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박기영 회장)와 주방유통협회(강동원 회장)가 7일 프랜차이즈 및 주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2019 프랜차이즈 서울’ 개막식 이어 진행됐으며 조용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정책관을 비롯해 관련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협회는 주방산업과 프랜차이즈 등 외식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앞으로 4차산업 기술 활용은 물론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프랜차이즈 및 주방 업계 애로 사항 해결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방유통협회는 국내 외식업 시장에서 주방 유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다.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았으며 발기인으로 관련 업체 600곳이 참여했다.
주방산업과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상담 지원, 주방산업 전시회, 국내외 마케팅 지원 활동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