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도 전통주가? 서울에서 만나는 강원도 전통주

2024.07.01 13:17:30

농림부에서 한국 전통주 홍보를 위해 설립한 북촌 전통주갤러리에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전통주 팔도주유람이 7월에는 강원도 편을 맞았다.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한류를 체험하고 K-푸드에 눈뜬 외국인들이 전통주갤러리에서 다양한 로컬 전통주를 맛보며 한국의 전통 술에 새롭게 눈뜨고 있다”며 비교적 저렴한 소주, 막걸리 외에도 전국적으로 수천 종에 달하는 품질 좋은 우리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2천여 명의 내외국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전통주 시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우리술을 알리고 있다. 전통주갤러리 7월 상설시음주는 바람의노래, 감자술, 끌로너와 스위트, 모월로, 비왈츠로지까지 총 5종이며 소믈리에의 설명과 함께 시음할 수 있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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