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년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에게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을 수료한 5팀에 초기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청년 소셜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는 15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선발,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로컬푸드 사업과 청년창업을 연계,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