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에 감자 꽃이 만개하며 드넓은 초원에 팝콘을 흩뿌려 놓은 듯한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군내 감물면에서는 이 감자를 활용해 매년 6월 중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물들다”를 주제로 6월 12~14일 감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일원에서 대표 프로그램 ‘감자 캐기 체험행사’와 판매장터, 감자요리 시식·체험,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한다. 감물 감자는 햇빛이 풍부하고 기온이 알맞아 분이 많고 단단하여 포슬포슬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다.
고성군은 지역에서 재배한 가공용 찹쌀 품종 ‘미르찰’을 활용해 버터떡과 막걸리를 개발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용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에 나섰다. 이번 제품 개발은 관내 미르찰 재배농가와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가 함께 참여해 추진됐다. 버터떡은 미르찰 재배농가와 협업하여 개발했으며, 찹쌀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버터의 풍미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됐다. 또한, 막걸리는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시제품 개발을 진행했으며, 미르찰과 고성에서 재배된 앉은키밀로 만든 누룩을 활용해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살려 제작됐다. 향후에는 관내 주류 가공업체와 연계해 상품화 및 대량생산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특화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가공업체 간 연계를 강화해 상품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속초시와 함께 지난 5월 27일(수) 일본 도쿄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도쿄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속초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 간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해 국내 주요 기항지 지자체와 항만공사 등을 비롯해 오리엔탈 랜드 크루즈, MSC, 유산 크루즈 등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메이테츠 등 일본 대형 여행사 소속의 핵심 결정권자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재단은 행사 첫날 진행된 상담회에서 일본 출발 크루즈선의 속초항 유치를 목표로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속초항의 안정적인 항만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크루즈 승객들이 입항 후 단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 등 청정 강원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속초만의 특화된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재단은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 지역의 주요 선사·여행사 결정권자들을 올해 하반기 강원 답사여행팸투어)에 초청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나섰다. 과거 답사여행(팸투어)가 실제 크루즈 입항 성공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번 초청을 통해 속초항 유치의 실질적인 결실을 보겠다는
강진군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아트팜이 영농형 태양광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농업 실증사업에 참여하며 탄소중립 기반의 스마트농업 구축에 나선다. 강진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과제인 ‘영농형 태양광 기반 탄소배출 제로 AI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아트팜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과 재생에너지 활용을 결합한 미래형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농형 태양광과 AI 기반 스마트온실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농업체계 구현이 핵심이다. 순천대와 목포대 등 참여기관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최적 운영 알고리즘 개발과 탄소중립 시뮬레이션 구축을 맡고, 강진군 아트팜 일원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기반 스마트온실 운영기술과 AI 환경제어 기술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까지 총사업비 237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햇빛 투과율 조절이 가능한 투과형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활용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팜 전력 소비를 줄이고, 시설원예 분야 에너지 자립률 5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환경 분
전남 곡성군이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의 누적 매출이 30억 8천만 원을 넘어서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누적 매출 20억 원 달성 이후 약 8개월 만에 10억 원 이상을 추가로 기록한 것으로, 곡성몰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 곡성몰은 2023년 9월 개점 이후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곡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다. 곡성몰에는 126개 업체가 입점해 쌀, 멜론, 한우, 토란 가공식품 등 65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만 5천여 명, 누적 방문자 수는 209만여 명을 넘어섰다. 개점 초기 농·특산물 판매 중심의 온라인몰로 출발한 곡성몰은 현재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생활·관광 상품까지 판매 영역을 넓히며 지역 생산자와 전국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기반으로 성장했다. 곡성몰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수수료가 없이 운영한다는 것이다. 일반 온라인 판매채널과 달리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돼 입점 업체가 희망하는 판매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곡성몰에서 발생한 매출은 농가와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으로 직접 연결되고
진안군과 부안군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진안-부안 로컬푸드 상생협력 특별 할인전’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직매장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이번 할인전은 지난 4월 체결한 ‘진안-부안 지역먹거리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상호 교류·판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자체 예산 500만 원을 투입해 특별 할인행사와 홍보를 함께 추진했다. 행사 이후 직매장 매출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행사 기간동안 진안점의 일 평균 매출액은 900만 원 수준에서 1,500만 원대로 증가했으며, 전주호성점도 일 평균 매출액 2,500만 원 수준에서 3,000만 원대로 상승하며 뚜렷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할인행사와 함께 양 지역의 상호 교류 품목 판매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류 품목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 진안에서는 부안의 마른오징어, 자른미역, 곱창김 등 수산가공식품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부안 지역에서는 홍삼농축액·절편 등 홍삼 가공품과 찹쌀유과, 쫀디기류 등 진안의 전통식품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지난 5월 26일,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케이뱅크는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되며, 협약보증 이용 기업에 대해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우대 등 금융비용 경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케이뱅크의 특별출연금 규모가 전년 대비 10배로 대폭 확대됐다. 케이뱅크의 이러한 통 큰 결단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유동성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충남신보와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으며, 금번 협약보증을 통해 케이뱅크는 도내 서민금융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케이뱅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
논산시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 4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The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반찬 덜어먹기용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 국, 탕(메인요리) 덜어먹기용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충남형 The 안심식당’ 스티커와 함께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영업주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사 문화의 인식변화를 유도해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에 오래 머물며 삶과 문화를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중심으로, 관광의 기준도 많은 곳을 보는 것보다 깊이 경험하는 것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웰니스·미식·야간관광·워케이션‘ 등 핵심 콘텐츠에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아 체류형 관광과 지역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웰니스관광은 휴식과 치유, 건강 회복을 중시하는 2030세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은 현재 웰니스관광지 30개소(‘23~’25년)를 지정‧운영 중이며, 한국관광공사 선정 우수 웰니스관광지 6개소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관광지 중 완주 아원고택은 BTS 화보 촬영지로 알려지며 젊은층 관광객 유입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전북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총 27억 원(국비 13.5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인문·역사·음식·문화예술을 연계한 전북형 웰니스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미식관광도 체류형 관광의 핵심 분야다. 전북도는 2025년'전북특별자치도 음식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북연구원과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디저트 개발을 통해 청년 창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청년 로컬디저트 메뉴 개발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로컬 식재료와 특색 있는 이야기가 접목된 디저트 메뉴 개발을 지원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디저트 및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이하 청년 5명이다. 교육은 총 10회차 진행되며 세부 과정은 ▲베이킹 기초·심화 교육 ▲메뉴 개발 컨설팅 ▲시식회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필요한 장소와 재료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이 모두 종료되는 오는 9월에는 시식회를 개최해 최종 개발된 메뉴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맛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창업 지원기관으로 연계해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디저트 발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 사항을 참고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