들으며 일본의 외식 산업 현장을 세밀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기린맥주의 고야마 지점장이 준비한 ‘2023년 일본 외식산업 현황 및 트렌드’ 특강을 마련했다. 고야마 지점장은 외식 업종별 시장 규모. 성장 추이, 업태별 고객수 변화와 관련된 데이터를 토대로 예측한 올해 일본의 외식 유망 아이템을 집었다. 일본 외식산업 주요 트렌드로 꼽힌 키워드는 ▲객단가 UP, ▲가치 중화, ▲한국 주점 등 3가지로 사례와 함께설명을 이어갔다. 현재 일본에서는 디너레스토랑 컨셉을 접목한 이자카야가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인스타바에로 불리는 사진 찍어 올리기 좋은 중화 ·한국 식당이 인기를 끈다. 이어 시코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요리 전문브랜드 ‘카도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3월 21일(화요일) 구로동 산업교육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푸드테크 분야별 현재와 미래 전망 세미나’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창발은 남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도전하여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현재는 소비자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통플랫폼 시대로 전환 되고 있다. 푸드테크 분야도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문화기술(CT) 등 융합하여 시너지가 확산, 급성장 하고 있으며 개인맞춤형 푸드테크가 서비스 신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CES 2022에서 신기술 트렌드로 선정된 푸드테크 산업은 스타트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또한 대기업에서도 큰 관심 분야이다. 이미 세계는 창발 경영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 창발과 창발가- 창발, 창발가, 제다움 창발과 창발가의 정의 및 대표 사례 ■ 푸드테크- 푸드테크, 스타트업 푸드테크의 정의 및 기업 사례 ■ 개인맞춤 푸드테크 - 미래식품, 개인맞춤, 기술 사업화 미래식품 트렌드와 개인맞춤 식품 연구 사례 ■ 푸드테크 창발 생태계- 창발 기술 사업화, 창발 인재육성 산ㆍ관ㆍ학 협의체를 통한 푸드테크 창발 생태계 조
대구시는 외식업 창업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빈번한 창업과 폐업, 낮은 생존율의 특징을 보이는 외식업계에 내실 있는 창업 준비 지원과 창업가 역량 강화를 통한 외식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올해 대구굴기의 원년을 맞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한 일회성 이론교육 및 자금지원과 같은 개별적 지원과 차별화해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끊김 없이 지원하는 패키지형 교육과정으로, 실전에 활용이 가능한 경영이론과 조리실습교육뿐만 아니라 성공 창업사례 연구, 사업계획서 수립,실전 모의 창업 등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하며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위해 교육기간 중 지역 유명 외식업체 현장 방문으로 현장의 생생한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한다. 또한, 1:1 맞춤 주문식 멘토단 컨설팅을 통해 메뉴 구성 등 창업 전 준비과정을 꼼꼼히 점검받고, 창업 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경영상 문제점 진단 및 홍보·마케팅 방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4기, 기수별 50명씩 2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운영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3월 말 개강하는 '제11기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제11기 KFCEO는 '프랜차이즈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에서 3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1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도약의 시기를 맞아 실질적인 리더 역량 제고를 위한 현장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UN SDGs 협회 글로벌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선정되어 ESG경영을 선도하는 ㈜한솥의 이영덕 회장 ▲소상공인으로 출발해 매출 2천억원대의 아시아 대표 뷰티회사를 키워낸 준오헤어의 강윤선 대표 ▲코로나19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주점업계 신화를 쓴 역전할머니맥주 소종근 전 대표 ▲무항생제 닭 사용 등 대표적인 그린 브랜드로 성장한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 등 성공 CEO들이 원우들과 직접 소통한다. 또한 국수나무 성공에 이어, MZ세대 타깃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미도인 정민섭 대표 ▲레스토랑, 콘텐츠, 제조를 결합한 미래형 한식 사업 모델을 선도하는 나루가온 박효순 대표 ▲수제맥주
경기도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 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로 하면 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바비큐 고기 등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펫푸드·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꿈꾸는 서울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탄소 중립 실천과 농업의 다양한 다원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지난 2012년부터 맞춤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은 지난해까지 총 20기를 운영, 9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학교 텃밭이나 도시농부학교 등 관련 분야 강사나 도시농업박람회 등의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오는 3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종류부터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방법, 텃밭채소 재배 및 실내원예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 위주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여하고, 이수 시험에서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민 중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간(온라인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서울소재 농업관련기관 ‧단체 근무경력자 등이다. 접수는 3월 2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